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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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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사냥2

임은정 검사 죽을 때까지 찌르니 죽을 밖에요 조국 장과 자진사퇴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철의 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에 회의감이 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런 식의 정치 풍토에서는 더는 정치 할 수 없다는 자괴감이었다.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국회 파행과 조 장관 흔들기에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임은정 검사는 조 장관이 사퇴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놀라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이 이렇게 사냥을 하는데 버틸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작정하고 검찰 조직이 덤벼들어 수사를 하는데 그걸 견딜 수 있는 자는 없다는 것이다. 현직 검사가 단언할 정도면 누가 반박할 수 있겠는가. "늘공(직업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의 전투는 대개 늘공의 승리로 끝난다. 타켓을 향해 신속하게 치고 들어가는 검찰권의 속도와 강도를 그 누가.. 2019. 10. 15.
조국 딸 조민 뉴스공장 인터뷰 의미 조국 딸이 직접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말 그대로 온 가족이 '사냥'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는 참을 수 없었다. 언론은 일방적으로 '사냥꾼'들의 입장만 대변한 채 제대로 된 반론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가짜뉴스를 만들고 퍼트리는 일에만 집착하고 있을 뿐이었다. 정경심 교수가 검찰 조사를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검찰이 어떤 식으로 취조를 하는지 직접 경험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이미 경험을 했던 이들은 치를 떨었다. 지은 죄가 많은 자는 떳떳해서 여유롭게 변호사 대동하며 농을 치듯 검찰 수사를 우습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죄가 없으면 없을수록 억울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검찰 조사다. "고졸이 돼도 상관없지만, 어머니가 하지 않은 일을 저 때문에 책임지는 것을 견딜 수 없다. 저는..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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