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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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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4

김학의 징역 2년 6개월, 검찰 출신이라 가능한 형이었다 추악한 범죄자에 대한 단죄가 겨우 2년 6개월이다. 검찰 출신인 김학의에 대한 사건은 오랜 시간 동안 논란으로 이어져왔었다. 그 유명한 별장 성접대 논란으로 희대의 인물이 바로 김학의 아니던가. 모두가 그날 동영상에 등장하는 자가 김학의라고 확신하는데 기괴하게도 검찰과 판사만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학의는 법무부차관까지 올라갔던 인물이다. 검찰 출신으로 장관 자리까지 노릴 수 있는 유력한 존재이기도 했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그의 속내는 최악이었다. 건설업자에게 뇌물을 받고 꾸준하게 성접대를 받아왔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니 말이다. 억대의 뇌물과 성접대 논란이 명확해보이지만 사법부는 김학의 살리기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 정도면 '초록은 동색'이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철저하게 자신들.. 2020. 10. 28.
김학의 출국금지 조회한 법무관 2명 철저한 조사 필요하다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 여부가 사전에 법무관들에 의해 검색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본인도 아니고 김 전 차관의 변호인도 아니다. 그리고 상부에서 지시가 내려진 사실도 없다. 그럼에도 김 전 차관이 해외로 출국하려던 날 법무관 2명이 확인한 것은 의아하다. 의 28일 기사 내용을 보면 김 전 차관이 타이 방콕행 비행기표를 끊기 하루 전인 지난 21일께 법무관 2명이 출국금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출입국관리정보 시스템(ICRM)에 접속했다고 한다. 이들은 ICRM에 로그인 한 후 '김학의'라는 이름을 입력해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드러난 것은 법무부가 김 전 차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처분 이후 관련 기록 등을 살피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두 법무관들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에서 .. 2019. 3. 28.
김학의 수사 출국금지 사실상 수사개시 이번에는 처벌 가능할까? 김학의가 해외로 나가려다 저지 당했다. 자신은 도피가 아니라 주장하지만 이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검찰 과거사위 조사도 외면하고 도피하고 있다 새벽에 태국으로 나가려던 자가 할 수 있는 발언은 아니니 말이다. 편도가 아닌 왕복 티켓을 끊었으니 도피가 아니라는 말은 장난에 가깝다. 당당하다면 과거사위의 요구에 응하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자택도 아닌 어딘지 알려지지 않은 곳에 숨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김학의는 스스로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자백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더욱 문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뒤 나온 해외 도피 의혹이라는 점에서 더 비난을 받는 이유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긴박하게 상황은 이어졌다. 늦은 시간 태국으.. 2019. 3. 23.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논란 다시 불러온 김학의 성접대 의혹 진실 밝혀질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이 검찰과거사위에 의해 정식 조사 요구를 받았다. 검찰의 자기 식구 감싸기 논란으로 인해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은 재수사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지난 주 'PD수첩' 방송으로 국민적 관심이 극대화 되었다. 만약 검찰과거사위가 김학의 사건을 외면하게 된다면, 그들은 아무런 존재 가치도 없게 된다. 검찰 개혁을 위한 검찰과거사위가 김학의를 위해 스스로 검찰 개혁을 포기하는 행태가 된다는 것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이 사건을 그저 자기 식구라는 이유로 더는 감쌀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영화 '내부자들'에 등장한 한심한 자들이 행태가 그저 영화는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었다. 건설업자 윤중천에게 성접대.. 201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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