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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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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18

골목식당 덮죽집 사장 호소, 이건 명백한 사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덮죽집 사장이 호소를 하고 나섰다. 그가 직접 만든 덮죽을 누군가 아무런 허락도 받지 않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사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 세상에 나온 적 없는 메뉴를 만든 이는 이 프랜차이즈 사업하고는 무관하다. 레시피에 저작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동일한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고 팔 수는 있다. 그렇지 않다면 동일한 요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저작권을 지불해야 하니 말이다. 요리는 그저 어느 날 갑작스럽게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시간과 사람들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니 말이다. 하지만 덮죽집에서 만들어낸 '덮죽'의 경우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이를 만든 이에게 주어져야 한다. 더욱 방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져 화제까지 되었던 요리다... 2020. 10. 11.
백종원의 골목식당 불막창집 장사해서는 안 된다 이런 곳이 방송에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경악스럽다. 물론 이런 집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더는 이런 집들이 장사를 할 수 없도록 강제하기 위함이라면 동의한다. 하지만 이런 집들이 잘 사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에는 반대다. 이건 절대 음식 장사를 해서는 안 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군포 역전시장' 편에서 등장한 불막창집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기본적으로 음식 장사를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첫 회부터 이 집의 위생상태는 시청자들의 비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인물평을 할 이유도 그래서도 안 되겠지만, 음식점 주인들마저 위생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모습이 안타까움마저 자아낸다. 깔끔함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는 복장 때문이다. 더 문제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보여준.. 2020. 4. 2.
포방터 돈가스 이사 결정이 던지는 의미 포방터 돈가스 집이 이사를 간다.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곳이 바로 돈가스 집이었다. 단순히 포방터만이 아니라 '골목식당' 역사상 가장 유명한 집이 바로 이 돈가스 집이었다. 이곳이 이제는 포방터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맛집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필수적으로 찾아야만 하는 곳이었다. 더욱 돈가스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호하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더 큰 반응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방송이 된 후 이곳은 말 그대로 돈가스 성지가 되어버렸다. 포방터 돈가스집이 방송된 것이 지난해 11월이다. 1년 전에 방송된 이곳이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것은 방송빨이 아니라는 의미다. 한두 달은 방송 영향으로 찾는 이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렇.. 2019. 11. 7.
골목식당 9천원 초밥집 백종원 선택이 옳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둔촌동 초밥집이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포방터 돈가스집에 이어 다시 실력 있는 식당이 빛을 보게 되었다. 실력 있고 정성스럽게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보상이 따라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초밥집은 돈가스 성공 시대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본다. 최근 방송은 암 걸리게 만드는 상황들이었다. 왜 저런 집을 섭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황당했다. 도무지 가게를 운영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한심했다. 정말 이런 곳을 섭외해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지 알 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둔촌동 마지막 이야기는 감동도 존재했다. 그중 핵심은 바로 초밥집이었다. 지난주 방송에서 초밥을 먹은 시식단의 평가가 문제가 되었다. 마트에서 파는 초밥 같다는 혹평에 가격 역시 저렴.. 201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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