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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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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2

MBC 뉴스데스크 박성호 손정은 새 앵커 낙점 JTBC 뉴스룸과 경쟁한다 최승호 사장이 들어서며 MBC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배신 남매들과 함께 부역자들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그동안 억압 받아왔던 진짜 언론인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주목한 곳은 바로 MBC 뉴스데스크였다. MBC 뉴스는 지난 9년 동안 이명박근혜를 홍보하고 지원하는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게 무너진 신뢰도는 MBC 전체를 망가트렸다. 극우세력을 자처하는 이 한심한 자들로 인해 망가진 MBC를 재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의외로 빠른 인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 노력하는 모습은 반갑다. "부당 전보돼 우리 곁을 떠났던 최고의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가 돌아옵니다. 녹화 시간에 선배를 만나다니! 이거 실화임" 김나진 아나운서가 .. 2017. 12. 12.
이용마 기자 5년만의 MBC 복직 진정 새로운 시작 이용마 기자가 휠체어에 의지한 채 5년 만에 MBC에 복직했다. 과거 모습과 너무 다른 이 기자의 모습은 병마와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 모두 드러날 정도였다. 복막암 투병을 하고 있는 그는 여윈 모습이었지만 얼굴 표정만큼은 그 어느 누구보다 밝았다. 전국문화방송노조 홍보국장으로 5년 전 파업에 주도적으로 활약했던 이용마 기자는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 당시 함께 해고 당한 MBC 언론인들은 최승호 피디가 신임 사장이 되며 모두 복직하게 되었다. 최승호 사장 역시 부당 해고를 당했던 당사자였다는 점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건 지난해 겨울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준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함성 덕분이다.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촛불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기도록 해야 한..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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