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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21:10

노니 쇳가루 검출 건강 식품도 안전 문제 심각하다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노니에 쇳가루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 먹은 음식이 쇳가루였다니 황당할 수밖에 없다. 먹거리로 장난을 치는 자들은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이제는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지만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노니'가 뭔지 모르고 사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는 이들에게 '천연 항염제'라고 알려진 노니는 최고의 건강식품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항암 효과가 우수한 식품을 먹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니 말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9건은 모두 국내에서 분말과 환으로 제조한 제품이다. 외국에서 가공한 수입 완제품 4건 중에는 부적함 제품이 없었다"


서울시는 '노니' 제품에 대한 분석 결과 쇳가루가 기준치를 최소 6배에서 56배 초과했다고 밝혔다. 상당히 충격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건강식품으로 사용한 제품에서 쇳가루가 이렇게 대량으로 담겨져 있다니 황당할 수밖에 없다. 이 정도면 악의적인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온라인몰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노니 제품 27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했다. 그 결과 9개에서 쇳가루가 기준치인 Kg당 10,0mg 미만을 최소 6배에서 최대 56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문제는 이런 결과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문제의 노니는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해당 업체에서 만든 노니 제품이 문제가 없는지 공장 확인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쇳가루가 나온 제품이 팔리고 있다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추가 조사와 문제의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제품 제작과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논란이 된 노니 제품을 만든 곳은 선인촌 노니가루, 선인촌 노니환, 동광종합물산(주) 노니환, 정우물산 노니열매파우더,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 (주)푸른무약 노니, 월드씨앗나라 노니 분말, 행복을파는시장 노니환 등 9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구매한 이들은 신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을 위해 먹는 건강식품이 알고 봤더니 쇳가루였다면 이는 황당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니 말이다. 노니는 열대식물 열매다. 이를 가공해 분말로 만들어 복용하거나, 차와 주스 등으로 섭취하는 형식이다.


항암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하다 알려졌다. 실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만큼 제대로 만든 제품이라면 유용할 수밖에 없다. 항암 효과는 암을 예방한다는 의미에서도 좋으니 말이다. 문제는 그 열매를 수입해 국내에서 환과 가루로 만드는 과정에서 쇳가루가 다량 섞였다는 의미라는 점이 문제다.


열매 자체에 항암 및 항염 효과가 없다면 이를 홍보한 것 자체가 사기가 될 것이다. 일부는 실제 노니의 효능 등을 허위 과대 광고한 8개 업체를 고발했다고 한다. 노니에 대한 정확한 효능이 무엇인지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야 한다. 허위 과대 광고를 했다고 하지만, 어떤 부분에 대한 허위 광고인지 명확하게 모르면 이 역시 무의미하게 다가오니 말이다. 


최소한 직접 먹는 음식들에 대해서는 철저해야 한다. 건강식품에 과다한 쇳가루가 나왔다는 사실은 어떤 식으로든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노니 쇳가루 검출은 다른 건강식품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가 절실해 보인다. 조사만이 아니라 다시는 유사한 일이 벌어질 수 없도록 보다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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