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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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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시대4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평화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그 자리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시작으로 북한의 최고위급들이 모두 나와 영접했다. 북한으로서는 할 수 있는 최고의 영접이었다. 그만큼 김정은 위원장에게 세 번째 만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의미였다. 올 한 해에만 남과 북의 정상이 세 번이나 만났다. 이례적이다. 한국전쟁 후 남북이 나뉜 후 두 정상이 만난 것은 문 대통령 이전에는 단 두 차례가 전부였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남과 북의 견고했던 벽을 무너트리려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힘들게 만들어 놓은 남북의 화해 무드는 완벽하게 끊겼다. 대화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교류도 사라졌다. 박근혜 한마디로 남북경협은 끝나고 말았다. 경협 사업까지 막히며 남과 북은 대치 국면으.. 2018. 9. 18.
홍준표 대표직 사퇴 안철수 당분간 성찰의 시간 후 급변할 야당 지도 홍준표 자한당 대표가 사퇴했다. 극우 정당 몰락의 일등공신이었던 홍 대표 사퇴에 많은 이들은 아쉬워했다. 그의 막말과 안하무인은 국민들의 분노를 야기했고, 그가 당대표로 있는 자한당 자체에 대한 혐오와 염증을 느끼게 만들었다. 모든 것을 부정하고 오직 자신만이 옳다는 홍 대표의 사퇴는 당연한 결과였다. 바미당 공동대표였던 유승민 당 대표도 사퇴를 밝혔다. 선거 직후 대표직 사퇴를 언급했던 만큼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바미당이 올린 것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당 대표 사퇴만이 아니라 이후 당 존립 자체에 대한 문제만 더욱 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모두 후보가 부족한 탓이다. 선거에 패배한 사람이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느냐. 좋은 결과를 갖고 이 자리에 섰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게 돼 너무 송구하고.. 2018. 6. 14.
6.13 지방선거 민주당 싹쓸이 박정희 고향도 예외는 아니었다 6.13 지방선거는 민주당 압승으로 끝났다. 출구조사 결과에서 예외는 없었다. 그리고 자한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TK 지역 정당으로 몰락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더는 성장 가능성이 없는 수구 냉전 사고를 가진 세력들의 몰락은 2년 후 총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한당은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 2곳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보수의 텃밭이라는 경북과 대구를 제외하고는 자한당의 자리는 없다. 그마저도 민주당 후보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은 당선이라는 점에서 다음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선거가 끝난 후 자한당 몰락의 상징이 된 홍준표 대표는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했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홍 대표가 질 수 있는 책임이라는 것이 모호하다. 당 대표에서 .. 2018. 6. 14.
민주당 압승 지방선거 투표율 60.2% 힘 평화와 번영의 시작 국민은 오만한 자유한국당에 강력한 처벌을 내렸다. 경북과 대구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은 민주당에게 권력을 주었다. 한반도 평화에 반대하던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강렬했다.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 평화와 번영에 대한 갈증을 보여주었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 정책과 북한을 개방 개혁의 시대로 이끌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국민의 선택은 위대했다. 민주당은 철벽과 같았던 경상도 지역에서도 국회의원과, 시장 등을 배출하며 전국 정당으로 위상을 넓히게 되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이명박근혜 시절을 함께 한 자한당의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반성은 없고 그저 촛불이 만든 문 정부를 비난하기에 여념 ..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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