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나의 집1 무료 급식소 찾은 뻔뻔한 벤츠 모녀, 분노는 당연하다 노숙인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나눠 주는 곳에 고급 외제차를 타고 온 모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고급차를 타고 노숙자들이 유일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에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도시락을 가져간 그들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경기 성남시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는 지난 12일 SNS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 내용은 참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겨워진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하는 상황에서 과연 정상적인 것인지 의아해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흰색의 비싼 차(벤츠) 한 대가 성당에 왔다. 그리고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내렸다. 두 분은 태연하게 노숙인들 사.. 2020. 1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