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옥탑방의 문제아들2

KBS 연예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은 있고 현주엽은 없었다 언제나 연말만 되면 방송사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상 퍼주기 시간이 돌아온다. 올 해도 KBS 연예대상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큰 이변도 없는 상 나눠주기는 이어졌다. 정말 이런 시상식이 지속되어야 할 이유가 있을지 의문이 든다. 상 받는 이들에게는 즐거운 일이겠지만 시청자들은 왜 그 시간을 빼앗겨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올 시상식은 슈돌에게 모든 것을 줬다. 대상을 개인이 아닌 슈돌 출연자 아빠들에게 줬다는 사실 만으로 모든 것은 정의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슈돌이 올 한 해 KBS 예능을 먹여 살렸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자체적으로 상을 주는 것은 공로에 대한 가치이니 말이다. 대상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우수상 (코미디.. 2019. 12. 22.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장훈 거인 귀요미 존재감 폭발했다 서장훈의 승부욕이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옥탑방에 모여서 퀴즈 10개를 풀면 집으로 돌아간다는 재미있는 콘셉트를 가진 '옥탑방 문제아들'은 점점 재미에 탄력이 붙고 있다. 다섯 명의 문제아들만 나와서 퀴즈를 풀다 초대 손님을 매주 한 명씩 모시고 퀴즈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방식은 참 단순하다. 제작진이 준비한 10개의 문제를 다 풀면 퇴근한다. 당연하게도 못 풀면 돌아갈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문제를 못 풀어 퇴근하지 못하는 일은 없었다. 다양한 개인기를 통해 힌트를 얻고 그렇게 정답을 유추해 가는 과정들도 있기에 퇴근을 못하는 상황은 나올 수 없다. 지난 주 출연했던 서장훈은 강한 승부욕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다. 처음으로 우열반을 나눠 자체 경쟁을 하게 되며 강렬한 승부욕은 빛을 발했다. 열.. 2019.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