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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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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5

고유정 사건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최악 사건이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고유정 사건을 다룬다. 20일 방송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고유정 사건은 여전히 큰 화제가 아닐 수 없다. 시체가 없는 살인이자 현 남편 아들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고유정은 중요하다. 24일에는 현 남편이 7시간 넘게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현 남편과 고유정 모두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그들의 보인 행태를 보면 고유정이 아닌 현 남편이 아들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MC를 맡은 2008년도 이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뤘던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이다" 배우 김상중은 11년째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 고유정 사건이 가장.. 2019. 7. 26.
피고인과 역적, 지성과 김상중의 연기 대결이 시청률도 이끈다 드라마는 역시 작가의 힘이 중요하고 그와 함께 중요한 것은 바로 배우들의 열연이다. 그런 점에서 월화 드라마 대결은 흥미롭다. 연기라면 누구와 대결해도 쉽게 뒤지지 않을 지성과 김상중이 열연하는 '피고인'과 '역적'는 어떤 것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현대극과 사극이라는 차이는 있지만 둘 모두 정의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기도 하다. 홍길동이라는 유명한 캐릭터는 식상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홍길동 아버지로 등장한 김상중으로 인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역적'은 보다 선명하게 선과 악을 구분하게 통쾌한 전개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알 수 없었던 상황에서 그들이 보여준 이야기의 힘은 반은 김.. 2017. 2. 7.
역적 김상중 이로운 첫 방송 살린 연기 천재들 압권이었다 김상중은 역시 묵직했다. 그동안 그가 도맡아 해왔던 양반이나 장군의 역할이 아닌 노비였지만 김상중은 그저 김상중이었다. 그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 김상중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는 결코 쉽게 볼 수 없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홍길동 이야기는 너무 자주 언급되어 식상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홍길동이라는 사실은 관심을 받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설 연휴 예능인 '오빠생각'을 통해 '역적'의 주인공인 윤균상과 채수빈을 내세워 드라마 띄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채수빈과 '오빠생각'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홍보 효과는 극대화 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첫 회부터 윤균상과 채수빈의 이야기가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결국 초반 흐름을 누가 잡아가느냐가 중요했다. 그 역할을 어린 아역 .. 2017. 1. 31.
'유감스러운 도시' 유감스러운 홍보전략과 조폭 회귀가 아쉽기만 하다. 설연휴에 개봉되는 단 한편의 한국영화가 조폭 코미디영화인 '유감스러운 도시'입니다. 더불어 이 영화는 이미 알려진대로 홍콩 느와르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무간도'의 패러디이기도 합니다. 조폭이 경찰로 경찰이 조폭으로 익숙한 자리바꿈속에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보다는 재미적인 측면을 극대화시킨 이 영화가 '정준호의 말'처럼 대한민국 영화계를 구원해줄 수있을까요? 정준호의 말처럼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한 작품인가? 요즘 TV 방송을 보면 '유감스러운 도시(이하 유감도)'에 출연한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등 소위 조폭코미디로 큰 덕을 보았었던 정트리오의 얼굴들을 자주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랑스럽게 몰락해버린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홍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럼 과연 이 영화가 한국영화..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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