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신천지3

경산 제일실버타운과 베일 벗은 대구 한마음 아파트 신천지 교인들이 대거 입주해 있던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산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비 신천지 교인들은 음성인데, 신천지 교인들만 양성이 나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가 격리 상황에서도 이들의 왕래가 있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기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한 주거지역에 이렇게 많은 신천지 교인들이 모여 살 수 있었는지 이상하기 때문이다. 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이들이 의도적으로 이곳에 모여 산 것인지 대구 시민들 중 신천지 교인들이 많은 것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 더 두렵게 다가온다. 대구 한마음아파트는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코호트 격리된 첫 공동주택이다. 병원이 코호트 격리가 되기는 한다. 집단으로 전염이 되는 경우 공간 자체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공동.. 2020. 3. 7.
신천지교 숨기고 자가격리 어기는 공무원들의 모럴해저드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를 낳은 대구가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환자가 나온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최대한 양보를 해도 대구시 공무원들이 한 행동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경북도지사가 벌이는 한심한 작태와 대구시장의 한심한 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뭐하나 정상적이지 않은 그곳의 상황은 공무원들의 안일함이 만든 인재도 포함되고 있다. 모든 공무원들이 대구와 같지는 않다. 경기도나 가까운 경남과 부산 등은 철저하게 방역에 나서고, 문제가 되는 신천지교에 대해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해 차단하고 있다. 대구와는 전혀 다르게 말이다. 전주 공무원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매일 야근에 시달리다 새벽에 숨지는 사고까지 벌어졌다. 절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죽음이 코앞에 다가.. 2020. 2. 27.
코로나 19 돕기 위해 나선 스타들이 반갑다 스타들이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꾸준하게 기부를 하던 스타들이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나섰다. 거액을 기부하는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반갑고 아름답다. 최악의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돕는 것은 중요하니 말이다. 정치꾼들은 코로나19를 악용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정부만 비판하면 그만이라는 수구 언론과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19를 자신들의 표를 얻는 도구로 사용하려 한다. 물론 그런 자들이 잘 될 것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거리에 나선 자들. 종교를 앞세워 정치를 하려는 무리들은 주말 광화문을 더렵혔다. 대규모 행사들을 줄이고, 최대한 전염 가능성을 줄이려는 국민들의 움직임과 달리, 자신들의.. 2020. 2.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