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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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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4

김부겸 칠성시장연설, 김 의원의 호통이 시원하게 다가오는 이유 김부겸 의원이 대구에서 문재인 후보와 함께 칠성시장을 찾아 야유 하는 이들을 향해 호통을 쳤다. 언뜻 보면 황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을 보면 당당함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지역주의를 타파하려 노력해왔지만 이명박근혜 이후 이런 지역주의는 더욱 노골화되었다. 여기에 자신과 다른 이들은 모두 종북좌파라는 말도 안 되는 낙인을 찍었던 이들의 행동은 갈등의 골만 더욱 깊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김부겸 의원의 분노는 속이 다 시원했다. "평당 5000만 원짜리 살면서 1년에 재산세 200만원도 안내는 이런 부자들을 위한 그런 나라 언제까지 할 건가. 정신 차리이소!" "여당이라고 하면 말도 못하면서 야당이 뭐만 하.. 2017. 4. 29.
송민순 문건 공개 안보선거 꼼수일 뿐이다 송민순 전 장관이 문건 공개를 해서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문재인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밝힌 쪽지는 논란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남북 관계가 아직 대치 국면인 상황에서 송 전 장관의 주장은 문 후보가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이 논란은 이미 한 차례 벌어진 일이 있었다. 송 전 장관이 쓴 책 중 북한과의 문제가 언급된 대목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이 문제로 문 후보를 공격했지만 당시 회의에 참여했던 다른 이들의 의견은 모두 달랐다. 송 전 장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기도 하다. "남측이 반(反)공화국 세력들의 인권결의안에 찬성하는 것은 북남 선언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송 전.. 2017. 4. 21.
손혜원 의원 막말과 문재인 후보의 분노, 잦은 캠프 논란이 아쉽다 청문회에서 큰 활약을 하며 주목을 받았던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발언을 했다. 대세론의 핵심인 문재인 캠프에 몸담고 있다는 점에서 해서는 안 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문제다. 그동안 문재인 캠프에서 연이은 막말 논란이 있어왔다는 점은 더 큰 문제다. 문재인 캠프의 홍보본부장이었던 손혜원 의원이었다는 점에서 씁쓸하기만 하다. 이 정도면 논란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향후 대선가도에 적지 않은 문제를 품을 수밖에 없다. 이미 두 차례 문 캠프에서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점에서도 아쉽기만 하다. "마지막으로 떠나실 때는 그거는 계산된 것…계산했으면 그러면 어떻게 됐었던 건가" "계산한 거지. 내가 이렇게 떠날 때 여기서 모든 일이 끝날 거라고 했고, 실제 끝났나,.. 2017. 3. 13.
이재명 지지율이 의미하는 것 이재명의 지지율이 한없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다. 난국에 영웅이 나오기 마련이니 말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행동하는 것이 곧 민심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이재명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지지율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는 한다. 어느 조사 기구가 했느냐에 따라 그 수치도 달라진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재명의 지지율은 급상승 중이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여전히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를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지만 2위 그룹의 변화는 급격한 상황이다. 문재인과 반기문의 대결이라고 생각해 왔었지만 그런 상황은 완전히 무너졌다. 반기문에 대한 반감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새누리당의 차..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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