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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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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바이스2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s - 왕가위 감독의 신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봐줄만한 영화가 아닐까요? 왕가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예매 들어가야 겠지요..^^* 노라 존스, 주드 로, 내털리 포트먼, 레이첼 바이스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한 중화권을 넘어선 100% 영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씨네21 리뷰 는 도, 도 아닌 13년 전쯤 보았던 에 대한 기억을 더듬게 만드는 영화다. 풋풋한 왕정문이 을 틀어놓고 짝사랑하는 양조위를 물끄러미 쳐다볼 때, 금성무가 파인애플을 사모으며 애인을 기다릴 때, 자기 세계 안에서 점점 부푸는 이들의 사랑에는 감상적인 면이 적잖았지만 거기에는 매혹되고픈 고독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를 보면서 새삼 그 당시의 감정을 떠올린다. ‘현실이 너무 빠르게 변한 걸까, 왕가위의 세계가 멈춘 걸.. 2008. 3. 5.
98. 콘스탄트 가드너The Constant Gardener 희망은 언제나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다. 어지러운 세상은 그나마 그렇게 정화되어지는 것일 것이다. 참 좋은 영화다. 그리고 쉽게 만나기 힘든 영화이기도 하다. 국내 극장에서 이런 영화가 상영이 되고 볼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일 것이다. 거대 조직에 의해 핍박받고 착취당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였다. 거대 자본과의 결탁을 통한 착취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건만...그 무서운 진실을 목숨과 바꾸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이렇게나마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온화한 성격의 영국 외교관 저스틴(랄프 파인즈-쉰들러 리스트, 퀴즈쇼, 스트레인지 데이즈, 잉글리쉬 페이션트, 스파이더 맨,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불같은 성격의 인권 운동가 테사(레이첼 바이스-스틸링 뷰티, 광끼, 미이라, 어바웃 어 보이, 런어웨이, 컨피던스, 콘스탄틴... 200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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