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이 이야기하는 신작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예고편 공개

호주 출신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고국을 이야기합니다.


호주 출신의 바즈 루어만 감독이 호주 출신의 니콜과 함께 찍은 시대극. 1992년 <댄싱 히어로>로 호주 영화 역사를 바꿔놓았던 감독이지요. 96년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재해석으로 찬반양론이 많았었지요. 2001년 <물랑루즈>로 새로운 뮤지컬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커다란 성공을 거뒀던 바즈 루어만의 7년만의 신작입니다.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폭격을 받은 호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볼모지에 수천만리의 소떼를 몰고 가야만 하는 영국 여자귀족과 목동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지만 감독의 명성과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의 출연으로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시대극이 붐인가요? 과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영화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네요. 이 작품은 12월 25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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