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의 드라이브 앵그리, 클라이브 오웬의 트러스트 그리고 코난 포스터 공개

세가지 영화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큰 크기의 포스터가 아니라 스몰 사이즈의 포스터라 세개의 포스터를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우선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DRIVE ANGRY>는 자신의 딸을 죽이고 그녀의 아이를 납치한 남자를 좇는 분노한 드라이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드라큘라2000 Dracula 2000>을 시작으로 3편까지 감독했던 패트릭 루시에 감독의 신작입니다. 최근 국내에도 개봉되었던 3D 공포영화인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3D My Bloody Valentine 3D>의 감독이기도 하지요. 현재 프리 프로덕션중인 이 작품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출연만 확정되어 있는 상황이며 2010년중 개봉 예정입니다.

클라이브 오웬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트러스트 TRUST>는 아직 IMDB에도 등록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감독이 데이비드 슈위머로 되어있는데 이 역시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드 '프렌즈'에서 로스로 나왔던 배우이며 감독인 그의 신작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인터넷을 통해 어린 소녀가 낯선 남자를 만나 폭행을 당합니다. 가족들은 그녀를 찾기위해 대륙을 횡단하기까지 합니다.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코난 Connan>은 마커스 니스펠 감독의 작품인데요. 에이미 그란트, 자넷 잭슨, 빌리 조엘등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베테랑 MV 감독이었습니다. 2003년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The Texas Chainsaw Massacre>을 리메이크로 영화로 데뷔를 했습니다. 2007년작 <패스파인더 Pathfinder>역시 87년작품의 리메이크였고 올해 개봉된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역시 리메이크였지요. 마커스 니스펠이란 이름은 리메이크 전문과 동의어가 될 듯 합니다. 현재 코난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터미네이터 살베이션 Terminator salvation>에서 T-800으로 출연했던 롤란드 킥킨거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2011년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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