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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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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3

탁현민 사의 표명 이제는 물러나 자연인의 삶으로 돌아갈 때다 탁현민 행정관 문제는 초기부터 불거졌다. 그가 과거에 썼던 책 속 젠더 감수성 문제가 논란이었다.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그럼에도 그는 쉽게 청와대를 나갈 수 없었다. 나간다고 쉽게 떠날 수 있는 곳도 아니니 말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수많은 이들이 벌어졌다. 고작 1년이 넘은 시점 지난 10년 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정신이 없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지난 10년 동안 붕괴되었던 외교를 단 1년 만에 바로 잡은 것 만으로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애초에 6개월만 약속하고 들어왔던 터라 예정보다 더 오래 있었다고 생각했다. 사직 의사를 처음 밝힌 것은 지난 평양 공연 이후다. 5·18부터 평양공연까지로 충분했다는 .. 2018. 6. 30.
불법 선거운동 탁현민 벌금 70만원 선고가 한심한 이유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70만원 벌금이 선고되었다. 스피커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선거 홍보 음성을 배경 음향으로 틀었다고 문제를 삼았다. 당시에도 악의적으로 표적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명박근혜 정권이 무너졌다. 무너졌지만 다시 대통령이 같은 당에서 나온다면 이명박근혜 정권의 연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들은 사력을 다했다. 그 과정에서 스피커를 문제 삼아 탁현민 행정관을 대선 사흘을 앞둔 상황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내세운 것은 우연은 아니다. 철저하게 의도된 결과라는 의견들이 컸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선고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벌금형으로 끝난 이 사건은 .. 2018. 6. 18.
여성비하 논란 탁현민 행정관 결자해지가 필요하다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탁현민 행정관은 유명 인사다. 이명박근혜 정권 탁현민이라는 이름은 중요한 순간 항상 함께 해왔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명박근혜 정권과 맞선 인사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소리 소문 없이 그는 청와대 행정관이 되었다. 문제는 그렇게 공직에 앉는 순간 비난은 쏟아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가 과거 반정부 시위를 했다는 것은 훈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책에 기술한 여성비하 논란은 피해가기 어려운 문제다. "룸살롱 아가씨는 너무 머리가 나쁘면 안 된다. 임신한 선생님들이 섹시했다" 탁현민 행정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그가 했던 말들 속에 있다. 그의 말들 속에 여성에 대한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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