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장의 성범죄 뿌리 뽑아라1 조재범 2차 가해로 2심 13년 형으로 가중, 너무 당연한 결과다 심석희 선수를 미성년자 시절부터 성폭행한 조재범에 대해 2심은 가중 처벌했다. 통상적으로 2심에서 감형이 되는 경우들이 일상적이지만, 가중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 점에서 조재범의 범죄가 심각하고 반성도 하지 않고 있었다는 의미다.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인 심석희가 이런 끔찍한 범죄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듯하다. 그가 용기를 내서 세상에 밝히지 않았다면 조재범은 뻔뻔스럽게 잘살고 있었을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죄에 맞서는 순간 세상은 조금씩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만약 심석희 선수가 두려워 침묵을 선택했다면, 가해자들은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 나섰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힘들고 두려울 수도 있지만, 세상에 알리지 않으면 독버섯처럼 자리한 범죄자들은 또.. 2021. 9.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