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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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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3

전여옥 박근혜 지지자에게 쏟아낸 일침 그게 답이다 전여옥은 박근혜의 최측근이었다. 누구보다 박근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하나라는 점은 분명하다. 친박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여옥이 박근혜에 대해 이렇게 비판적인 이유는 역설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박근혜의 실체를 알고 있기에 증오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전여옥 역시 국회의원 시절 무수히 비난은 받았던 인물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박근혜와 함께 정치를 했던 그녀가 어느 날 홀연히 정치를 떠났고, 그렇고 야인이 된 그녀는 최근 방송 출연을 하면서 박근혜에 대한 실체 밝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박근혜를 믿지 말라는 전여옥의 발언은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분들께. '몰라서 그러신 겁니다. 저처럼 가까이 계셨다면 저보.. 2017. 10. 18.
전여옥 박근혜 발언이 큰 호응을 받는 이유 진짜 친박이었던 인물이 바로 전여옥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박근혜를 증오하는 인물 역시 전여옥이다. 전여옥은 박근혜가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너무 많은 것을 봤기 때문이다. 멀리서 보면 알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절대 박근혜를 좋아할 수 없다는 발언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전여옥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보면 날카롭다. 박근혜 저격수가 된 전여옥은 한때는 쌈닭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진보 진영과 많이 싸웠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정치권을 완전히 떠나 있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책과 함께 방송 출연도 하며 진정한 박근혜 저격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태 의원과 친박계 현역 의원들이 '탄핵심판 각하 또는 기각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헌재에 냈다" "명단.. 2017. 3. 9.
외부자들 썰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다 정봉주, 진중권, 전여옥, 안형환이 출연하는 '외부자들'이 첫 방송을 했다. 남희석의 진행으로 방송된 '외부자들'은 '썰전'과 유사할 수밖에 없었다. 형식이나 그들이 추구하는 방식은 동일할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형식이 비슷하다고 해도 그 안에서 이야기하는 이들이 다르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정봉주와 진중권vs전여옥과 안형환으로 나뉘는 진영은 그래서 흥미로웠다. 물론 안형환이라는 인물이 다른 이들과 비교해 조금은 부족함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전형적인 파이터들인 이들의 입담은 충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했으니 말이다. 정국이 그렇다 보니 박근혜와 최순실 이야기가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가장 주목을 받고 큰 활약을 한 이는 바로 전여옥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외부에서 보.. 2016.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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