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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 정의당 입장이 답이다

by 조각창 201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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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을 했다. 임명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의문을 품고 야당이 반대를 했지만 국민의 절대 다수는 강경화 후보에 대해 외교부장관에 임명하는 것은 당연하고 여겼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임명장 전달은 당연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대한 야당과 협치를 하려 노력했다.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코앞에 왔고, 국제 행사들이 줄지어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외교부장관 임명이 중요했다. 국가적인 중대사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지엽적인 문제로 방해를 하는 야당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대통령의 인사권이고 강경화 후보자의 외교부 장관으로서 적격은 이미 국민의 검증을 받았다"


"야당의 주장에 따라 목전에 다가와 있는 외교활동에 차질을 빚을 순 없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은 당연하다고 했다. 장관 임명은 대통령의 인사권이다. 모든 정부에서 대통령이 인사청문회와 상관없이 임명을 해왔다. 현재 문 정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능력 부족의 인사들을 장관으로 임명해왔던 사실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 


외교부장관으로서 검증은 국민이 했다. 야당의 말도 안 되는 반대와 달리, 국민은 적극적인 지지로 강경화 후보자를 외교부장관으로 이미 인정했다. 국민이 원하는데 금배지를 달았다는 이유로 야당이 반대를 하고 나서는 것은 황당할 뿐이다. 이유도 명확하지 않은 그저 무조건 함량 미달이라고 비난하는 한심한 야당의 행동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강경화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에서 거의 많은 의혹이 해소됐고 국민적 지지 여론도 높다"


"무엇보다 한미정상회담이 2주도 안 남았다. 강경화 후보자의 자질 탓이라기 보다는 (야당에서) 당시 지명된 장관 후보자 중에서 한 명은 낙마 시켜야 한다는 부분이 강했다. 야당의 반대는 발목 잡기다"


백혜련 대변인 역시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임명은 당연하다고 했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들은 야당에서 의혹을 제기했던 많은 부분들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야당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국민은 지지를 보냈다. 국민이 지지하는 후보를 야당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의미다. 


당장 2주도 안 남은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야당은 강 후보자를 교체하지 않으면 추경 예산도 협력하지 않겠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 자신들 말을 안 들으면 국가와 국민을 볼모 삼겠다는 심보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지 야당들은 잘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무조건 지명된 장관 후보자 중 한 명은 낙마시켜야 한다는 표적 반대만 존재할 뿐이다. 그저 발목 잡기에만 집착하는 이들에게는 그 무엇도 보이지 않는다. 협치를 외치면서 협치의 의미도 저버린 채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한심한 자들의 말로는 이미 정해져 있다. 107석을 가진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10%를 겨우 채울 정도다. 이런 지지도는 점점 낮아질 수밖에 없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지했고, 외교부 장관 후보자 중에 유일하게 인권 키워드를 탑재한 인물이란 점에서 국내외 인권단체도 환영하고 있다"


"강 후보자는 비외무고시 출신 첫 외교부 장관이란 점에서 외교부 순혈주의라는 유리천장을 깼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외교부 노조에서도 강 후보자를 지지하면서 함께 일할 기회 달라고 입장을 낸 바 있기 때문에 국민 여론이 강경화 후보 임명을 지지하는 분위기라 판단한다"


"누군가를 찍어서 정략적으로 '한 명은 낙마시켜야 한다'는 관점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면 그건 '국정 발목잡기' 밖에 되지 않는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의 구두 논평에 답이 있다. 강 후보자에 대한 지지는 폭넓다.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야당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은 강 후보자를 지지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지했다. 인권단체도 환영하고 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 중에서 유일하게 인권 단체가 환영한 인물이다. 


비외무고시 출신으로 순혈주의가 강한 외교부의 유리천장을 깬 인물이다. 외교부 노조조차 강 후보자를 지지하고 함께 일할 기회를 달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국민 여론 역시 강 후보 임명을 지지한다. 모두가 강 후보가 외교부장관이 되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오직 야당만이 반대하며 발목을 잡고 있는 행태를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정의당의 이런 발언은 너무 당연하다. 그저 야당이기 때문에 반대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은 더는 의미를 품기도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외교부장관 임명은 이런 국민들의 열망을 받아들인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인사를 임명하는 문 대통령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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