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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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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2

이재만 폭로 박근혜 지시로 국정원 돈 받았다 문고리 3인방이라 알려진 이재만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국정원 상납은 모두 박근혜가 지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1억원씩 현금 5만원 권으로 받았다는 이 충격적인 사실은 경악스러웠다.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돈을 주고 받았다는 이들은 참 추악할 뿐이다. 박근혜 집권 시기 40억 정도가 이렇게 문고리 3인방을 통해 전달되었다. 문제는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정원 특활비를 쌈짓돈 사용하듯 가져다 사용한 정황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그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박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정원 돈을 받았다"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만은 국정원에서 받은 돈은 모두 박근혜가 시켜서 한 짓이라고 했단다. 자신은 개인적으로 받은 돈은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말 그대.. 2017. 11. 2.
국정원 특활비 상납 통로 이재만 안봉근 긴급체포 최종 보스는 누구인가? 국정원은 박근혜 집권 시기 매달 1억원씩을 청와대에 상납했다고 한다. 조폭인가? 국정원에는 특수활동비라는 것이 존재한다. 국정원이라는 특수한 직무를 수행하는 그들에게 주어진 엄청난 특혜다. 국가를 위해 일을 하는 그들이 은밀하게 추진하는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명박근혜 시절 국정원은 이들 권력을 위한 존재로 전락했다. 북한 관련 업무를 비롯한 기존 국정원이 해야만 하는 다양한 업무는 파기한 채 그들이 집착한 것은 국내 여론 몰이와 일반인까지 포함된 감찰 업무였다.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 건다는 그들이 흥신소가 되었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국민의 혈세로 청와대에 상납을 해왔다는 사실은 충격을 넘어 기가 막힐 노릇이다. 매달 1억씩 총 40억이 넘는 돈이 청와대에 상납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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