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졸업생 미투 용화여고1 졸업생 미투 용화여고 학내 성폭력 근절로 이어져야 한다 용화여고에서 일어난 집단 성추행 사건은 추악하기만 하다. 학내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오랜 시간 꾸준하게 해왔던 성폭행이 졸업생들의 용기 있는 미투로 세상에 알려졌다.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우월적 지위를 가진 교사들이 행하는 성폭력은 결코 간과 되어서는 안 된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성폭력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다. 일반 학교도 그렇고 장애인 학교에서도 교사에 의한 성폭력 사건은 신고가 자주 이뤄지지 않아 그렇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만큼 오랜 시간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제자를 성상품 정도로 생각한 교사들이 많았다는 의미다. 남자 교사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성폭력은 이제 여 교사의 남학생에 대한 성폭력으로도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교사 집단 전체의 문제로 확대해야만.. 2018. 8.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