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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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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범4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주범 20년 공범 무기징역 다행스럽고 씁쓸하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들에 대해 재판부의 선고가 내려졌다. 검찰의 구형 내용을 그대로 받아 주범에게는 징역 20년, 공범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범정 최고형을 내렸다는 점에서는 다행스럽다. 하지만 이들은 이 징역형을 모두 살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씁쓸하다. 소년법 폐지 청구를 촉발한 사건은 부산 청소년 폭행 사건이 아니다. 바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때문이었다. 잔인한 살인을 하고 사체를 유기한 이가 17살이었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법정 최고형이 겨우 20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은 분노하고 좌절했다.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공분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며 국민적 분노를 불러온 이 사건은 1심 선고가.. 2017. 9. 22.
인천 초등생 살인범 소년범으로 처벌하면 안 되는 이유 인천 초등생 살인범과 관련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만 깨닫게 해주는 김양의 행태는 경악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괴물을 만든 것은 그녀의 부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인천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는 딸을 옹호하기에 여념이 없다. 김양의 어머니는 그녀가 다녔던 학교에 전화를 걸어 화를 냈다고 한다. 병원에 리스한 고가의 도구들로 인해 부도나게 생겼다는 막말이었다. 자신의 딸이 엽기적인 살인을 했다는 것에 대해 사과를 해도 부족한 어머니라는 자가 언론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하는 김양의 어머니 또한 정상은 아니다. 병원 영업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염을 하시는 분이 아이의 얼굴은 괜찮다고 해서 잠자는 얼.. 2017. 7. 13.
인천 초등생 살인범 변호사 행동에 분노하는 이유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 김양이 법정에서 피해 아동을 납치한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고 한다. 납치가 아닌 유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는 명확한 살인을 위한 납치라는 표현이 정확할 듯하다. 하지만 이후 모든 과정은 정신미약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 주장하고 나섰다. 아동을 유인하기는 했지만 이후 벌어진 잔인한 행동들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다는 주장이다. 다중인격을 주장하며 다양한 인격이 오가고 있다면 자신의 범죄 사실과 관련해 심신미약 상태로 몰아가기 위한 전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전문가들은 김양이 다중인격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저도 사형이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한 사실에 대해 혐의를 인정한다" "우리 법 체계에서 성인에게 가장 무.. 2017. 7. 5.
인천 초등생 살인범 공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폭풍이 거세다. 방송 직후부터 화제가 된 이 사건은 여전히 뜨겁다. 사건이 던져준 잔혹함만이 아니라 이 범죄를 저지른 자들과 그들 부모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인천여아살인사건을 직접 실행한 17세 소녀와 이를 조종했다고 밝혀진 공범 19세 소녀의 행동은 경악스럽다. 너무 끔찍했던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은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경험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났던 인천 아파트 단지 사람들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아이를 둔 그 동네 주민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이들도 많다. 너무 가까운 이웃 언니가 어린 아이를 유인해서 살인한 이 끔찍한 사건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미래라는 점에서 두렵다. 처음 많은 사람들은 이 사건에 대해 표피적인 관심만 가지고..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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