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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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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7

경주-홍상수 그림자를 밟고 7년 전 춘화를 찾는 경주에서의 무박 2일 여행기 2008년 라는 작품을 만들었던 장률 감독의 그의 두 번째 한국 도시 이야기로 를 택했습니다. 거대한 묘를 중심으로 도시가 존재하는 이 독특한 공간은 대한민국에서도 중요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경주를 바라보는 시선들 역시 제각각일 수밖에는 없지만 말입니다. 장률 감독은 과거 이리 폭파사고를 테마로 를 만든 것과 달리, 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그만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춘화와 윤희,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주 이야기 선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북경에서 살던 최현(박해일)은 공항에서 해맑게 웃는 어린 아이와 엄마와 마주합니다. 담배를 끊었지만 여전히 담배를 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을 바라보는 어린 여자 아이와 그런 아이를 보며 "그저 냄새만 맡을 뿐이야"라는 최현의 삶은 끊어버.. 2024. 1. 2.
신민아 김우빈 수재민 돕기 1억 기부 아름다운 선행 장수 연인인 신민아 김우빈이 각각 5천만 원씩 기부를 했다. 집중 호우 피해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선행을 한 이들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어려운 일일수록 가진이들이 나누는 행위가 당연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바람직하다. 강요는 아니지만 솔선수범해서 힘겨운 이들을 위해 앞장서는 이들을 보면 존경스러울 수밖에 없다. 수재민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나서서 돕는다면 그들의 아픔이 조금은 사라질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각각 5천만 원씩을 기부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이 정도 금액은 연예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식이라면 재벌들은 수백, 수천억 씩 매번 기부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다. 그들.. 2020. 8. 5.
코로나 19 돕기 위해 나선 스타들이 반갑다 스타들이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꾸준하게 기부를 하던 스타들이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나섰다. 거액을 기부하는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반갑고 아름답다. 최악의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돕는 것은 중요하니 말이다. 정치꾼들은 코로나19를 악용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정부만 비판하면 그만이라는 수구 언론과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19를 자신들의 표를 얻는 도구로 사용하려 한다. 물론 그런 자들이 잘 될 것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거리에 나선 자들. 종교를 앞세워 정치를 하려는 무리들은 주말 광화문을 더렵혔다. 대규모 행사들을 줄이고, 최대한 전염 가능성을 줄이려는 국민들의 움직임과 달리, 자신들의.. 2020. 2. 25.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에 악플이 황당한 이유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이라고 한다참 낯설기만 한 이 병명으로 인해 이 병이 무엇인지 찾아보게 될 수밖에 없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역시 비인두암이 무엇인지 찾는 이들이 많아 상위권에 올려져 있을 정도다그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비인두암이라 한다조직학적으로는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이다포털사이트에 올려진 비인두암에 대한 설명이 들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질 정도로 쉬운 병이 아니라는 것만은 명확하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코에 생기는 병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하지만 이 병의 경우 10만명 당 1명 정도만 발병 될 정도로 희귀하다는 점에서 안타깝다. 왜 이 병에 ..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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