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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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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3

조안 결혼 소식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배우 조안이 일반인과 곧 결혼을 한다고 한다. 결혼소식에 대부분 축하 글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많은 글들의 대부분은 그녀의 결혼에 대한 축하보다는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동안 활동도 하지 않은 그녀에게 왜 이렇게 비난이 많을까? 조안의 결혼 소식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는 그녀의 공개 열애가 문제였다. 공개 열애를 통해 그녀는 많은 이들과 사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만남과 이별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조안의 만남과 이별 사이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함수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조안과 공개 열애를 했던 박용우와 오만석은 절친으로 유명했다. 같은 연기자로서 돈독한 우정을 보이던 이들은 어느 순간 남남이 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조안이 있었다. .. 2016. 10. 10.
화이-천재 장준환을 집어 삼킨 여진구 괴물의 탄생이 반갑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화 한 편으로 천재라고 불리던 감독 장준환. 그가 여진구라는 괴물과 함께 라는 작품으로 복귀했습니다. 왜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감독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는지가 아쉬울 정도로 이 작품은 탁월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여진구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천재 장준환의 복귀가 반갑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놀랍도록 탁월하고 흥미로웠던 영화 는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었습니다.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했던 이 작품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흥행 실패는 결국 천재 감독이라 불리던 장준환 감독에게 깊은 침묵을 강요하게 했습니다. 긴 침묵 속에 있던 장준환 감독은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잔인한 폭력과 강렬함이 가득한 이 작품 속에서.. 2013. 10. 23.
14. 혈의 누 Blood Rain 조선시대 연쇄복수극 우리 영화의 또다른 힘을 보여준 영화다. 19세기 조선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한 섬에서 빚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새롭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쇄 살인 사극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극이라 함은 조선시대나 그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일상적인 이야기가 거의 전부였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쇄 살인 사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이 영화를 만든 김대승 감독은 이 영화가 두번째 작품이다. 그의 첫 작품은 [번지점프를 하다]이다. 이 영화 역시 일찍이 우리 영화에서는 쉽게 접할 수없는 대단한 발상의 영화였었다. 대중적인 흥행은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했으며, 김대승 감독의 연출력이 공히 인정받게 되는 작품이기도 했다. 김..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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