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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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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6

왓쳐 한석규 서강준 강렬했던 첫 방송으로 충분했다 한석규가 드라마로 돌아왔다. 다른 곳도 아닌 OCN에 편성된 드라마에 한석규가 나온다는 사실이 의외였지만 역시 한석규였다. 여기에 파트너로 등장한 서강준 역시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내듯 첫 회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석규와 서강준이라는 존재감은 '왓쳐'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두 사람이 한 드라마에 나올 것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경찰 드라마에 출연했다. 과연 얼마나 효과적인 만남이 될지 궁금했던 이들은 첫 회를 보고 채널 고정을 할 수밖에 없었을 듯하다. 한석규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과 패기 넘치는 서강준의 모습이 잘 드러났으니 말이다. 한석규 서강준에 김현주까지 가세하며 균형을 잡았다. 감찰반 경찰인 한석규와 교통경찰인 서강준, 악랄한 변호사 김현주라는 조합은 어딘지 모르게 위.. 2019. 7. 7.
이휘재 성동일 무례한 발언vs한석규 수상소감에 담은 가치 새해가 시작되었다. 뭐 그렇다고 지금 당장 뭔가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그저 어제와 다른 오늘의 시작이니 말이다. 연말을 맞이하며 방송사들은 여전히 시상식으로 시간들을 채웠다. 방송사들의 강요로 연말은 언제나 그들 만을 위한 시상식으로 채워지고는 한다. 시상식을 빛낸 스타가 있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스타가 나오기 마련이다. 'SBS 연기 대상' 시상식 MC를 했던 이휘재는 최악의 스타가 되었고, 그 행사의 대상을 수상한 한석규는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그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들이 보여준 말이었다. 말의 힘은 언제나 위대하다. 그런 점에서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언제나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말로 흥 한자는 말로 망할 수도 있음을 우린 잘 .. 2017. 1. 1.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위해 선택한 용기 대단하다 월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매회 갱신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늘 역시 최고였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돌담 병원에 들어서며 급격한 위기에 처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응급실을 폐쇄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폐쇄된 응급실에 의사라고는 동주가 전부다. 문제는 동주가 3일 연속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일을 해왔다.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서 병실 폐쇄까지 하고 치료를 하다 쓰러지고 말았다. 폐쇄된 곳에는 오직 의사라고는 동주가 전부다. 이런 상황에서 동주가 쓰러지면 그 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간이 되고 만다. 이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기 10일 전부터 돌담 병원은 나름 분주했다. 거대 병원의 이사장이기도 한 신 회장이 입원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이 도 원장이 아니라 .. 2016. 12. 20.
낭만닥터 김사부-키스 장인 서현진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서현진 의사 연기도 완벽했다. 그저 '또 오해영'의 천방지축 엉뚱한 캐릭터가 최고의 연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접게 만들었다. 어떤 배우가 인생 캐릭터가 존재하고 자신의 대표작인 정해진다. 좋은 배우는 그 대표작들이 많아지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평생 한 편의 대표작도 만들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다. '또 오해영'은 분명 서현진에게는 인생작이자 대표작이기도 하다. 이 엉뚱한 캐릭터를 이토록 완벽하게 소화해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워낙 강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했기 때문에 서현진이 과연 다음 드라마를 어떤 작품으로 선택할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tvN 드라마를 했던 이들이 그게 곧 대표작이 되고 끝나는 경우들도 많았다는 점에서 서현진 역시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서..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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