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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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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7

황병헌 판사 조윤선 집행유예 석방 적폐들은 도처에 존재한다 조윤선 전 장관은 여유롭게 자유의 몸이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재판을 맡은 황병헌 판사는 조윤선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고 선고했다. 김기춘과 다른 이들은 모두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럼에도 문체부장관이었던 조윤선만은 석방이 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박근혜가 지시하고 김기춘이 총괄을 했다고 보인다. 그리고 조윤선이 현장 지위를 하고 직원들이 실행에 옮긴 것이 바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동안 드러난 수많은 증거들과 증언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판결은 이게 사실이 아니라 주장하고 있다. "국민들을 놀라게 하는 판결이 나왔다" "많은 분들이 실망했을 것 같은데 결국 이 판결대로 하자면 .. 2017. 7. 28.
조윤선 집행유예 김기춘 징역 3년, 블랙리스트 선고에 비난이 쏟아진다 김기춘과 조윤선은 같은 날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선고가 내렸다. 김기춘은 검찰이 7년을 구형했지만 3년 형이 선고 되었다. 조윤선의 경우는 검찰이 6년 구형했지만 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고 즉시 석방이 되었다. 국가 전체를 흔든 중범죄자들에게 이런 선고가 내려졌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말 그대로 민주주의 국가 근간을 뒤흔든 중범죄다. 그럼에도 법원이 이런 황당한 선고가 내려졌다는 사실이 믿을 수가 없다. 도대체 이 나라의 법은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식이라면 다른 자들의 선고 역시 국민들에게 집단 분노를 불러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오랜 공직 경험을 가진 법조인이자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 보좌하는 실장으로 누구보다.. 2017. 7. 27.
황교익 KBS 출연금지 논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현재진행형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KBS는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황교익에게 출연 금지를 시켰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맛 칼럼리스트인 황교익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KBS의 이상한 행동 때문이다. 지금 같은 시대에 KBS의 행동은 경악스럽다. 문제는 KBS '아침마당'에 황교익의 출연이 금지되었다. 뜬금없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황교익이 범죄자도 아니고, 과거 범죄 사실도 없는 상황에서 출연 금지는 황당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방송에 출연 금지 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KBS의 주장은 설득력도 없다. "공영 방송인 KBS가 대선이라는 민감한 사안에 엄정한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유력 대선후보에 대해 적용하는 원칙으로 오래전부터 '아.. 2017. 1. 20.
이용주 국회의원 집요함이 뻔뻔한 조윤선 장관 무너트렸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의 집요함이 뻔뻔하기만 한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무너트렸다. 박근혜 정권의 특집은 한 마디로 뻔뻔하다.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단 한 번도 성의를 다해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기고만장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오직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자들이 바로 박 정권 사람들이다. 마지막 청문회가 될 수도 있는 오늘도 수많은 증인들이 불참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들은 한결 같이 국회 청문회를 우습게 안다. 박 정권에서 높은 지위에 있었거나, 막강한 힘을 가진 자들 일 수록 국회 청문회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의 이런 행태는 국회에서 청문회 법 자체를 보다 강력하게 바꾸도록 요구하고 있다. 국회의원 세 명이 직접 조 장관을 찾으러 가자 뒤늦게 오후 출석을 하겠다고 나선 조 장관의..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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