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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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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2

심형래와 신성일, 추악한 영화인(?)의 현실 한심하다 심형래와 신성일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부끄러움으로 다가옵니다. 심형래가 영화인이라고 보는 이들이 적은 상황에서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성일의 행보는 추악함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될 듯합니다. 자신만을 위해 타인들을 나락으로 빠트리는 심형래와 신성일의 모습은 우리의 현실이자 사라져야 하는 악습이기도 합니다. 탐욕스러운 독재자가 되고 싶었던 광대와 늙어서도 자기보신만 꿈꾼 광대 심형래 사건은 우리 시대 권력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시간이 흐른 후 심형래가 영화의 소재가 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가 보여준 파렴치한 모습은 경악 수준을 넘어서 있습니다. 자신을 영화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영화계에 서운함을 토로했던 그는 왜 그가 영화인으로 대접을 받지 못했는지를 .. 2011. 12. 6.
심형래의 영구, 헐리우드에서 통할까? 지난 2007년 로 미국 시장을 노렸던 심형래가 다시 한 번 헐리우드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2년 전에 밝혔었던 를 코믹 버전으로 만들 가 바로 그것입니다.  영화사상 최고 걸작이 영구로 거듭나면 어떨까? 이탈리아 마피아의 삶을 다룬 는 1972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말론 블란도, 알 파치노, 로버트 듀발, 제임스 칸등 걸출한 배우들의 열연과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너무나 사실적이며 매력적인 마리오 푸조의 시나리오는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중 한편으로 탄생하게 했습니다. 38년이나 지난 이 영화를 지금 봐도 그때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세월이 흐를수록 빛이 바래는 것이 아닌 더욱 빛나는 작품이기에 위대한 영화로 남는 것이겠지요. 이런 위대한 걸작을 코미.. 201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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