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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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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지다3

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의 분노에 박수를 보낸다 국민을 위한 헌정곡인 '길가에 버려지다'가 다음을 통해 무료 공개되었다. 원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들을 수 있게 했다. 심지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다음에 있는 '길가에 버려지다'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는 원한다면 누구라도 마음껏 들으라는 의미다. 이승환이 화났다. 조용한 그가 이렇게 분노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부당한 것들에 분노한다는 점에서 이승환의 분노는 이번에도 그 부당함에 대한 것이었다. 이승환이 '길가에 버려지다'가 공개된 후 이렇게 분노한 이유는 음원사이트인 '몽키3뮤직'이 회원가입을 유도하며 '길가에 버려지다'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혼이 비정상이네요.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음원 유통사에서도 서비스하지 않는 무료 음원을 가져다가 서비스한 '몽키3뮤직'이.. 2016. 11. 11.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 가사가 던지는 묵직함 이승환과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이 함께 부르는 '길가에 버려지다'가 음원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 이 노래는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로 다가온다. 이승환이 전체를 아우르고 이효리가 함께 하는 상황에서 전인권은 놀랍게도 마지막 한 구절만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담백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그 안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길가에 버려지다'는 매혹적이기까지 하다. 이승환의 노래가 전하는 감성이 이 노래에도 가득하다. 그런 감성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위한 것이나 이승환을 좋아하는 팬을 위함도 아니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누구라도 손쉽게 익힐 수 있고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노래다. 노래를 부르는 자나 듣는 이를 위한 전문적인 .. 2016. 11. 11.
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모여 국민 힐링송 만들었다 이승환이 앞장선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민 힐링송이 될 수 있을까? 최소한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과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 세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혀 다른 음악적 지향점을 가진 이들이 같은 노래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르가 전혀 다른 세 가수가 의기투합해서 노래를 부른 것은 그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엉망이 되어버린 현실. 국민들은 집단 스트레스에 빠져 있고 절망감에 흔들리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가수들은 노래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다. 이 노래는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로 ..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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