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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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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해고 승무원3

KTX 해고 승무원 복직 부당해고 13년 만에 이룬 결실이 반갑다 KTX 해고 승무원 180명이 무려 13년 만에 복직이 이뤄졌다. 부당하게 해고 당한 그녀들은 복직을 위해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을 싸워왔다. 젊었던 시절을 다 보내고 이제는 누군가의 엄마가 되기도 했던 그녀들은 그래도 자신이 처음 가졌던 직장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었다. 거리에서 복직을 위해 투쟁을 해야 했던 그녀들은 언제나 차가운 시선과 마주해야 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투쟁을 이어왔다는 것 만으로도 경외감이 들 정도다. 처음 함께 했던 2백 80명의 해고 승무원들의 규모도 180명으로 줄었지만 그들의 외침은 여전히 강렬했다. "복직은 성사되었으나, 13년 간 꿈꾸던 KTX 열차 승무원으로의 복직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철도노조는 13년 만에 복직의 꿈을 이뤘지만 승무원으로 돌아.. 2018. 7. 21.
KTX 해고 승무원 복직 위한 시작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이다 KTX 해고 승무원들이 다시 거리에 나섰다. 무려 12년 동안 부당 해고에 대해 복직 운동을 하던 승무원들의 외침은 더욱 뜨거워졌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 거래를 통해 KTX 해고 승무원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했다는 문건이 나왔다는 점에서 큰 변수로 다가왔다. 양 전 대법원장은 비난이 쏟아지자 직접 집 앞에서 자신은 사법 거래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그게 사실이라 믿는 이는 없다. 현직 대법원에도 양 전 대법원장과 함께 사법부를 엉망으로 만든 자들이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사법부 개혁의 시작은 양 전 대법원장 구속에서 부터다.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그것을 사실로 확인한 순간 말할 수 없는 분노가 일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거래의 .. 2018. 6. 4.
KTX 해고 승무원 분노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이 절실한 이유 KTX 해고 승무원들이 대법원을 찾았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밝혀지며 모두가 경악하고 있다. 삼권분립을 대법원장이 붕괴시키는 사법 거래를 일삼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노동자를 탄압하고 권력의 편에 서서 그들이 원하는 판결을 주도한 자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판사 블랙리스트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떤 짓들을 해왔는지 추가로 밝혀졌다. 대법원장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독대 자리에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달라며, 사법 거래를 시도했다는 것이 특조위의 발표였다. 특조위는 이런 발표를 하고서도 처벌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을 했다. 실제 양승태 전 대법원에 대해서는 수사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통화 조차 하지 못한 채 양 전 대법원장의 .. 201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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