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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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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3

알쓸신잡 유시민 마리텔까지 접수한 진정한 예능 신성인 이유 유희열은 유시민에게 최근 가장 좋아하는 예능인이라는 말을 했다. 언뜻 들으면 뭔 소린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유시민 작가는 예능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희열이 이 말은 사실이 될 듯하다. '알쓸신잡'에 이어 '마리텔'까지 접수한 유시민에 대한 광풍은 이제 시작이니 말이다. '썰전'이 화제가 되고 큰 사랑을 받는 주된 이유는 유시민 때문이다. 촌철살인과 함께 명확한 분석과 논리 정연한 발언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썰전'을 보는 이들 중 김구라나 전원책을 보기 위해 시청하는 이들은 극히 적을 것이다. 김구라의 역할은 최소화되어 있고, 극 보수인 전원책의 발언은 많은 이들이 두드러기를 가지는 이들도 많다. 그런 점에서 유시민의 존재감은 '썰전'에서는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 2017. 6. 3.
마리텔 손연재 최종 우승과 함께 다채로워진 재미와 유익의 힘 우주스타 손연재 팀의 멋진 리듬체조는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들은 전반 1위에 이어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마리텔'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우주소녀+피에스타+손연재가 모였으니 '우주스타 손연재'가 된 이 팀에 대해서 다시 출연을 하기를 바라는 이들이 많다. 손연재와 차오루, 성소로 이어지는 조합은 의외의 꿀잼을 양산했으니 말이다. 다시 이들이 함께 뭉칠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어울림마저 완벽했다는 점에서 '마리텔'은 손연재라는 걸출한 인물을 찾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소득이 커 보인다. 이번 '마리텔'은 인포테이너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의학과 지진, 수능, 부동산 등 실생활과 현재 많이 주목 받고 있는 부분들을 중요한 소재로 삼아 방송을 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상황에.. 2016. 10. 23.
손연재 마리텔 장악한 존재감 아이돌도 범접하기 어려웠다 손연재가 '마리텔'에 출연했다. 당연하게도 손연재는 1위를 차지했다. '마리텔' 생방송에 참여했던 전체 인원의 반 이상이 손연재 방송을 지켜봤다는 점에서 압도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손연재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마리텔'에서도 잘 드러났다. 이번 '마리텔'에서는 시의 적절한 테마 방송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외로 알찼다. 지진 대비, 혼자 집 구하기, 편의점 음식 골라먹기 등 의외로 도움이 되는 팁들이 많이 등장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손연재를 넘어설 수 없었던 것은 말 그대로 손연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컸기 때문일 것이다. 손연재 스스로도 이야기를 했듯, 지금도 자신을 미성년자로 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23살이 된 손연재는 가끔 술도 마시는 성인이 되었다. 고1 때부터 러시아..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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