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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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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7

PD수첩 김기덕 조재현 방송 충격 그 자체였다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에 대한 후속 보도가 'PD수첩-거장의 민낯, 그후'를 통해 방송되었다. 3월 방송 후 많은 이들은 당황했다. 우리가 알던 유명 감독과 배우가 추악한 민낯을 숨기고 있다고 확인했기 때문이다. '미투운동' 후 불거진 이들의 문제는 우리 사회 권력을 가진 자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최초 보도 과정에서 'PD수첩' 측은 두 사람에게 반론권을 줬다. 이런 주장들이 있으니 아니라면 입장을 밝혀 달라는 요구였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반론을 포기했다. 그렇게 방송이 나간 후 그들이 보인 행태는 고소였다. 반론은 하지 않고 고소로 대처하는 모습은 기이하다. 지난 10년 고소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국가가 노동자들에게 고소를 하고, 핍박하고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도록 해왔.. 2018. 8. 8.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폭로 반박, 대중들 제사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다 조재현에 대한 폭로가 추가로 나왔다. 이미 논란이 시작된 지 오래되었지만 이후 어떤 수사를 받았는지 전혀 언급이 없다. 수사를 하기는 하는 것인지 의아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재일교포 여배우가 자신이 과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사건은 16년 전 벌어진 일이다. 이를 제대로 증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떤 방식으로 증명할 수 있으지 알 길도 없다. 그런 점에서 이 문제들 역시 법정에서 확인이 되어야만 한다. 그럼에도 미투 사건들이 제대로 수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더 큰 문제를 만들기만 한다. "대기실을 여러 명이 쓰고 있으니 밖에서 연기를 가르쳐 주겠다기에 따라나갔다가 공사 중이던 남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소리를 질렀지만 조재현이 입을 막았다" 재일교포 여배우는 지난.. 2018. 6. 21.
PD수첩 김기덕 폭로, 우리는 악마를 보았다 경악스럽기만 하다. 정말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이 행했다는 악랄한 범죄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인간이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그들의 행태는 범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법적인 처벌도 이어져야만 한다.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김 감독이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 적나라하게 고발했다. 여기에 김기덕 감독의 페르소나로 알려진 조재현 역시 그와 다를 바 없이 여배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는 경악스럽다. 정말 모든 영화 제작 환경이 이런 식이라면 이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범죄 현장이니 말이다. "나를 홍천에 불렀다. '수취인불명'이라는 영화를 찍었던 빨간 버스였다. 그 때 나한테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 같다. 반항을 했더니 내.. 2018. 3. 7.
성추행 논란 조재현 하차 만으로 끝날 일인가? 폭로 후 이틀이 되어 조재현은 공개 사과하고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제법 긴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그저 반성만 한다고 모든 것이 끝날 수 있는 문제인가? 진정성 있는 반성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당사자 간에 풀어내야 할 사안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조재현이 자신이 성추행을 한 당사자들을 찾아 일일이 사과하고 피해자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끝날 수도 있는 문제이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공개되었다고 해도 말이다. "처음 '을 무릎 위에 앉히고 강제로 키스를 했다'는 루머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사실과 다른 면이 있어서 해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후 다른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인터뷰 기.. 201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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