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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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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막말2

이언주 당대표 출마에 많은 이들이 비웃는 이유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당대표 출마에 나섰다. 안철수를 위해 당까지 바꿨다며 눈물까지 흘리던 이언주 의원의 안철수 뒷통수 치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 수는 없다. 안철수로서는 자신의 우군이라 생각했던 이 의원이 당대표에 출마하면서 호남을 기반으로 한 두 후보들인 천정배, 정동영 후보와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호남과 거리두기에 나선 안철수와 달리, 천정배와 정동영 의원들은 호남의 맹주로서 자신들이 국민의당의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현역 의원 대부분이 호남 출신이다.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남 배제는 곧 당의 정체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당원들 역시 대부분 호남에 분포되어 있기도 하니 말이다. "위기의 국민의당을 구하는 구원투수 되겠.. 2017. 8. 11.
사과하는 이언주 보다 민주당 홍익표 의원 사과가 더 특별했던 이유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자신의 막말에 대한 아주 간략한 사과와 함께 이 문제는 SBS 기자의 잘못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자신이 한 발언 자체에는 사과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SBS 기자가 잘못이라는 식의 행동에 많은 이들은 분노한다.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 오히려 제대로 보도한 기자를 탓하는 행태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일이니 말이다. 이 정도면 사과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집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사과의 정석은 말 그대로 그 일에 대한 사과만 하는 것이 최선이다.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 경위가 어찌 됐든..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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