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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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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대란3

금호리조트 상무로 입사 박세진 기내식 대란 남일 인가? 금호그룹이 가관이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이 여전히 거센 상황에서 골프 대회를 추진하더니 이제는 회장 딸을 금호리조트 상무로 입사 시켰다. 재벌들의 행태가 왜 많은 이들에게 비난 받을 수밖에 없는지 그들은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경영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던 가정주부였던 40세 박세진은 아버지가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라는 이유로 한순간 금호리조트 임원이 되었다. 평범한 사원들은 평생 다녀도 달 수 없다는 임원 배지를 가정주부는 하루 아침에 달게 되었다. 재벌의 내맘대로 경영의 끝판을 보여주는 듯하다. "박 상무의 호텔 경영, 조리, 요식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금호리조트의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하산 인사에 비판이 쏟아지자 금호아시아나는 반박하고 나섰다. 전.. 2018. 7. 3.
김수천 사장 기내식 대란 사과에 협력업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이 여전히 큰 논란이다. 임시 기내식 공급을 하던 업체 대표는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선택까지 해야만 했다. 강압적 분위기 속에서 슈퍼 갑인 항공사로 인해 28시간 동안 일을 해도 채우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하청 업체 대표의 죽음은 누가 책임질 수 있는가? 이번 기내식 대란은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 아시아나 항공 회장의 욕심이 빚은 참사라는 사실은 이미 여러 기사들을 통해 공개되었다. 금호 타이어 인수에 뛰어들기 위해 거액이 필요했고, 이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기내식 공급 업체가 바뀌었다. 중국 업체에 1600억 투자를 받고 기내식 공급 업체를 바꾸며 문제가 생겼다. 합작 회사 공장이 완공 직접 화재가 났다.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이 소요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 2018. 7. 3.
기내식 대란 아시아나 샤프도앤코 대표 극단적 선택 그 뒤 드러난 갑질 문화 아시아나 기내식 임시 공급업체인 샤프엔도코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루 3만 명 분의 기내식을 공급해야 하지만, 임시 계약한 업체는 그런 수요를 충당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의 갑질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하루 3000식 생산량이 전부인 업체에 일 2만 5천식에서 3만 식을 공급하라고 했으니 탈이 날 수밖에 없었다. 기본적으로 왜 이런 단기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는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강압적인 부분이 있다면 이에 대해 해당 책임자는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하청업체 F사의 Y대표이사는 오늘(2일) 오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Y대표의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은 해당 회사 ..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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