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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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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검찰 과거사위 김학의 장자연 사건 수사연장 文 대통령 한마디가 반갑다 참다 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며 강력 수사를 천명했다. 알아서 잘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권력에 아부하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수사와 판결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수사는 누구의 지시를 따를 이유가 없다. 검찰이나 경찰이 하는 일은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이 그들에게 이런 지시를 해야 할 정도라면 얼마나 제대로 된 수사들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과거사위까지 꾸려서 제대로 된 수사를 하라는 기준까지 정해줬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그들은 사건의 핵심에 다가가기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다. "공소시효가 끝난 일은 그대로 사실 여부를 가리고, 공소시효가 남은 범죄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해 주기 바란다. 진실을 밝히고 스스로.. 2019. 3. 18.
김학의 성접대 의혹 재수사 후폭풍은 이미 시작되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미 김학의가 성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은 본인과 그에게 무죄를 준 검찰만 부정하고 있다. 당한 피해자가 존재하고,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무죄를 선고 받은 김학의는 이번에는 빠져나갈 수 없게 되었다. 시사 프로그램에서 김학의 성접대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다. 'PD수첩'에서 공개한 그날의 상황들은 충격적이었다. 건설업자의 뒤를 봐주고 성접대를 받는 김학의 전 차관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그리고 피해자 여성이 그 별장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과정도 끔찍할 정도였다. "흐릿한 영상은 3월에 입수해 감정을 의뢰했고, 명확한 영상은 5월에 입수했는데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어서 감정 의뢰 없이 동일인이라고 결론 .. 2019. 3. 15.
전두환 광주로 출발 23년 만에 법정 출석, 살인마에 대한 단죄가 필요한 사회다 전두환이 광주 법정에 서게 되었다. 온갖 핑계로 법정에도 서지 않던 자가 구인한다는 말에 제발로 기어 나와 광주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그의 집 앞에 여전히 전두환을 추종한다는 소수의 무리가 살인마의 가는 길을 함께 하고 있지만, 누구도 전두환을 옹호하지 않는다. 전두환은 11일 오전 8시 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승용차에 탑승해 부인인 이순자와 경호 요원들과 함께 광주로 향했다. 자신의 남편 전두환을 '민주주의 아버지'라 칭한 말도 안 되는 막말을 쏟아낸 자가 함께 법정에 선다고 한다. 남편이 치매기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치매는 있어도 누구보다 스코어 계산을 잘하고 농담도 한다는 전두환. 전두환이 걸렸다는 치매는 자신이 잔인하게 학살한 피해 사실만 잊게 하는 마법과 같은 능력을 가진 듯.. 2019. 3. 11.
5·18 망언 자한당 의원들에 대한 국회의원 퇴출이 정답이다 일 아베 정권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거짓으로 일관하는 것과 자한당은 뭐가 다를까? 황당함을 넘어 경악스러운 자들이 금배지를 달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다. 자한당 위원 셋이 국회의사당에서 지만원을 앞세워 5.18을 부정하는 발언들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자한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5.18 공청회'를 열고 북한 간첩이 내려와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 폭동을 일으켰다고 거짓 주장을 하는 지만원보다 더 나아간 막말을 쏟아냈다. 누가 누가 더 막말을 쏟아내는지 경쟁이라도 하는 듯한 자한당 3인방에 지만원이 주눅이 들 정도였다. "망언한 의원들에 대해 한국당은 즉각적인 출당 조치로 법률을 존중하는 정당임을 증명하길 바란다. 민주당은 범죄적 망언을 한 한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해 가장 강력.. 201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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