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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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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3

K-1 효도르와 슐츠의 최강 드림매치는 가능할까? 다시 K-1의 부흥이 가능할까요? 우선 일본내 최고의 상대였던 프라이드의 몰락(UFC에서 인수했지만 프라이드 자체는 사라진 것이지요)은 지각변동을 일으켰었지요. 모두들 프라이드의 최강자들이 UFC로 옮겨갈 것이란 예상을 하기도 했구요. 우선 크로캅을 필두로 해비급 강자들의 UFC 진출은 K-1의 위상까지도 위태롭게 할 정도였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강이라는 효도르가 K-1도 프라이드도 아닌 자국의 M-1과 계약을 함으로서, 오묘하게 거대 두 단체의 힘의 균형이 이뤄진 듯 보였습니다. 최근 격투기 팬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효도르가 더이상 M-1과 계약을 유지하지 않겠다란 결정을 내려 어느 단체로 가느냐에 따라 힘의 균형은 급격하게 결정될 듯 합니다. 설마 예전 복싱의 최강자였었던 골든보이 호야가 설립한 '.. 2008. 3. 21.
크로캅 진정한 황제가 될 수 있을까? 크로캅은 한때 60억분의 1의 사나이 효도르와 함께 최강의 사나이라는 칭호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의 조국인 크로아티아에서는 K-1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되었고 국회의원에 까지 올라서는 등 이종 격투기계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로 통했었다. 화려한 하이킥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던 그의 경기는 다른 그 어떤 강자들보다도 환호를 받았었다. 하지만 그의 잦은 단체 이적으로 인해 그의 실력에 의구심을 자아내는 이들도 많아졌다. 특히 최근 UFC에서의 무력한 패배 이후에는 더더욱 그의 재기에 회의적인 이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극단적으론 그의 격투기 시절은 끝난다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는 상황이다. 그가 처음 시작했던 K-1은 최강이었다. 앤디 훅, 피터 아츠, 어네스트 호스트, 제롬 느.. 2008. 3. 16.
거인국의 소인이 바라본 골리앗들의 세기적 대결 게임과도 같은 세상은 결국 실현된다. 현실이 곧 게임의 세계가 되기도 하는 우리가 사는 현재의 모습이다. 로마시대 황제와 시민들은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피의 혈투들을 바라보며 열광했다. 그 이전 인간이라 명명할 수있는 인종이 등장하면서 부터 소위 싸움이라는 것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행위였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동물과 같은 싸움은 사라져 가고 이를 보완해 스포츠란 이름으로 묶어 현재까지도 무한 진화를 하고 있다. 70, 80년대를 풍미했던 아니 90년대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던 복싱은 어느사이엔가 우리의 관심사에서 사라져 버렸다. 60, 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 레슬링이 짜고 하는 것이란 폭탄 발언으로 사양길에 접어든 것과는 달리 프로 복싱은 그런 스캔들도 없었다. .. 200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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