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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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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판사2

우병우 고개 숙이게 만든 이영훈 판사 호된 질책 그게 법이다 기고만장하던 우병우가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에 있으면서도 구속되지 않은 자가 바로 우병우다. 이로 인해 우병우 사단이라 불리는 수많은 검사들은 옷을 벗거나 한직으로 물러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구속이 되는 상황에서도 그 모든 일들을 이끌고 비호했던 인물인 우병우는 구속되지 않았다. 우병우 사단만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겨울 촛불은 '검찰 개혁'을 최우선으로 꼽을 정도로 분노했었다. "증인 신문할 때 액션을 나타내지 말라. 피고인은 특히" "이 부분은 분명히 경고한다. 몇 번은 참았는데 오전 재판에서도 그런 부분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한 번만 더 그런 일이 있을 때는 그냥.. 2017. 10. 13.
이영훈 판사 최순실 후견인 사위, 안민석 의원 폭로가 중요한 이유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렸다.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한 그가 터트린 한 방은 충격이었다. 여전히 최순실의 그림자가 법조계까지 지배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니 말이다. 이 정도라면 정상적인 판결이 과연 내려질 수 있을지 의아하기만 하다. 안 의원의 주장처럼 최순실의 측근들이 관련되어 있다면 보다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한다. 철저한 조사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그 누구라도 배제되어야만 한다. 관련자들이 판결에 나서게 된다면 정당한 판결이 가능하겠는가? 그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제가 이번에 독일에서 동포 어르신 한 분을 만났다. 그 분이 80년대부터 최순실을 도운 분인데 어떻게 최순실을 알게 되셨느냐고 하니 '임모라는 박사가 나에게 전화가 와서 삼성장군의 딸이 독.. 2017.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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