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최홍만5

최홍만 49초 KO패 은퇴를 선언해야 할 이유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으로 가장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적이 있었던 최홍만이다. 하지만 이제는 격투가로서 생명은 끝났다고 보인다. 더는 싸우기 위해 오르는 것은 모두를 위해서 그만둬야 할 시점이다. 많은 이들이 이야기를 하듯 자칫하면 큰일이 일어날 것이 두려울 정도다. 씨름 선수로 시작한 최홍만은 거대한 몸집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이종격투기로 전향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2m가 훌쩍 넘는 씨름 선수 출신 최홍만은 충분히 상대와 겨룰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선수였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오래 가지 못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종합격투기 대회인 'K-1'에서 활약하며 12승 6패를 기록했으나 2008년 6월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은.. 2019. 6. 11.
최홍만에 대한 권아솔의 분노에 대중이 호응하는 이유 최홍만이 다시 중국에서 입식 타격 경기에 나서 졸전 끝에 패배했다. 왜 경기에 나섰는지 알지도 못한다. 최홍만이 경기를 했다는 사실도 뉴스 보도 후 알게 될 정도로 사전에 제대로 홍보도 되지 않았다. 뜬금없이 입식 타격 경기에 나선 이유도 모르겠다. 자신보다 무려 41cm나 작은 중국 선수와 대결에서 시종일관 졸전을 펼친 끝에 0-3 판정패를 당했다. 왜 경기에 나섰는지 부터가 의문인 이들의 경기는 그렇게 허무하게 끝났다. 돈이 필요해 경기에 나섰을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이미 많은 이들이 최홍만의 격투가로서 생명은 끝났다고 해왔다. 그나마 과거 화려했던 경력을 기억이라고 하고 싶은 팬들은 최홍만이 링 위에 올라서는 것을 극구 만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링 위에 올랐고 허무하고 처참한 경기력만 보여주.. 2016. 11. 7.
최홍만이 출연한다는 키리아 카주아키 감독의 고에몽Goemon 예고편 공개 우리에게는 2004년 으로 알려진 키리야 카주아키 감독의 신작입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본 최고의 싱어인 우타다 히카루의 전남편으로 더욱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지요. 이 작품은 전국시대 도적 이시카와 고에몬을 주인공으로 한 SF 액션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전통 일본 사극이 아닌 유럽풍의 배경과 이색적인 의상등으로 시대를 구분하기 힘들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키리야 감독은 세익스피어를 빗대어 전국시대 인물 설정을 이용해 시공간을 초월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에구치 요스케가 주인공인 고에몽을 맡았고, 오오사와 타카오, 히로스에 료코, 고리, 카나메 준, 토다 에리카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 영화가 더욱 국내팬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영주와 딸을 보필하는 무사역으로 최홍만이 출.. 2009. 1. 27.
K-1 효도르와 슐츠의 최강 드림매치는 가능할까? 다시 K-1의 부흥이 가능할까요? 우선 일본내 최고의 상대였던 프라이드의 몰락(UFC에서 인수했지만 프라이드 자체는 사라진 것이지요)은 지각변동을 일으켰었지요. 모두들 프라이드의 최강자들이 UFC로 옮겨갈 것이란 예상을 하기도 했구요. 우선 크로캅을 필두로 해비급 강자들의 UFC 진출은 K-1의 위상까지도 위태롭게 할 정도였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강이라는 효도르가 K-1도 프라이드도 아닌 자국의 M-1과 계약을 함으로서, 오묘하게 거대 두 단체의 힘의 균형이 이뤄진 듯 보였습니다. 최근 격투기 팬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효도르가 더이상 M-1과 계약을 유지하지 않겠다란 결정을 내려 어느 단체로 가느냐에 따라 힘의 균형은 급격하게 결정될 듯 합니다. 설마 예전 복싱의 최강자였었던 골든보이 호야가 설립한 '.. 2008. 3.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