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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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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1092

산이 논란 I♡몰카 배경 악마의 편집인가? 소신인가? 래퍼 산이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미투 운동'이 거세게 일던 시점 산이는 정면으로 반박하듯 싸웠다. 자신은 패미니스트라 주장하면서 실제 그의 행동은 여성 단체나 많은 여성들에게 분노를 일으켰다. 극단적 대립 상태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 대립은 더 큰 파장으로 이어지며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산이와 반 여성주의라고 비난하는 이들과 싸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브랜뉴 소속으로 마지막 콘서트에 선 산이와 그곳에 있던 팬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며 절정에 이르렀다. 콘서트에서 무대에 선 가수와 이들을 보러 온 팬들이 극단적 언어들을 사용하며 싸우는 일은 거의 없다. 브랜뉴와 계약을 끝낸 산이의 마지막 합동 콘서트는 그렇게 돌아오기 힘든 상황을 .. 2019. 2. 15.
아이유 팬 약속 위해 졸업식 선 그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유 미담이 하나 더 적립되었다. 노래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아이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을 정도다. 그 정도로 아이유가 쌓아 놓고 있는 가치는 대단하기만 하다. 이미 같은 나이대에 대적할 존재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존재임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아이유가 김제여고 졸업식장에 깜짝 등장했다고 한다. 아이유 남동생은 유학 중이고, 다른 친척이 졸업을 해서 그곳으로 갔을까? 정신없이 바쁜 아이유가 아무런 연고도 없는 김제여고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것은 오직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아이유가 이날 오전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김제여고 졸업식장을 찾아 자신의 팬을 비롯한 졸업생과 교직원에게 프리지어 꽃다발과 초콜릿, 화장품을 전달하고 노래 선물을 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은 14일 .. 2019. 2. 15.
황제보석 이호진 징역 3년 선고 재벌 단죄 이뤄질까? 황제보석으로 논란이 일었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3년 징역행이 선고되었다. 200억대 횡령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에게 내려진 선고는 흥미롭게 다가온다. 그동안 재벌들에게는 무조건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것이 사법부의 원칙 아닌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사법부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병보석으로 자율을 줬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에서 돈만 많은 재벌가 회장을 법이 통제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 제대로 형을 선고하지도 못하고,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병보석으로 풀어준 사법부의 행태는 용서 받을 수는 없다. "횡령·배임 액수가 200억원이 넘고, 범행에 회사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가담해 죄질이 좋지 않다. 피고인이 피해 액수를 모두 갚긴 했지만 그 사정은 이미 지난 판결에 반영이 됐다. 이와 .. 2019. 2. 15.
임희정 아나운서 고백 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인가?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이 화제다. 평범할 수도 있는 발언인데 이렇게 큰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진솔함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그녀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브런치에 올린 글 하나가 화제를 모았다. 자신은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이라는 제목이었다. 우린 아나운서라고 하도 대단한 집안의 사람들 모임 정도로 생각한다. 다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분명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 만은 명확하다. 더욱 아나운서들이 재벌가 며느리가 되거나 최소한 권력과 부를 갖춘 이들과 결혼을 하다보니 더욱 그런 이미지로 굳어지는 듯했다. "1948년생 아버지는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도 채 다니지 못했다.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하는 노동을 하셨고, 어른이 되자 건설 현장 막노동..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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