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박근혜28

박근혜 징역 24년 벌금 180억 선고 최악의 국정농단 당연한 결과 징역 25년을 예상한 전문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박근혜에 대한 1심 선고는 징역 24년 벌금 180억이었다. 박근혜 나이를 생각하면 합당한 선고라고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그가 저지른 국정농단을 생각하면 24년은 너무 적다. 물론 다른 범죄 사실에 대한 선고는 따로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그의 징역형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실에게 20년을 선고한 것과 달리, 박근혜에게 24년이라는 형을 선고한 것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자신과 지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미다. 이런 선고는 결국 이명박에 대한 선고로도 이어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명박의 죄가 결코 박근혜와 비교해 적지 않다. 일정 측면에서는 더욱 저질스러운 범죄를 벌였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이.. 2018. 4. 6.
조여옥 대위 위증죄 국민 청원은 당연한 일이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실체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던 조여옥 대위에 대해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단숨에 수만 명이 서명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무슨 짓을 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평일에 아침 10시가 넘어서 겨우 일어나 보고를 받은 후에도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후 2시가 넘어 최순실에 청와대로 온 후에야 겨우 문고리 3인방과 5자 회담을 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최순실에 중대본에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머리 손질을 하고 5시가 넘어 간 박근혜는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찾기 힘든가요?"라는 경악스러운 질문을 남겼다. "세월호와 관련해 그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 2018. 3. 29.
세월호 7시간 박근혜 최순실의 아바타였을 뿐이었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저 최순실에 의해 조정되는 아바타였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세월호 당일 7시간 비밀이 검찰 수사 발표로 드러났다. 말들이 많았지만 확실한 것은 당일 청와대에 최순실이 박근혜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다. 검찰의 보고를 보면 충격의 연속이다. 2014년 4월 16일은 평일이었다. 대통령도 공무원이다. 그렇다는 것은 평일에는 정상적으로 근무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박근혜는 당일 근무를 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있는 곳이 곧 집무실이라고 주장했던 김기춘의 발언은 박근혜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본적으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된 후 제대로 된 근무를 한 적이 없었다는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자신의 방에서 뭘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오지 않고 .. 2018. 3. 28.
홍준표 서청원 최경환에 바퀴벌레라 비판, 제 얼굴에 침 뱉기인 이유 박근혜 출당과 제명을 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번에는 서청원과 최경환 의원들을 나가라고 요구하고 있다. 다만 이들만이 이니라 박근혜를 추종하는 다수의 의원들은 나가든 분명한 입장 정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홍준표의 발언이 과격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니 말이다. 홍준표 대표가 서청원과 최경환을 비롯한 친박 의원들에 대한 비난이 옳다고 그 자신도 옳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제 얼굴에 침 뱉기라는 비난을 받게 되는 이유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대다수 국민들의 시각이다. 이미 영남당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영남의 다수들도 자유한국당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사실 역시 직시해야 한다. "탄핵 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다가 자신들의 문제가 걸리니 슬금슬금 기어 나와 박 전 대통령을 빌미로 살아나 보려고 몸부림치는 일부.. 2017. 11.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