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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Dam

대구 자유한국당 해체 집회 전국민의 동참이 필요하다

by 조각창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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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한 집회가 개최되었다. 말 그대로 자유한국당의 본류라고 할 수 있는 대구에서 해체를 하라는 시위가 벌어졌다는 사실은 상징적일 수밖에 없다. 자유한국당이 사라져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다. 이명박근혜와 함께 국가를 도탄으로 몰아넣은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해체되어야 할 정당이다. 


최소한 양심이라도 있다면 자유한국당 소속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부끄러워 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이 보이고 있는 행태를 보면 철면피가 따로 없다.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이제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다. 너무 잘하고 있는 문 정부에 위기감이 찾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색깔론과 막말로 추경 일자리 서민 예산을 막고 새 정부 국정 개혁 발목을 잡아 촛불 민심을 왜곡하는 자유한국당을 용납할 수 없다"


"시위와 집회는 아마추어지만 반성 않는 적폐정당을 비판하는 건강한 대구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새 정부 개혁을 지지하는 국민이 80%에 이르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로 물타기하는 자유한국당에 질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 기반인 대구 시민들이 나서자. 부끄러워 못살겠다"


'자유한국당 해체를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집회 신고서를 접수한 자영업자인 대구 시민 신범식씨의 외침은 국민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대구에서 이런 집회가 열리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 이들의 모습은 반갑게 다가온다. 절대 변할 것 같지 않은 대구 시민들이 직접 거리에 나섰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색깔론과 막말로 추경 일자리 서민 예산을 막는 자유한국당을 용납할 수 없다고 외쳤다. 서민들을 위한 예산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자유한국당의 한심한 행동에 대한 비판은 당연했다. 무조건 문재인 정부가 잘 되서는 안 된다는 극단적인 발언 외에는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으니 말이다. 


대구 집회는 신고 접수를 한 신씨를 포함한 20~50대 주부,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대구 시민 30여명이 이날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 한다. 이들은 매일 자유한국당 시당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자유발언대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발언)도 이어갈 예정이라 한다. 


주말에는 같은 곳이나 동성로에서 자유한국당 규탄 집중 집회를 열 방침임을 밝혔다. 단순히 일회성 집회가 아니라 촛불 집회처럼 장기적인 집회를 통해 자유한국당을 해체 시키겠다는 확고한 모습이다. 현재는 30명 정도 밖에는 되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자유한국당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이라고는 국민의 혈세를 받으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하는 말이라고는 시정잡배보다 못한 막말들 외에는 없다. 역겹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심한 자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자유한국당은 당연히 해체를 해야 한다. 


대구에서 시작된 자유한국당 해체 시위는 단순히 대구에서 끝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경상도 전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경상도를 넘어 전국 단위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한 집회를 이어갈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자유한국당은 이제 국민 모두의 공공의 적이다. 


기본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자가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를 보면 대한민국 국회의원 수준이 이 정도라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다. 겨우 10%가 최고인 지지도를 가진 자들이 쏟아내는 막말은 그들이 어떤 집단인지만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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