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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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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3

날 녹여주오 지창욱 원진아 존재감 폭발 이제 시작이다 지창욱은 말 그대로 지창욱이다. 미모로 열일하는 지창욱이 코미디마저 능숙하게 펼치는 연기력을 갖췄다는 사실을 다시 증명하고 있다. 1, 2부가 조금은 진지했다면 20년 만에 동면에서 깨어난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는 로맨틱 코미디의 길로 급격하게 흐르기 시작했다. 열혈 피디였던 마동찬이 20년 만에 동면에서 깨어났다. 모두가 나이 들었고 변했지만 마동찬과 함께 동면에서 깨어난 고미란만 20년 전 그 모습 그대로였다. 변하지 않는 외모에 20년의 변화도 이들이나 다른 이들 모두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누구도 비밀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냉동인간 실험을 했다는 사실은 소수만 알고 있다. 그 비밀을 숨기고 있던 이들은 두렵고 20년 만에 가족을 찾은 이들은 행복할 수밖에 없다. 동찬은 깨어나 처음 마주한 .. 2019. 10. 6.
날 녹여주오 지창욱 이제 시작이다 지창욱이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날 녹여주오'가 방송되었다. 2회 방송 내용을 보면 초반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첫 주 방송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 방송을 보고 더 볼 것인지 다른 것을 선택할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냉동인간이 되어 20년이 지난 후 깨어난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낯설지는 않은 이 시간 왜곡 형식은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로 이어질 수가 있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예능 피디가 무모한 도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한 박사의 냉동인간 실험에 자신이 직접 가담해 이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내겠다는 호기로움이 모든 것을 만들고 말았다. 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마동찬 피디는 그 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그 성공이 과도한 도전 욕구를 일깨웠.. 2019. 9. 30.
이준호 원진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대로 케미 터졌다 JTBC 월화드라마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화제다. 시청률은 아쉽지만 이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들은 점점 늘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의 전형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인공인 이준호와 원진아의 매력 역시 날이 갈수록 탁월해지고 있다. 월화 11시대 편성된 드라마는 한계가 명확하다. 그 시간에 드라마를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큰 재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매력적으로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회에서 술에 취한 문수가 강두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10년 전 같이 건물 밑에 갇혀 있었던 두 사람. 한 사람은 먼저 구조되지만 그..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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