디스트릭트 9의 원작인 단편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 Alive in Joburg

15일 개봉된 피터 잭슨이 제작한 네일 블롬캠프 감독의 6분짜리 단편영화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 Alive in Joburg>입니다. 2005년에 제작된 6분짜리 이 단편영화는 장편영화 <디스트릭트 나인 District 9>의 모든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단편치고는 제법 잘만들어진 CG작업들과 장편영화속 외계인의 모습과 같은 장면등은 단편의 확장판인 애니메이션 <나인 9>과도 유사한 측면들이 많습니다. 유명 감독의 제작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단편의 장편화등이 그렇지요.

짧지만 강한 인상을 전해주는 이 단편을 보고 장편을 본다면 더욱 의미와 재미를 느낄 수있을 듯 합니다. 제목역시 피터 잭슨의 뉴질랜드 시절 영화인 <데드 얼라이브>를 연상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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