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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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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433

6. 태릉 선수촌과 강력 3반 영화와 드라마의 간극..감성..감각..재능의 차이 한 편은 영화이고 다른 한편은 드라마이다. 그 간극은 장르의 차이나 매체의 차이만큼이나 서로 다른 영상이다. 어느 장르가 뛰어나다고 말 할수는 없을 것이다. 나름대로 서로 다른 매체로서 서로 상응하는 조건속에서 충분한 만족도를 보는 대중들에게 선사하니 무엇이 뛰어나다고 우열을 가릴 수없을 것이다. 드라마라는 장르를 생산해내는 TV에서도 나름대로 새로운 실험들을 한다. 틀에 박힌 방식의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꺼리를 만들어내는 실험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창구는 MBC 베스트 극장이다. 그전에는 베스트셀러 극장이라고 불리던 때도 있었다. 불행하게도 하지만 애견되었듯이 한동안 이 베스트 극장은 TV에서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홀연히 HD라는 새로운 매체를 무기로 들고 나왔다. 여성 드라.. 2008. 2. 29.
20. 하우스 오브 왁스 House Of Wax...왁스로 만든 공포 패리스 힐튼이 조연으로 나온 공포영화로 더욱 알려진 공포영화다. 1950년대 동명의 작품이 있었으니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제작한 제작자의 말을 들어보면 제목에 나와 있는 의미외에는 전혀 다른 영화라고 이야기 하니 원작을 보지 못한 이들은 이 이야기를 믿어야 할것이다. 풋볼 경기를 보러 길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우연히 죽음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이야기이다. 뭐 공포영화의 전형을 그대로 답습하는 영화라고 이야기 할 수있을 것이다. 젊음과 변태스러운 살인자, 젊은이들의 막나가는 행동, 섹스, 음악, 술...등등...뭐 우리가 알고 있는 헐리우드 공포영화에서 쉽게 읽을 수있는 그런 패턴을 이 영화도 그대로 가지고는 있다. 공포영화는 다 저래..라고 하는 이가 있다면 다른 영화를 봐.. 2008. 2. 29.
19. 신석기 블루스Shin Suk-ki blues 로 돌아본 외모지상주의..학력지상주의 이 영화는 망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상업 영화에 대한 최악의 평가는 망했다이다. 상업영화의 미덕은 최소한 제작비를 환수하고 제작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이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관객의 입장에선 소위 표값이 아깝지 않아야 한다. 상업영화의 싸움은 바로 이것일 것이다. 손해보지 않는 장사하는 것. 이는 만드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공히 얻을 수 있는 미덕이다. 의도는 너무 좋았다. 현재 우리사회의 감싸고 도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이 전면에 들어내서 나서고 있다. 정말 신석기 시대의 인물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황당한 외모, 패션을 뽑내는 극중 주인공 신석기(이성재)의 일상을 통해 우리사회속에 만연하는 외모에 대한 편견을 꼬집어 보려 했다. 이 영화에는 두 명의 신석기가 등장한다. 뭐.. 2008. 2. 29.
18. 서스펙트 제로 Suspect Zero 봐라! 봐라! 범죄 스릴러...FBI 범죄물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영화이다. 하지만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다. 우선 벤 킹슬리가 출연해서 즐거웠고 [메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가 출연하기는 하지만 비중이 그리 높지는 않아 보인다. FBI라고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은 역시 멀더와 스컬리이다. 그들에 의해 FBI를 알았고 FBI의 믿기지 못할 애정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 너무 유능한 FBI요원이었던 주인공 맥켈웨이(아론 에커트)는 너무 정열적으로 범인을 쫒다 실수를 하곤 오지로 전출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에게 전달된 이상한 팩스. 그 팩스문의 앞장엔 맥컬웨이만 보라고 쓰여있다. 그 뒷장엔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들이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날 식당에서 차분하게 식사를 하던 남자앞에 벤 킹슬리가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떠나..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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