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이 펼치는 대서사 로맨스 영화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댄싱 히어로>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주목받았던 바즈 루어만 감독의 신작입니다.

바즈 루어만이나 니콜 키드먼 모두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에 임하는 그들의 자세는 다른 영화를 만들던 때와는 사뭇 다른 듯 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루즈>등 바즈 루어만이 만든 영화들 모두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을 만큼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도 높은 듯 합니다.

최근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 영화 역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개척지였던 호주를 배경으로 영국 귀족인 애쉴리는 남편을 찾기 위해 호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도착한 호주에는 죽은 남편이 남겨준 벨기에 크기만한 농장과 수천마리의 소떼뿐이었지요. 거친 농장 관리인과 함께 자신의 농장을 빼앗으려는 무리들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겨진 영화입니다.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이 펼치는 연기력도 볼만하겠지요. 광활한 호주평야와 전쟁의 포화속에 모든 역경들을 이겨내는 인간들의 휴먼스토리들이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설지 모르겠습니다.

데이비드 웬햄, 브랜든 월터, 브라이언 브라운, 벤 멘델손, 에시 데이비스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유익하셨나요? 그럼 구독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