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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7. 14:20

감스트 해설 논란 사과 아프리카 BJ이기 때문에 비난 받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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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인 감스트가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해 축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그를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나서부터다. 물론 아프리카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익숙한지 모르겠지만 대중적일 수는 없었다는 의미다. 홍보대사 위촉 당시에도 그의 과거 언행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호불호는 당연하다. 그의 방식이 맞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이들도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MBC는 감스트를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임명하기까지 했다. 1인 방송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유명한 BJ들을 섭외하는 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5일 전 MBC에서 해설 제의를 했다. 부족한 걸 알면서도 지상파에서 해설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 받아들였다. 밤을 세워가며 연습했는데 너무 긴장됐다. 텐션을 높여 달라는 말에 콜롬비아 해설진을 흉내 냈는데 무리수였다. 큰 잘못이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전반전 방송 후 악플이 많이 달렸다는 말에 '멘탈'이 나갔다. 나상호 선수 발언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모든 게 제 잘못이고 큰 말 실수였다. 죄송하다. 나상호 선수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할 예정이다. 이제는 해설 제의가 들어와도 하지 않겠다"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중계한 MBC는 전문가와 함께 감스트를 해설자로 불렀다. 김정근 아나운서와 서형욱 해설위원 사이에서 그의 해설은 튈 수밖에 없었다. 선택적으로 찾아서 보는 아프리카와 달리, 지상파는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런 곳에서 검증이 안 된 해설자를 앉히는 것은 무모함이었다.


과거에도 전문 해설가는 아니지만 해설에 나선 적은 있었다.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이 해설자로 깜짝 데뷔를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모험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해박한 지식과 정갈한 언어로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었다. 시도 자체는 언제나 도전일 수밖에 없다. 


결과가 좋으면 그 무모함도 칭찬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과정과 결과가 나쁘면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감스트의 경우가 그렇다. 축협으로 시작해 방송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지만, 그리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자신의 개인 방송에는 큰 홍보가 되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지상파에 나오는 것에 불쾌감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감스트는 자신의 방송에서 사과를 했다. 하지만 그 사과 내용을 보면 자신의 잘못보다는 MBC의 무리함이 결국 자신이 실수를 하도록 부추겼다는 식으로 다가올 수도 있었다. 5일 전 해설 제의가 있었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촉박했음을 드러내기 위함으로 보인다.


자신의 꿈을 위해 무리하게 응했는데 텐션을 높여 달라는 요구에 콜롬비아 해설진을 흉내냈다고 했다. 사과는 했지만, 결국 자신이 준비하고 결정한 것이 아닌 외부의 요구에 응하다 생긴 결과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사과다. 전반 방송 후 악플 소식에 멘탈이 나가 후반전에는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는 말도 했다.


나상호 선수가 교체되는 것과 관련해 그가 투입된다고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말을 해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여기에 콜롬비아 교체 선수의 이력을 잘못 해설하며 혼선을 주기도 했다. 일반인이 지상파 방송에 나와 제대로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MBC는 무모한 도전을 했다.


아프리카 TV는 자신이 원해서 보는 방송이다. 지상파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리모콘 하나면 언제든 선택이 쉽다. 그런 점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송이나 출연진들과 마주할 수도 있다. 더욱 국가대표 경기와 같은 관심이 집중되는 이벤트에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감스트가 BJ이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그가 BJ이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이라 주장하지만, 잘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출신이 그러니 비난 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 주장에 힘이 실리기 어려운 시대다. 많은 이들이 불편해 한 것은 BJ 출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감스트 자체의 능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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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7. 11:50

이매리 성추행 폭로 예고 거액으로 입막음 시도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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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가 4월 초 미투를 하겠다고 공헌했다. 바로 하지 않고 날짜를 지정한 것에 대한 의문은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매리가 현재 국내가 아닌 카타르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럽다. 4월 초 귀국해 국내 시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밝혔다.


정의연대 등 시민단체와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힌 이매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명을 언급하며 성추행 가해자라고 폭로했다. 방송인 출신 정치인 A씨, 대기업 임원 B씨, 모 대학 교수 C씨 등이 실명으로 올라왔다. 이런 상황에서 기자회견은 거대한 후폭풍으로 이어질 것은 명확해 보인다.


"앞서 '미투' 운동을 시작한 서지현 검사님과 고(故) 장자연 사망 사건에 얼굴까지 공개하며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 씨를 보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 서지현 검사나 윤지오 씨는 저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지 않았나. 그렇게 열심히 싸우시는 분들을 보면서 저도 용기를 얻었다. 그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하고 싶다"

 

이매리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뒤늦게 미투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그녀가 뒤늦게 용기를 얻은 것은 서지현 검사와 윤지오의 용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들은 불의에 맞서 당당하게 세상에 문제를 알렸다. 권력자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가 되었을 것은 분명하다. 


많은 여성들은 나쁜 남성들에게 못된 짓을 당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실제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이를 제대로 세상에 알릴 수 없었다. 그런 사회적 문화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직 검사이기도 한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폭로는 많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모 인사가 '최고위 과정에 나오면 네가 원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권유했다. 그런데 정작 수업이 끝난 후에는 그들의 기분을 맞추며 술 시중을 들어야 했다. 제 얘기를 꺼내려 하면 '불편해 한다''손님 내쫓지 말아라''이분들을 존경해라'라고 말하며 막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치르고 온 후에도 폭언을 들었다. 아버지의 기일이 되면 아직도 그들의 악행이 떠오른다. 이 한을 풀려면 모든 것을 폭로하고 진실을 밝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매리 역시 이런 용기 있는 여성들에게서 힘을 얻은 듯하다. 그녀는 과거 자신이 당한 성추행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후 부당한 행태에 대한 분노 만은 아니었다. 그녀는 한 대학교 대학원 최고위 과정에서 경험한 성추행을 고발하고자 했다.


그러면서 모 대학 교수 C씨에 대해 "당신은 죄의식 없는 악마"라고 비난했다. 부모님 임종까지 모독하며 "너 돈 없고 TV도 안 나오면 여기에 잘해야지"라며 웃던 C씨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녀에게 대학교수 C씨의 이 행동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고통이었을 것이다. 


이매리가 폭로를 이어가자 한 유력 인사가 만나자고 찾아와 "3000만원을 줄 테니 발설하지 말라"했다고 한다. 사과를 듣고 싶었던 그녀에게 협박조로 돈 이야기를 하는 상황에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 돈 이야기를 꺼낸 자가 누구인지도 이번 기회에 밝혀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행동들은 바로 잡혀야 한다. 올 해 들어 미투 운동이 잦아드는 듯해서 안심하고 있는 이들도 많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매리의 폭로 예고로 인해 미투 운동은 끝난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회적 부조리를 바로잡는 그날까지 행동은 이어져야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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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7. 11:03

조양호 대한항공 경영권 박탈 국민연금 연임 반대 오너 리스크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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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조양호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했다. 국민연금의 첫 스튜어드십코드가 대한항공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SK의 최태원 회장 연임 반대도 공고화했다는 점에서 향후 오너 리스크가 큰 재벌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


국민들의 돈을 관리하는 국민연금이라는 점에서 스튜어드십코드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다른 곳도 아닌 오너 리스크로 인해 큰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해 변화를 줘야 한다. 이런 긍정적 변화가 곧 국민연금의 투자에 좋은 수익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 5층 강당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등 4개 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에서 사내이사 연임이 불가능해지만 한진그룹 회장으로서 존재 가치도 추락하게 된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로서는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은 그래서 중요했다. 결과적으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은 부결되었다. 찬성 64.1%, 반대 35.9%로 연임 찬성이 두 배로 많았지만, 대한항공 정관은 '사내이사 선임은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정관과 규정에 따르면 조 회장이 사내이사에 연임되기 위해서는 66%의 찬성표를 얻어야 했다. 그동안 재벌가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반란이 벌어진 셈이다. 이런 결과를 이끌어낸 것은 바로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은 주총이 열리기 전날인 26일 공개적으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반대를 선언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2대주주로 지분을 11.56%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 주식 1대 주주는 조 회장과 한진칼(29.96%)등 특수관계인이 33.35%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들 마음대로 경영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기를 들고 외국인 주주 20.50%와 기타 주주 55.09%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항공 측은 개미 주주들까지 찾아 조양호 회장의 연임을 독려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결과로 인해 오너 리스크가 벌어지면 재벌가라 해도 쫓겨날 수 있음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는 중요하다. 재벌가는 세습된다. 그런 세습 문화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대한항공 주총은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다. 


조양호 회장은 여전히 회장 직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회사인 대한항공에서 쫓겨나게 되면서 한진그룹 회장으로서 직함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힘들게 되었다. 재벌가 세습 문화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연임 실패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여전히 넘어야 하는 산들은 많다. 대한항공의 조씨 일가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되며 사내이사 연임이 무산되었지만, SK의 경우는 달랐다. 국민연금은 26일 최태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관련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이력이 적용된다며 반대를 결정했다.


최 회장 만이 아니라 그가 내세운 염재호 전 총장의 사외이사 선임도 이해상충에 따른 독립성 훼손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최 회장과 염 전 총장은 고교와 대학 동문인 최측근이다. 하지만 8%가 조금 넘는 국민연금의 반대는 SK 주총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둘 다 이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에 이어 SK까지 오너 리스크를 막는 결과가 나왔다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절반의 성공에도 기존 재벌가 오너들에게는 경종이 울릴 수밖에 없다. 다른 방식으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코드를 막는 방법들을 찾아내겠지만, 국민들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은 중요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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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22:02

노무현 재단 교학사 민형사상 책임 묻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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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재단이 교학사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도둑 사과를 시도하다 거부되기도 했던 교학사로서는 자신들이 한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단순히 신입 사원의 실수라는 교학사는 더는 어설픈 속이기가 아닌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교학사는 지난 정권 하에서 왜곡된 국정 교과서를 낸 곳이다. 다른 곳들과 달리 끝까지 국정 교과서를 냈던 그들의 성향은 명확하다. 독재를 찬양하고 친일을 미화하는 그 사관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의미다. 그런 시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은 당연함으로 다가온다. 그들에게 고인은 비난하고 싶은 대상일 테니 말이다.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는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역사에 대한 모독이다. 사건 직후 교학사는 '편집자의 단순 실수'라는 황당하고 어이 없는 해명을 내놨다. 상황을 어물쩍 덮으려는 시도가 아니라면 출판사로서 자격 미달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다. 역사 교과서 왜곡과 편향은 논외로 한다 해도 최소한의 직업 윤리마저 부재한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교학사는 엄중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노무현재단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학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과 유족은 교학세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 것을 명확하게 했다. 당연하다. 이는 수많은 국민들이 원하던 바다. 이런 자들에게 용서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우린 역사로 배웠기 때문이다.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맞는 말이다. 이들이 어떤 것을 노렸는지 명확하게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평소에 교학사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그런 점에서 국민들의 분노를 담아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를 원한다.


'편집자의 단순 실수'라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해명은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그리고 최소한 예의도 보이지 않은 교학사의 행태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예고도 없이 갑자기 노무현재단을 찾아 사과를 하겠다고 나선 교학사의 무례함은 결코 용납될 수가 없다.


얼마나 무례한지 이 하나의 사례 만으로도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들이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었다면 재단 측에 방문을 요청해야 했다. 정중하게 요청한 후 허락을 받은 후 방문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였다. 하지만 교학사는 그런 기본도 지키지 않았다. 


편집자의 실수라고 하고 구글링으로 얻은 사진 자료를 그대로 실었다는 주장도 했다. 구글링으로 찾은 사진을 교과서에 싣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아무 사진이나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기본도 되지 않은 교학사의 총체적 난국을 스스로 잘 드러낸 셈이다.


교학사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편향만이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직업 윤리마저 부재한 것이 놀랍다고 노무현재단 측은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교학사는 엄중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역사를 왜곡하는 곳이 교과서를 펴내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번 기회에 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해 더는 왜곡을 일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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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19:38

수지와 전속계약 만료 JYP 수지가 선택한 매니지먼트 숲 윈윈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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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데뷔한 JYP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9년 만에 정든 JYP를 떠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며 수지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수지의 선택은 그녀가 어떤 길을 걸을 것인지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수지가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JYP를 떠나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다. 누구보다 수지를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JYP에서 수지는 대단한 존재감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때 어려웠던 JYP를 홀로 먹여 살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수지와 JYP는 특별한 관계이기도 했다. 이런 그들이 이별을 선택했다.


"JYP는 오는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후 JYP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


"지난 2017년에는 상호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사와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JYP에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선사해준 수지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수지와 함께 이뤄낸 모든 성과와 도전에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 분들께도 고마움을 표한다.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JYP는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JYP 측은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수지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렸다. 9년이란 시간 동안 그들은 함께 성장했다. 걸그룹으로 시작해 연기를 병행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수지는 이제 가수보다는 연기자가 더 어울린다.


3월 31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수지와 JYP 측은 많은 논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양측이 합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한 차례 재계약을 했었다. 2년을 연장한 셈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JYP는 신사옥까지 지어 이전까지 했다.


그 과정에서 JYP는 트와이스의 성공으로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다. 원더걸스 성공 이상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중이라는 점에서 모든 초점은 트와이스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트와이스의 동생 격인 걸그룹 '있지'도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백예린도 복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JYP의 새로운 킬러 컨텐츠가 되었다.


연기자들도 JYP에 많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곳은 연기자가 아닌 걸그룹을 위한 공간처럼 여겨지는 것은 분명하다. 투피엠, 갓세븐 등 보이 그룹들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JYP는 걸그룹이라는 공식이 더욱 강하다. 이 과정에서 미쓰에이는 페이와 수지만 남은 상태였다.


수지로서는 JYP에 있는 것보다는 연기자를 전문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더 중요했을 듯하다. 가수 생활을 병행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에게 가수보다는 연기자로서 가치가 더 크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JYP보다는 매니지먼트 숲이 수지에게는 더욱 맞춤형이 될 수밖에 없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전도현, 정유미, 공효진, 남지현, 김재욱, 서현진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사다. 말 그대로 배우들을 매니지먼트하는 것으로 특화된 곳이라는 것이다. 수지가 배우로서 더 성공하고 싶다면 아이돌 기획사보다는 배우 전문 기획사로 옮기는 것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


JYP로서는 수지가 과거처럼 효용성이 높지는 않다. 여전히 대단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홀로 JYP를 먹여 살렸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트와이스가 현재 JYP의 정점이라는 것은 명확하다. 여기에 갓세븐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다. 여기에 있지의 성공까지 JYP는 아이돌 그룹으로서 성공으로 수지에 대한 맹목성은 많이 줄어들었다.


수지 역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JYP를 고집할 필요는 없었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에 보다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 굳이 JYP에 남아 있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옮기게 되면 그만큼 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직 연기자를 매니지먼트하기 때문에 영화와 드라마 등 보다 효과적으로 수지에게 맞는 일을 찾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소속사 선배들과 협업도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수지로서는 큰 의미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여전히 연기에서 아쉬움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수지로서는 모든 승부수를 걸 필요가 있다. 수지와 이별한 JYP,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매니지먼트 숲 모두 윈윈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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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16:09

김다운 검찰 송치 이희진 부모살해 신상공개 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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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사기범 이희진의 부모가 살해되었다. 그리고 주범이 붙잡혔고 최근 그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34세 김다운이라는 인물이다. 사진 공개는 하지 않고 기자들 앞에서 의도적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했다. 하지만 오늘 기자 앞에선 김다운은 철저하게 얼굴을 가린 채였다.


신상은 공개되었지만 적극적인 공개는 아니라는 점에서 신상 정보 공개가 별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저 대중의 분노를 누그러트리기 위한 일시적 행위 정도로 보인다. 김다운에 대한 신상공개도 중요하지만, 정작 신상공개를 해야 할 범죄자들은 아이를 상대로 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피의자 김씨는 지난해 3월 이씨 부모 전 주소지를 방문해 찍은 동영상과 같은 해 5~8월 3차례에 걸쳐 이씨 아버지의 귀가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김다운의 휴대폰에서 발견됐다. 김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한 이희진씨 부모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범행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3월부터 피해자 주거지 외부를 촬영하는 등 범행을 준비했다. 김씨는 2018년 4월 25일 서울에서 구매한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 총 4번에 걸쳐 피해자들의 위치를 확인했다. 범행 당일인 지난 2월 25일 새벽 2시 25분께 피해자 주거지에 주차된 이씨 아버지의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하는 등 피해자 차량을 추적했다"


경찰은 김다운의 범행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경찰의 수사 경과에 따르면 김다운은 지난해 3월부터 이희진 부모가 사는 자택 외부를 촬영하고,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동선을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년 동안 준비한 범죄라는 것이다.


김다운은 1년 전부터 피해자를 촬영하고 위치추적기로 범행 대상을 추적했다. 거액을 사기친 이희진 부모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 범행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분명 5억이라는 현금을 갈취하기는 했다. 문제는 이 현금이 고가의 외제차를 팔아 얻은 금액이라는 것이다.


거액을 받은 그날 저녁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은 여전히 석연치 않다. 이희진의 동생이 차를 파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여전히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김다운은 5억 현금을 가방에서 우연하게 발견했다고 하지만 그게 과연 진실인지 의문이 든다.


"김씨는 범행 당일 표백제, 청 테이프, 장갑, 손도끼 등을 구입했다. 이어 오후 3시 15분께 안양 명학역에서 조선족 공범 3명을 만나 김씨 차량에 승차해 범행 현장으로 이동했다. 조사 결과 김씨와 공범 3명 등 4명이 이번 범행에 직접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2017년 12월에서 2018년 1월 사이 자신이 인터넷에 게시한 '요트임대사업 투자자 모집'글을 본 이씨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투자 상담을 하게 돼 서로 알게 됐다. 이씨 아버지가 주식으로 돈을 불려주겠다고 투자를 권해 미화 1만8000달러(2000만원)를 건넸는데 이를 갚지 않아 회수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진술하고 있다"


범행 당일 어떤 준비를 했는지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그리고 김다운이 주장한 범행 이유도 그동안 알려진 것과 같다. 이씨 아버지가 인터넷에 게시한 요트임대사업 투자 광고를 보고 2000만원을 건넸는데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문제는 김다운이 경찰에 한 자신과 관련된 발언들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 유학파에 요트임대 사업을 해왔다는 발언도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김다운이 이씨의 거짓말에 속아 투자했다는 발언도 거짓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하니, 그가 현재 발언하는 모든 것이 거짓으로 다가온다.


범행 동기는 말 그대로 오직 돈을 위해 벌인 범행으로 보인다. 이희진이 희대의 사기를 쳤다는 점에서 숨긴 돈이 부모 집에는 존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명확하다. 사건 당일 표백제, 청 테이프, 장갑, 손도끼 등을 준비해 간 것은 처음부터 살해 목적이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


김다운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새아버지도 입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들 역시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미다. 2억 5천 만원을 사건 후 경찰에 가져왔지만, 사건이 벌어진 지 3주 동안 이들은 그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등 사용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변호사 비용 5천 만원도 범죄 금액에서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 변호사는 즉시 변호를 그만두기까지 했다. 


모든 것이 거짓으로 일관된 김다운에 대한 수사는 중국으로 도망친 공범들을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등 국제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공범 3명을 잡아 수사해야 김다운의 범행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소극적 신상공개가 아닌 빠른 수사로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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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14:02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 강혁민 폭로 정준영 평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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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유명해지기 전부터 문란한 생활을 해왔던 존재라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주변 사람들이 정준영이 어떤 존재인지 다들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최소한 그와 일정 부분 친분이 있었던 이들이라면 정준영의 이런 범죄 행각을 눈치채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정준영과 함께 '얼짱시대'를 찍었던 강혁민이 직접 공개한 내용은 충격적이다. 원래 그런 존재라는 사실은 그런 자를 방치하고 괴물이 되도록 만든 이들도 주변에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 점에서 정준영과 친했던 이들에 대해 대중들이 비난하고 의심하는 이유도 그곳에 있다.


"정준영과 1년 간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기 때문에 '원래 몰카충이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그 형을 안 좋아했지만 1년 정도 함께 고생한 사이였다. 정준영은 정말 솔직하게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 문란했고 좀 병적이었다.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를 했다. 어제 누구랑 술을 먹고, 잤고 같은 문란한 이야기 뿐이었다. 여자와의 원나잇과 잠자리를 자랑하는 부류였다"


"자꾸 누구랑 잤다거나 술 마셨다고 자랑하는 걸 보고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소개해 달라는 친구들에게도 '그 형은 안된다'고 말렸다. 같이 술을 마실 땐 경계하라고 주의를 줬다. 정준영은 내가 여자였다면 너무 피하고 싶은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언젠간 터질 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늦었다. '몰카충'으로 진화했을 줄은 몰랐다"


강혁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과거부터 그런 자였다는 것이 정준영에 대한 평가다. 전문이 아닌 축약된 내용이지만 전체적인 논조는 정준영에 여자에 미친 존재라는 것이다. 굉장히 문란하고 잠자리에 미친, 좀 병적이었다는 것이 강혁민이 본 정준영이라는 것이다.


방송 촬영을 하면서도 언제나 전날 누구랑 잤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누나가 있는 자신으로서는 더욱 정준영 같은 사람이 싫었다고 한다. 여자 형제가 있는 남자로서는 정준영 같은 존재는 정말 멀리하고 싶은 존재였을 듯하다. 매일 술을 마시고, 여자와 잠자리에만 집착하는 남자가 대단해 보일 수 없으니 말이다.


의문은 왜 이 시점에 정준영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것이냐는 것이다? 유튜브를 하고 있으니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의도적인 폭로라고 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정준영 논란에 편승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과거의 인연을 파는 행위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 이유는 지라시다. 저도 지라시를 받았는데 보고 화가 나더라. 소중한 사람들이 많이 거론돼 있더라. 지라시는 거짓투성이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두 번째 이유는 그분과 관련돼서 조사 받는 분 중 한 분이 '만약에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가 죄인'이라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더라. 그분들 주변엔 그런 사람들 밖에 없을지 모르겠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많다. 이럴 때일수록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몰카충이 아닌데 같은 취급 받으면 기분 나쁘지 않나. 안 그런 사람도 많고 여자를 물건 취급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얘길 드리고 싶었다.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으니까"


어그로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수도 있는 사안이다. 강혁민은 자신이 정준영에 대한 폭로를 한 이유로 두 가지를 들었다. 하나는 찌라시이고, 모든 남성이 정준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발언에 대한 반박이라는 것이다. 


가장 먼저 정준영에 대한 폭로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지라시로 떠도는 말들이 거짓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지라시로 떠도는 수많은 의혹들 대부분이 거짓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고, 강혁민 개인적으로는 모든 남자가 정준영과 다를 바 없다는 식의 발언에 대한 반발이었다.


나쁜 자들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자신에게도 혹시 그런 일들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까지 오는 상황에서 어느 순간 모든 것들에 대한 해명을 하고 싶었던 듯하다. 그렇게 정준영에 대한 실체를 적나라하게 밝히는 것으로 완벽하게 선을 긋는 방법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강혁민은 어그로로 관심을 받기 원하는 한서희를 저격한 인물로 더 알려졌다. 실제 한서희는 강혁민의 패폭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거짓을 악의적으로 퍼트리는 인물은 아니라는 사실은 명확해 보인다. 그런 점에서 강혁민의 정준영 폭로 역시 믿을 수 있을 듯하다. 모든 남성은 절대 정준영과 같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강혁민의 진정성은 믿어줘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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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6 14:3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tali.tistory.com BlogIcon 타리 2019.03.26 19: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아니다 라고 선긋고 발빼는 동료들 많더라고요 ㅎ

2019. 3. 25. 21:16

곽상도 이중희도 수사대상 김학의 재수사 권고 과거사위 결정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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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가 분노했다. 김학의 전 차관이 몰래 해외로 도주하려는 상황이 적발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은 도피가 아닌 여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누가 봐도 이는 수사가 임박해 오자 도주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집에도 거주하지 않은 채 숨어 지내던 자가 여유롭게 여행을 가려 했다는 주장 자체가 황당하다.


성폭력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해 과거사위는 재조사를 권고했다. 김학의에 대해 다시 수사하라는 의미다. 두 번의 무죄 판결 자체가 잘못이라는 과거사위의 판단이다. 그런 점에서 김학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김학의 전 차관에게 묻는다. 우리 국민들, 심지어 판사들도 피의자가 아니라 참고인으로 출석 요청을 받아 응할 의무가 없음에도 당신들(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전직 고위 검사가 우리 위원회의 조사에 협조는 커녕 심야 0시 출국이라니요. 국민들을 뭘로 보고 그러셨느냐"


정한중 검찰 과거사위 위원장 대행은 25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거사위 정례회의 시작에 앞서 김학의 전 차관을 향해 호통에 가까운 비판을 쏟아냈다. 최소한 인간이라면 인간답게 행동하라는 지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 발언에 국민들이 속이 시원해 하는 것은 당연하다.


모두가 황당해 했다. 전 법무부차관이라는 자리에 있었던 자가 참고인 출석 요청도 거부하더니, 심야 0시에 출국을 하려다 막히고 말았다. 더 황당한 것은 자신과 닮은 사람을 앞세우는 황당한 행태까지 보였다. 이 정도면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언제 어느 곳이든 깨어있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있다는 것을 잊으셨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0시 출국금지에 힘써주신 법무부와 진상조사단 관계자분들께 특히 감사드린다"


정 대행의 이 발언은 그래서 더욱 단단하게 다가온다. 아무리 숨고 도망치려 해도 깨어있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있다고 경고했다. 정 대행의 호통은 그래서 김 전 차관에게는 무섭게 다가왔을 것이다. 김 전 차관 만이 아니라 부당한 행위를 하고도 뻔뻔한 자들에 대한 분노이기도 하다. 


왕복 티켓을 끊었기 때문에 해외 도피는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안 돌아오면 그만이다. 이 행동으로 인해 김 전 차관에 대한 재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김 전 차관이 건설업자 윤중천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2013년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사실 관계 보고하고 재수사를 건의했다.


법무부 과거사위는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 수수 혐의와 김 전 차관 사건 수사 당시 외압 여부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자한당 의원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이 경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며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검찰 과거사위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김학의 전 차관이 비호를 받았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성폭행이 벌어진 별장에서  영상까지 모두 찍힌 상황이다. 첫 눈에 김학의 전 차관이라는 사실을 확인 했다는데 검찰 만은 김 전 차관이라 볼 수 없다고 주장할 뿐이다.


0시 해외 도피 시도를 하다 오히려 국민들의 분노를 이끌고, 수사 의지를 더욱 공고하게 했다. 김 전 차관의 행동은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는 꼴이 되고 말았다는 의미다. 김학의 전 차관 수사는 검찰에 대한 적폐 청산을 하는 시작점이 될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이 수사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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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5. 16:25

아오리 라멘 가맹점주 승리와 무관 호소에도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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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후폭풍이 거세다. 연예계만이 아니라 승리가 이끌던 라멘 가맹점주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들은 승리나 버닝썬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승리 가족과 버닝썬 관계자 등이 가맹점주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대중들은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아오리라멘 가맹점주 중에는 정말 억울한 피해자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저 승리가 한다는 이유로 돈을 벌기 위해 순수하게 라멘집을 운영한 이들도 존재할 테니 말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대중들의 시선이 돌아서거나 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저희 매장은 승리(본명 이승현)씨와 전혀 친인척 관계가 없는 순수가맹점으로 클럽 버닝썬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매장입니다. 변함없이 저희 매장을 방문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정성을 담은 맛있는 라멘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아오리라멘 부평점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와 무관함을 드러내기에 바빴다. 자신들은 승리 친인척도 아닌 순수 가맹점임을 부각시켰다. 절박할 수밖에 없는 모습이다. 어떤 이들에게는 전재산을 투자한 사업체일 것이기 때문이다.


부평점에 앞서 신림점도 22일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자신들은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용은 비슷하다. 가맹점 중 승리와 직접 연관이 없는 곳들이 자구책을 찾기 시작한 모습이다. 이런 식으로 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아오리라멘을 믿고 아껴 주셨던 고객 분들과 점주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에 이 글을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오리라멘 본사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 (승리)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지난 3월 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 회의를 열고 1차적인 보상 방안을 제공하였다"


"사태 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점주 보호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승리,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F&B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가맹점을 이끌 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와 회사 경영권 양도를 협의 중에 있다"


"아오리라멘 국내 43개 매장 가맹점주가 모두 지인 및 가족의 가게가 아니고 극히 일부 일 뿐이다. 관련이 있는 일부 가맹점에서 이번 사태를 통한 피해가 다른 가맹점으로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폐업 결정을 전해왔다. 자극적인 뉴스를 통해 열심히 일해 오신 관련 없는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가고 있는 상황이다.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무고한 가맹점주들에게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아오리라멘 본사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다"


버닝썬 사태가 아오리라멘 매출 감소로 이어지자 아오리에프앤비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승리가 군 입대로 대표 사임한 후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했고, 3월 7일 1차 보상 방안을 제공했다고 한다. 물론 그 보상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아오리라멘 측은 적극적으로 승리와 거리 두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자신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순수한 가맹점들인데 승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럴 수 있다. 승리로 인해 큰 홍보가 되고 돈을 벌 때는 중요한 존재였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내쳐야 하는 대상이니 말이다.


억울한 피해자들은 분명 존재하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줄폐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까지 느끼고 있을지도 모를 정도다. 억울한 피해자는 구해야 한다. 하지만 과연 현재 상황에서 승리라는 이름으로 가득한 라멘 프랜차이즈가 정상화가 될지는 의문이다.


전문경영인을 들이고 점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지만, 그것으로 충족될 수는 없다. 다른 업종으로 변경을 원하는 점주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보다 강력한 방식으로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한번 돌아선 대중들의 시선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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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5. 13:29

김소영 임신 사실은 왜 특별하게 다가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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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성에게 임신은 축복이다. 그리고 특별해서는 안 되는 당연한 과정으로 인식되고는 한다. 물론 원하지 않은 임신이 아닌 경우에 말이다. 그런 점에서 김소영의 임신 사실이 대단한 뉴스가 될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김소영 임신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남편인 오상진과 여행을 가서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영국의 한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느꼈을 행복은 특별했을 듯하다. 결혼 2년 차에 원했던 임신이라는 점에서 반갑고 행복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아이 태명은 '셜록'이 되었다. 영국에서 확인한 2세니 말이다.


"처음 임신을 확인했을 때 자연스레 입가에 웃음은 피어났지만, 한편으론 어딘가 내 안의 기세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었다. 올해 초부터 전에 없던 피로도와 자주 나빠지는 컨디션 때문에 자책과 의심이 심했다. 그동안의 의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테스트기 두 줄에 있었다"


"결혼과 임신, 출산은 행복이라는 확신에 가득 찬 말들에 비해,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느껴야 할 부담에 대해서는 모두가 적당히 모른 척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석 달 동안 아이를 품어 보니 알면서 모르는 척했던 게 아니라 여전히 잘 알지 못했던 거구나 싶다"


김소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신 자체는 이미 사진과 함께 올렸지만, 이번 글은 첫 임신으로 경험하게 된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글이다. 이미 임신 사실을 알린 후에도 뒤늦게 화제가 된 이유는 이 글에 대한 공감 때문이다. 


임신한 지 벌써 3개월이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임신한 여성이 느껴야 할 부담에 대해 직접 경험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과 임신, 출산은 행복하고 축하 받아야 할 일이지만 결코 쉬울 수 없음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아프고 몸을 사리면 직원들도, 서점도, 방송도, 옆에 있는 남편도 영향을 받을 테니까. 무엇보다 내가 시작한 일에 대한 애착과 욕심, 성공시키고 싶다는 꿈이 망가질 수 있으니까. 나와 같은 여성들이 얼마나 많을까? 임신을 축복으로 여기지 못하는, 일하는 여성. 임신을 대비해 다가온 기회를 애써 포기하는 여성. 출산, 육아의 최소한을 배려 받을 수 있는 직장을 고르느라 다른 것은 따져보지도 못하는 여성. 나중에는 자신이 많은 것을 내려놓았다는 사실도 잊은 채, 생활에 치여 먼 훗날 아쉬움과 회한을 남기는 여성. 그래서, 이 문제를 잘 컨트롤해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이를 악물고 지내면 나중에 나도 모르게 우리 직원에게도 그러기를 기대할지 모른다. 사회에서 어른이 되면 '나도 다 참아냈는데, 너는 왜'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숨기지 말고 공개해야겠다. 남편과 힘을 합쳐 방법을 찾아야겠다.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겪는 고통은 생각보다 힘겹다. 당연한 여성의 의무라고 치부하면서 그 외의 것들까지 모두 해야 하는 여성은 과거의 여성과 다를 수밖에 없다. 남자와 여자 상관없이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을 하는 것은 자신의 꿈을 접어야 하는 일이다.


임신을 축복으로 여기지 못하는 수많은 여성들의 고통을 잊지 않았다. 실제 여성들은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만 한다.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은 하늘에서 별따기처럼 어려운 현실 속에서 출산율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서야 겨우 얻을 수 있는 축복이라면 그게 축복일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


홀로 임신 사실을 감내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당연함이 되기 때문이다. 힘든 일은 서로 나누고, 어려운 상황들을 이야기를 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게 정상이다. 홀로 모든 짐을 지고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김소영의 임신 이야기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밖에 없는 고통과 두려움을 김소영은 잘 알고 있고, 이를 글로 잘 표현했다. 그런 점에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임신과 출산을 당연하고 자연스럽게만 바라보는 세상에 얼마나 힘들고 고귀한 일인지 자꾸 알리는 것은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바꾸는 첫 걸음이다. 그런 점에서 김소영의 임신 소식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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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5. 10:49

전원산업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 실체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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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버닝썬 사태가 이제 정점을 향해 가는 모양새다. 버닝썬 실소유주가 누구냐는 중요하다. 이는 이후 사법 처리 과정에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승리가 자신은 억울하다고 주장한 대목은 다른 것이 아닌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것 때문일 것이다.


홍보이사로 활약을 한 것은 맞아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현재 밝혀지고 있는 수많은 사건들에서 승리가 무관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만 버닝썬의 실소유주 여부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의미다. 연예인과 친구들이 벌인 단순한 사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레나 사건은 버닝썬을 푸는 중요한 열쇠다. 아레나는 말 그대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술 장사로 가장 큰 돈을 벌고 있는 강 회장이라는 자가 실소유주로 있는 곳이다. 지난 해 270억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아레나는 버닝썬이 탄생하게 된 모든 것이었다.


강 회장이 운영하는 술집만 해도 강남에 10여 곳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내세운 바지사장들 역시 각자의 역할들이 존재했다고 한다. 재벌 3세들만 관리하는 바지사장도 존재했으니 말이다. 강 회장이 급격하게 밤의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 역시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투자 때문이었다고 한다.


웨이터였던 그가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는 그만한 자금을 지원하는 누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 돈의 출처가 엔터테인먼트 업체였다면 이 역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아레나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역시 유명 연예인들을 앞세운 홍보 전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버닝썬의 경우 빅뱅 멤버인 승리가 직접 운영에 관여하며 아레나 스타일로 큰 성공을 거뒀다. 그 전에 몽키 뮤지엄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그 판을 더욱 키운 것이다. 이 과정에서 버닝썬을 존재하게 만든 가장 큰 힘은 클럽을 임대한 전원산업이다.


전원산업이 운영하는 르메르디앙 호텔 지하에 있는 버닝썬은 당연히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버닝썬 마약 논란을 보도하는 과정에서도 호텔 1층 화장실에서 마약을 했다는 주장들이 나왔었다. 호텔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 주장했지만, 목격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진실이 묻힐 수는 없다.


버닝썬 지분의 반은 전원산업이 가지고 있다. 전원산업이 42%이고 버닝썬 이 대표가 8%를 보유하고 있다. 전원산업 이사이기도 한 이 대표는 전원산업 이 회장의 최측근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대만 린 사모라는 인물이 남은 절반의 지분을 보유한 형태로 버닝썬은 운영되었던 셈이다.


전원산업이 버닝썬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 많다. 당장 버닝썬 임대료가 월 1천 600만원이라고 한다. 이 정도 입지 조건이라면 월 4천 만원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낮은 임대료를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여기에 버닝썬에 10억을 들여 인터리어를 했다는 것 역시 단순한 지분 참여자의 행동은 아니다.


매일 버닝썬 매출에 대한 보고를 해왔다는 점도 전원산업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이유다. 월 보고나 분기별 보고만 해도 되는 상황에서 매일 매출 보고를 한다는 것은 전원산업이 버닝썬의 실제 주인이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전원산업 이 회장이 재벌가라는 점도 버닝썬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아레나가 재벌 3세 손님들을 앞세워 큰 돈을 벌었다. 버닝썬은 재벌 3세가 직접 뛰어들어 아방궁을 만들어 돈도 벌고 즐긴 것은 아니냐는 의혹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결국 수사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고 궁금증이다.


연예인들을 앞세운 수사는 이제 더 먼 곳에 있는 이들을 향해 가야 한다. 전원산업이 과연 버닝썬의 실소유주인 여부는 연루된 수많은 사건들과 연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미 전원산업이 경찰쪽 문제를 해결해줬다는 의혹이 나온 상황에서 수사는 더욱 강력하게 이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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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4. 16:15

지창욱 사진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린사모 설명 해명에도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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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을 다룬 그알 후폭풍이 거세기만 하다. 방송에 나온 이들의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승리를 비롯한 이미 사실 관계가 명확해진 이들은 침묵하고 있지만, 뜬금없이 등장했다고 생각되는 이들은 자신은 승리 등 문제의 인물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인 키미 림은 적극적으로 승리와 문제를 정리했다. 앞선 인터뷰 기사에서 자신이 언급되고 접대를 받았다는 식의 이야기에 선을 그었다. 키미의 주장에 따르면 승리는 다시 대중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된다. 그런 점에서 승리는 이 부분을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이다.


대만 린 사모 논란은 더욱 심한 후폭풍을 이끌고 있다. 린 사모의 인스타그램은 논란 후 삭제된 상태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이 삭제되었다고 해도,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 정체는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대만인이고 제법 유명한 인물이라는 것은 명확하다.


삼합회와 린 사모라는 이가 연루되어 있다면 이는 밝혀내야 한다. 대만 경찰에 요청을 해도 이와 관련한 수사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알에서 의문을 품었듯 삼합회의 부정한 자금을 세탁하는 용도로 버닝썬을 이용했다면 이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기 때문이다.


"전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다.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린다.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배우는 물론 가족과 팬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 달라.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렸다. 지창욱이 린 사모라는 인물과 사진을 찍은 장면이 그알에 등장하며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을 본 이들이라면 지창욱마저 라는 장탄식을 내보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창욱 측은 그알에서 방송된 것은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팬이라며 사진을 요청해 응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스타에게 사진 요청은 일상의 모습이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팬의 요청을 거절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 점에서 지창욱으로서는 억울할 수 있어 보인다.


"린 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이다.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다"


논란이 커지자 그알 측은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가 아니라고 했다. 확인된 바도 없다는 말로 해명을 했다. 린 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 친분을 과시하는 존재라는 부언 설명이다. 말 그대로 한국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사진을 찍은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알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부언설명도 없이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자막으로 설명도 가능한 일이었다. 지창욱을 제외한 다른 연예인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지창욱만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내보내면서 린 사모 얼굴은 모자이크를 했다.


지창욱 얼굴이 마음대로 사용되는 것은 괜찮고 린 사모에 고소를 당할 것은 두려웠다는 것인가? 최소한 이런 사회적 파급력이 큰 내용을 다룰 때는 신중해야 한다. 자막으로 이 사실을 언급하면 오해할 일도 없다. 그런 점에서 그알이 보인 행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조금만 신중했다면 이런 억울한 상황을 만들지는 않았을 테니 말이다. 통상적으로 이런 내용이 공개되면 이를 믿어버리는 경향이 크다. 어느 정도 연관이 있으니 내보냈겠지 하며 막연하게 믿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논란은 지창욱과 팬들로서는 분노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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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4. 13:08

발렌시아 구단주 딸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 의혹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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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발렌시아 구단주 딸과 친하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스스로 밝혀서 알려져 있다. 스페인의 유명한 축구구단인 발렌시아 구단주가 싱가포르 사람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된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한국 선수 이강인이 속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구단이니 말이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인 킴 림이 반박한 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본 후가 아니다. 승리가 방송 전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한 내용에 대한 반박이다. 승리 인터뷰 과정에 킴 림이 소환되었기 때문이다. 승리는 성접대와 관련해 해명하기 위해 킴 림과 쇼핑도 하고 놀아줄 여성을 소개해준 것 뿐이라는 주장이었다.


"2015년 12월 9일 난 싱가포르 친구들과 함께 한국에 있었다. 우리는 아레나에 갔고, 승리가 우릴 위해 VIP 테이블을 잡아줬다. 우리끼리 즐긴 후 그곳을 떠났다. 절대로 우리 외에 함께 한 사람은 없었다. 난 단순히 그날 그곳에 있었다는 이유 만으로 이 사건에 얽매였다"


킴 림은 국내 언론에서 승리 인터뷰가 공개되자 즉각 반응했다. 국내에서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스캔들이고, 자신의 이름도 거론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논란이 불거지며 승리가 직접 전화를 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승리는 자신에게 이상한 질문을 했다고 주장했다.


성접대 논란과 관련해 밝혔고, 이상한 질문을 했다며 자신이 왜 이번 파문에 연루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발언도 했다. 킴 림의 말이 옳다면 승리는 다시 거짓말로 현 상황을 피해가려 노력했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 이미 그들 집단이 수시로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날 부른 여성 2명 중 한 명은 대화방에 있던 박 모씨의 여자친구다. 여자인 키미와 쇼핑도 하고 놀아줄 여성을 부른 것 뿐이다"


승리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성접대 논란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승리 카톡 대화방에서 성접대와 관련된 대화가 등장한다. 2015년 12월 9일 직원 김 모 씨에게 킴 림이 왔으니 클럽 VIP 테이블을 잡아주라며 일행인 남성들을 위해 '잘 주는 여자들을 불러와라'는 대목이 나온다.


경찰은 이 부분을 성접대로 보고 있다. 대화를 보면 성접대 외에 다른 생각은 할 수 없게 만든다. 실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킴 림은 자신의 자리에 외부인은 온 적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다.


승리의 인터뷰에서는 다시 성접대와 관련해 전혀 다른 발언을 하고 있다. 성접대가 아닌 박씨 여친과 키미와 쇼핑을 함께 해줄 도우미 역할을 해줄 여성을 부른 것이라 주장했다. 이 말은 건전하게 놀았고, 단지 친구를 위해 배려를 한 것이 전부라는 주장이다.


대화방에 나온 내용마저 부정한 것이다. 이런 승리의 발언에 킴 림은 그런 사실조차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렇다면 승리가 부른 '잘 주는 여자들'과 쇼핑 도우미는 어디에 있었다는 것인가? 존재하기는 했나? 아니면 킴 림이 사건에 휘말리기 싫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킴 림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적인 조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승리의 인터뷰를 통해 언급된 것도 불쾌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수사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는 한 설로만 전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분명한 사실은 발렌시아 구단주 딸이라는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요소가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이번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떠나지 않는다. 그런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매번 이야기들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엇갈리는 주장들이 넘쳐 나고 대화방에 나온 모든 대화는 그저 친구들끼리 농담을 한 것이라 주장하는 승리의 말을 얼마나 믿을 수 있겠는가. 결국 수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나야 하는데, 경찰과 검찰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더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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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4. 10:12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승리 린사모와 삼합회 경악스러운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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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를 다룬다는 지난 주 예고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쏟아진 관심은 뜨겁다. 말 그대로 시청률 대박이 났다. 11%가 넘는 시청률이 심야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은 그만큼 버닝썬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온갖 범죄가 양산된 버닝썬은 과연 뭔가? 뭐가 그렇게 문제였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언급했다. 엄청난 돈을 벌어 들이던 그곳은 단순한 공간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온갖 탈법이 용인되는 그들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든 이유에 대한 '그알'의 의혹 제기는 그래서 흥미로웠다.


모든 것이 시작된 것은 승리의 생일 파티가 열린 필리핀 섬이었다. 10억을 들여 손님을 초대해 벌인 거대한 파티의 현장. 그곳은 단순히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 정도가 아니었다. 버닝썬은 바로 그 생일 파티에서 발족식을 열고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발렌시아 CF 사장 딸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는 방송 보도는 충격이었다. 그곳은 단순한 생일 파티가 아닌 로비의 장소였다는 의미다. 강남 유흥업소에 다니는 여성 9명도 특별하게 불려간 이유는 명확한 이유가 존재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 중 화제가 된 것은 바로 대만 린사모라는 인물이다.


실제 버닝썬에 투자까지 한 이 인물은 이후에도 자주 그곳을 찾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큰 손으로 엄청나게 돈을 쓰고 갔고, 승리 역시 린사모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1억 원이라는 만수르 세트를 한꺼번에 두 개나 시키는 모습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올 때마다 엄청난 비용을 쓰고 가는 린사모의 뒤에는 중국의 삼합회가 함께 하고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들이 진짜 삼합회인지 여부는 따져봐야 한다. 문신을 했으니 삼합회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적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것은 명확해 보인다. 잡지에 나와 빅뱅 승리와 친해진 사연을 밝힐 정도면 린사모라는 인물이 대만에서도 유명한 존재하는 의미니 말이다. 20% 지분을 가진 린사모는 유리홀딩스 지분 20%도 줬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승리의 유호지분이 친구의 10%까지 합해 50%가 된다는 의미다.


문제의 버닝썬이 위치한 호텔 소유주인 전원산업과 이성현 공동 대표 측이 50%를 가진 형국이었다. 그리고 그알에서는 경찰을 동원해 사건을 무마하는 역할을 이 대표 측에서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역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40%가 넘는 지분을 가진 전원산업이 이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는 주장을 할 수 없다는 의미다.


버닝썬에서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미성년자 출입 논란도 있었다. 모든 것들은 경찰에 신고되었지만 제대로 처벌을 받은 일은 없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유착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유착 고리를 만들어낸 것은 현재 구속된 전 경찰 강 씨가 있었다.


업체와 유착 논란으로 경찰에서 쫓겨난 후에도 브로커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 여러 사람의 증언이다. 버닝썬 이전에도 다른 작은 클럽에서도 강씨는 등장한다. 매달 200만원씩 받고 사건을 해결해주면 500만원을 가져가기도 했다는 브로커 전직 형사 강씨가 과연 그저 조카 같아서 도와줬다는 말이 사실일까 믿을 사람이 없다.


성폭력에 대한 신고를 해도 경찰은 출동하지 않았다. 직접 사건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한 여성은 이후 119에서 나와 처리 했다는 주장을 했다. 신고자가 경찰이 아닌 119에 신고를 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목격자의 통화 목록에는 112에 신고한 사실이 정확하게 남겨져 있었다.


경찰유착이 명확한 이유는 미성년자 출입 사건이다. 최소 한 달 정도 영업정지를 당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었다. 이 사건에도 버닝썬을 찾아온 어머니를 구급차에 실어 보낸 사실이 드러나며 이들이 사건을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지 그 이면이 잘 드러났다.


미성년자에게 협박을 하고, 당연히 수사를 해야 할 여청계가 아닌 경제과에 사건이 배당되는 존재할 수 없는 일들이 마구 벌어지는 것은 유착 아니면 이해할 수가 없다. 아레나에서도 엄청난 숫자의 경찰들이 유착 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흥업소와 사법기관의 유착은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역사를 가진 범죄니 말이다.


버닝썬이 게이트가 된 이유는 클럽과 경찰, 검찰 등이 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200억이 넘는 탈세 사건을 검찰은 직접 조사하지 않고 강남경찰서로 넘겼다. 그리고 현재 형사 한 명이 이 엄청난 사건을 맡고 있다 한다. 이는 얼마나 사법기관이 썩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승리나 정준영 못지 않게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바로 이 사법 권력을 가진 자들의 유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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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3. 23:29

김학의 수사 출국금지 사실상 수사개시 이번에는 처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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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가 해외로 나가려다 저지 당했다. 자신은 도피가 아니라 주장하지만 이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검찰 과거사위 조사도 외면하고 도피하고 있다 새벽에 태국으로 나가려던 자가 할 수 있는 발언은 아니니 말이다. 편도가 아닌 왕복 티켓을 끊었으니 도피가 아니라는 말은 장난에 가깝다.


당당하다면 과거사위의 요구에 응하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자택도 아닌 어딘지 알려지지 않은 곳에 숨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김학의는 스스로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자백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더욱 문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뒤 나온 해외 도피 의혹이라는 점에서 더 비난을 받는 이유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긴박하게 상황은 이어졌다. 늦은 시간 태국으로 나가려던 김학의를 잡기 위해 출국금지 요청을 했고, 비행기를 막 타려는 순간 발부되어 해외로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김학의는 그동안 강원도 한 사찰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학의 사건은 끔찍한 범죄지만 두 번이나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가 법무부 차관이었다는 이유로 사법부가 적극적으로 그를 비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사건 자체가 그렇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경찰청장이 직접 국회에 나와 영상을 보는 순간 김학의라 확신할 정도로 뚜렷한 영상이었다고 밝혔다. 별장 성접대 아니, 성폭행 사건에 등장하던 인물이 김학의라는 점을 경찰청장이 국회에서 직접 밝혔다. 이 모든 자료들을 검찰에 보냈지만 결국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이 의도적으로 김학의를 비호하고 옹호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왜 검찰은 김학의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을까? 검찰 과거사위가 김학의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검찰 개혁은 불가능하다.


자신들의 범죄에는 눈감으며 다른 사건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겠는가? 사법 개혁은 그렇게 내부의 잘못을 스스로 도려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를 하지 못하면 결국 외부에서 강력한 방법으로 대대적인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 이제 그들은 실험대 위에 섰다.


수사가 임박한 자가 해외로 도주할 우려가 발생한 경우 수사기관이 그를 피의자로 긴급하게 전환한 후 출국금지 조치를 하거나, 별도의 피의자 전환 없이 법무부장관이 수사의 필요성에 신속히 출국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게 되어있다. 이 경우 1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출국을 금지할 수 있다.


김학의 전 차관의 경우 앞으로 한 달 동안 출국금지를 당했다는 의미다. 이는 한 달 안에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후 수사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김학의 사건'에 대한 과거사위 수사가 두 달 연장된 상태다. 하지만 수사권이 주어지지 않은 과거사위는 제대로 수사를 하기 어렵다.


조사를 위해 불러도 오지 않아도 강제할 수가 없다. 강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대로 수사는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사법당국은 수사를 빠르게 개시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김학의는 특수강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미 2013년과 2014년 검찰 수사를 통해 두 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동일한 죄명으로 김학의를 처벌할 수는 없다. 경찰은 범죄 사실이 명확하다고 검찰에 올린 사건이 두 번이나 무죄가 되었다. 당시 검찰들은 무슨 이유로 무죄를 내렸는지 그건 과거사위가 밝혀야 할 핵심적 사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검찰들에 대한 처벌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검찰 과거사위는 신속하게 수사권고를 할 수도 있다. 조사 내용 중 수사에 착수할 만한 사안을 별도로 분류해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학의가 해외로 도피하려다 출국금지가 되면서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김학의 측에서는 수사를 앞두고 변호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검찰에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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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3. 14:44

버닝썬 경리실장 해외 잠적 경찰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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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경리실장이 사라졌다. 탈세 혐의를 밝힐 수 있는 핵심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과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있는지 의혹을 살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논란이 심했던 상황에서 경리실장 문제는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온다.


바보가 아닌 이상 경리실장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다들 안다. 더욱 거액의 탈세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신변이 확보되어야 할 대상이 바로 경리실장이었다. 하지만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은 이런 것에 대한 그 어떤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버닝썬과 같은 대형 클럽에서 경리 업무는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는다. 매출 장부를 적는 법부터 일반 업소와 다르다. 버닝썬의 운영 실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A씨일 것이다"


버닝썬 운영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 연합뉴스에 밝힌 내용이다. 상식선에서 봐도 경리 업무는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는다. 작은 가게에서는 주인이 돈을 관리한다. 큰 회사에서는 경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들이 있지만, 그 자리에는 충성도가 높은 이들이 맡을 수 있는 위치다.


한해 매출만 170억이 넘었다. 물론 이는 국세청에 신고한 액수다. 탈세 혐의가 드러난 상황에서 버닝썬의 매출은 최소 300억 이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이런 대형 클럽에서는 술값을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받는 경우가 일상이라고 하니 말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탈세를 한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경리 업무다.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탈세를 하면서도 수익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능력 만이 아니라 업주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리실장 A씨는 지난해 말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진 이후 클럽의 경리실장 직을 그만두고 해외로 나갔다고 한다. 퇴사 후 미국으로 떠나는 것을 두고 A씨가 불명예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도피하고 있다는 추측들이 나왔다고 한다. 


"버닝썬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기 전 A씨가 버닝썬을 그만뒀으며 현재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를 조사할 필요는 있는데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상태다. A씨에게 어떤 구체적인 혐의점을 발견한 것은 아니다. 현재로서는 참고인일 뿐이다"


경찰의 입장이다. 명확한 혐의가 없는 이상 경리 부장은 참고인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수사 과정에서 경리실장이 탈세에 깊숙하게 관여했다면 처벌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리실장을 빨리 소환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알고 있는 버닝썬 비밀들이 너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1억짜리 '만수르 세트'를 비롯해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던 버닝썬의 영업. 이 과정에서 무자료 거래로 탈세를 해왔다는 의혹이 무성하다. 이는 버닝썬만이 아니라 다른 클럽들 역시 동일하게 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대대적인 조사가 절실해 보인다. 


국세청이 문제가 없다면 그들 역시 명운을 걸고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경찰 역시 많은 수의 경찰들이 이 사건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돈이 넘쳐 나는 곳에 수많은 범죄들은 잉태된다. 그리고 사법기관 역시 때로는 그 돈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경우들도 많았다.


경찰은 하루 속히 경리실장을 소환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완전히 잠적해버리면 범행을 제대로 밝히지 못할 수도 있다. 그저 시간 끌기로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면 이들은 모두 무죄로 풀려나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부당한 행위들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경찰의 답답한 수사가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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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ron4.tistory.com BlogIcon 단단단단단 2019.03.23 20: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2019.03.24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9. 3. 23. 12:39

정준영 증거인멸 정황 악어의 눈물 여죄가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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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에게 주어진 미래는 얼마나 오랜 시간 형을 받는지 부터 시작한다. 형을 마친 후에도 그의 삶은 평탄할 수는 없다. 물론 있는 돈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는 있지만, 수많은 이들의 손가락질을 피하기는 어렵다. 고영욱에 이어 연예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성범죄로 구속되고 전자발찌도 차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속 직접 정준영은 눈물을 흘리고 사과문을 읽었다. 이미 적어온 내용을 읽는 수준이었다. 이는 2016년 그가 보인 행태와 유사하다. 여자친구 몰래 몰카를 찍어 공유한 죄로 비난을 받았던 그는 고소 취하로 살아났다. 그 과정에서 그가 보인 행태는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공개 사과를 하는 기자회견에 앞서 연기 잘 하고 오겠다는 그의 속마음은 카톡 내용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당시에도 악어의 눈물이었듯,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그에게 진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소한 그는 현재 자신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고 어느 상황에 처했는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보인다.


아니 어느 상황에 처했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들 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보이는 연기까지 할 수 있었을 테니 말이다. 3년 전 거짓말을 했던 변호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정준영은 공안수사 전문가였던 검찰 고위직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전관예우를 받겠다는 심산이다. 돈은 충분하니 법도 돈으로 사겠다는 정준영의 의지가 잘 드러난 대목이다. 내가 비록 현재 여론에 말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이제 모든 것은 사법부에 달렸다.


정준영에게는 불리한 상황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폰 3대를 제출했다. 논란이 되었던 황금폰이라 불리는 것과 최근까지 사용한 핸드폰이다. 그 중 한 대는 데이터를 모두 삭제한 후 제출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공장 출고 상태로 '휴대폰 초기화' 기능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경찰에 제출하는 휴대폰을 왜 초기화했을까? 이유는 명확할 수밖에 없다.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이 범죄가 될 수밖에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는 굳이 초기화를 할 이유를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준영이 문제의 휴대폰이 이 3대가 전부일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그의 행동을 보면 사건이 2016년에서 멈췄다고 생각하기 힘들게 한다. 어쩌면 그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난 후에도 그는 여전히 범죄를 이어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말이다. 이후 행적들을 보면 더 기고만장해졌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 받지 않았다.  


방송 복귀도 빠르게 이어졌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정준영은 그렇게 큰 돈을 벌며 살아왔다. 그런 정준영이 2016년 사건 이후 그 버릇을 버리고 완벽하게 도덕적인 인간으로 살아왔을까? 그게 더 어려워 보인다. 그런 점에서 이번 휴대폰 초기화는 더 강력한 조사가 필요한 이유다. 범죄의 흔적들이 더 존재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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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2. 19:38

버닝썬과 무관 주장한 숀 소속사 디씨톰 진실은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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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논란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도 하기 어려울 정도다. 승리 논란에 이어 정준영이라는 파렴치한 성범죄자가 세상에 드러난 것은 다행이다. 불행한 사실들이지만 이를 계기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벌 받고 다시는 유사한 일이 나오지 않도록 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무인 논란은 한 매체가 보도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2017년 오픈한 클럽 무인이 지난달 갑자기 폐쇄되었다며 그 이유를 추론하는 기사였다. 클럽임에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했고, 탈세 운영에도 무인은 강남구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디씨톰과 클럽 버닝썬은 무관함을 밝힌다. DJ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기에 국내 유수의 DJ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저희 소속 DJ들을 섭외해 공연하고 있고, 버닝썬 뿐만 아니라 전국 유수의 클럽으로 매주 DJ들을 보내고 있다. 버닝썬은 당시 소위 가장 잘 나가는 클럽이기도 했고 클럽계의 큰 손이던 버닝썬이 요구하는 불합리한 것들을 거부하기에는 너무 을의 입장이었다"


"언더그라운드 기반의 공연으로 무인이 입소문이 나면서 무인에서 레지던스로 주로 플레이 하던 디씨톰 소속 DJ들이 목요일에는 무인을 영업하지 말고, 버닝썬에서만 '무인썬'이라는 형태로 공연을 하라고 압박을 받아 저희 역시 무인 측에 미안하지만 우리 DJ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목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디씨톰 김 대표는 기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자신들은 버닝썬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DJ가 소속된 회사이다 보니 버닝썬 요구에 따라 공연을 한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버닝썬과 같은 갑의 요구를 거부하기에는 자신들은 힘없는 을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무인썬'이라는 형태로 버닝썬에서 공연을 하라는 압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의 발언을 보면 클럽 간에도 이런 갑을 관계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큰 손인 버닝썬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을 정도라는 주장이 선뜻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무료로 갑인 버닝썬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줬다는 것인지 의아하다. 정당하게 돈을 받고 디제잉을 했다면 그건 선택일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서는 김 대표가 보다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의 주장을 정확하게 믿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무인의 실 소유주가 숀의 소속사인 디씨톰엔터테인먼트라고 지목했다. 디씨톰 대표가 버닝썬 음악감독을 겸한 것만이 아니라 버닝썬 사내이사인 승리가 숀의 노래를 SNS에 홍보하기도 했다면 이들의 유착관계를 지적했다. 무인과 디씨톰의 주주들이 동일하다 지적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별개의 회사라고 주장했다. 공연을 담당하던 직원 중 한 명이 공연장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DJ의 공연 자체가 주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여기서도 직원의 제안이 있었다는 것만 있지 전혀 다른 곳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어 탈세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박 대표는 DJ가 공연하는 공연장으로 등록되었다고 했다. 이 부분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문제가 있다면 이와 관련한 수사에서 모두 드러날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그전 입장문으로 정리될 수준이 아니다.


부당한 행위를 해왔다면 이와 관련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왜 버닝썬 논란이 불거진 후 폐쇄되었는지에 대한 해명은 보이지 않는다. DJ들을 위한 공연장이고 정당한 방식으로 영업을 해왔다면 굳이 폐쇄할 이유는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그런 부분들을 의심하는 것이다. 


무인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해당 대표는 이에 반박하는 글을 냈다. 이제는 사법기관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의혹들이 양산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의혹을 풀어내는 것은 모두에게도 이로운 일이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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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2. 13:40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부추기는 병원의 행동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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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기사가 뉴스타파에 의해 보도되었다. 제보를 받아 기사화 했다는 점에서 이는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었다. 프로포폴을 의료 시술 외에 사용하면 이는 불법이다. 마약 투약이나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인해 처벌을 받은 사례는 많다. 상습 투약으로 인해 살인사건도 벌어지기도 했다. 한때 프로포폴이 유행이어서 의사가 아닌 이들도 불법으로 투약을 해주는 사례들도 쏟아졌었다. 그만큼 위험한 것이고,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처벌은 당연하다.


"2016년 이 사장이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병원 VIP실에서 프로포폴을 장시간 투약받았다"


21일 뉴스타파가 내용이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문제의 성형외과에서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간호조무사 발언을 통해 보도했다. 직접 현장에서 봤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정보다. 간호조무사가 악의적으로 조작하지 않았다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서울경찰철 광역수사대와 강남경찰서, 강남보건소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이 사장에게 프로포폴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서울 청담동 H 성형외과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광수대 2명, 강남서 3명, 보건소 3명 등 모두 8명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이 사장 관련 진료기록부와 마약부 반출인대장(관리대장)등 확인을 시도했다. 문제는 마약류 관련 서류를 열람하겠다는 보건소 요구를 병원 측이 거부하기 시작했다. 정당한 요구에도 병원측은 원장이 없다는 이유로 자료를 열람조차 할 수 없게 하고 있다.


해당 성형외과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는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형외과 측은 병원 근처에 기자들이 많아 자료 제출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료를 제출하는 것과 병원 밖 기자들의 유무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기자들이 볼 수도 없고, 보건소 직원들이 기자들에게 열람하도록 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원장도 출근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기자들 탓으로 해당 자료를 열람할 수 없다고 버티는 병원의 행동은 오히려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사실이 아니라면 간단하게 증명이 가능하다. 마약류로 들어갈 수밖에 없기에 사용 내용을 적은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대장을 보여주면 끝이다.


문제는 단순하게 정리될 수 있다. 이 사장 문제만이 아니라 이 성형외과가 상습적으로 부당하게 프로포폴을 투약해왔다는 추측도 가능해진다. 이렇게 마약류 관리대장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이유는 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당당하면 이를 보여주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처럼 불법 투약한 사실은 없다"


신라호텔 측은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주장이다. 다리 치료와 안검하수 수술을 위해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을 맞은 적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그저 치료 목적으로 성형외과를 찾았을 수도 있다.


이 사장이 화상 치료와 안검하수 수술을 위해 찾은 것이 전부라면 병원 측에서 이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 그저 의혹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자료들을 열람하는 것을 이틀 동안 막고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이는 병원 측이 신라호텔의 주장과 다르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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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2. 08:49

빅이슈 방송사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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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인 '빅이슈'가 황당한 방송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미 장혁린이라는 역대급 막장 작가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일단 패스한 이들도 많다. '용팔이'로 역대급 황당함을 선보인 작가가 다시 드라마를 만든다니 기괴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보고 싶지도 않지만 공개된 황당한 방송사고 내용을 보면 경악할 정도다. 어떻게 저런 상태로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소한 완성된 촬영분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송출했다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3월 21일 방송된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되었습니다. 이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 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향후 방송 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빅이슈' 측은 사과를 했다.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되었다며 사과했다. 향후 유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다시 이런 말도 안 되는 방송사고를 내겠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문제가 된 장면들은 주진모와 안세하가 박지빈을 쫓는 과정에서 등장했다. 박지빈이 탄 차가 호수에 빠졌다. 그런데 강에서 찍은 화면과 박지빈이 수영장에서 수중 촬영한 장면이 CG 처리가 완성되지 않은 채 방송됐다. 편집 과정에서 봐야 하는 장면이 최종본으로 방송된 것이다.


화면에는 '창 좀 어둡게' '현대 아웃렛 지워주세요' 등 CG팀에 보내는 수정 요청 자막까지 그대로 노출됐다. 말 그대로 편집이 되지 않은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다는 의미가 된다. CG 작업을 했는데 실수로 다른 편집본이 나왔는지 아니면 시간에 쫓겨 아예 작업을 하지 않아 방송사고를 감수하고도 그대로 내보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 부분만이 아니라 박지빈의 기자회견을 TV로 보는 장면에서도 TV 위에 영상이 대충 합성돼 둥둥 떠다니는 장면이 나왔다. 황당함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수준의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SBS에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이는 어느 정도 예고된 참사인지도 모른다.


방송사고가 터지자 마자 많은 이들은 생방송 촬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그저 추측이 아니라 실제 그런 정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쪽대본이 오간다는 주장들도 나왔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사실인지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하지만 방송사고 장면을 보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시간에 쫓겼으면 제대로 CG작업도 하지 못한 영상을 송출했을까? 시청률도 좋지 않은데 역대급 방송사고까지 난 이 황당한 사건이 바로 정리되기는 어려워보인다.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빅이슈'는 스스로 망가지며 주목을 받았다.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아마추어도 하기 어려운 사고를 내고서 말이다.


'화유기'에서도 방송사고는 있었다. CG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영상이 나오며 논란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자 '화유기' 담당한 CG팀이 '빅이슈'도 담당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이 정도면 비난을 받아 마땅할 정도로 부끄러운 사고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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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1. 23:09

FNC 최종훈과 계약 해지,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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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에 대해 FNC는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아직 계약 해지를 안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울 정도다. 논란이 있는 연예인을 그대로 데리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의미다. 창단 멤버라는 점에서 어떻게든 품고 있으려고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최종훈은 FNC에서 완전히 퇴출 당했다.


21일자 SBS 뉴스는 최종훈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단속이 되자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고 한다. 도주 중 경찰에 붙잡히자 뇌물을 주려고 시도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자신은 무직이라며 연예인임을 속여 상부에 보고되는 일을 막기까지 했다. 당시 현장에서 최종훈을 잡은 경찰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정확한 현장 증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 회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상세한 부분을 파악하기 어렵다. 소속사에서도 지금까지 당사자의 주장에 의거해 진행 상황을 전달해 왔으나, 거듭된 입장 번복으로 더 이상 신뢰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전속 계약은 이미 해지 됐다"


FNC는 최종훈과의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이미 해지 됐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미미한 인지도로 인해 경찰에게 무직이라 속여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막기는 했지만, 그는 모든 신뢰를 저버렸다. 승리 대화방 8인 중 하나로 온갖 악행에 연루된 존재이기도 하다.


최종훈이 어떤 범죄까지 저지르고 가담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대화방에서 그들이 나눈 대화를 생각해보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일 것이라는 것은 명확하다. 그런 점에서 FNC가 계속 최종훈을 데리고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 더욱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는 자와 계약을 이어갈 소속사는 없다.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최종훈은 인지도가 높지 않다. 최근에야 조금씩 방송 활동을 하면서 알려진 것이 전부다. 그런 낮은 인지도를 앞세워 이런 한심한 짓을 하고 다녔다는 사실도 황당하다. 이홍기가 직접 "포기"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라면 최종훈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게 한다.


데뷔를 함께 하고 성장했다. 누구보다 최종훈을 잘 알고 있었을 이홍기가 이번에는 포기라는 단어까지 쓰며 12년 동안 함께 활동한 멤버와 완벽한 단절을 했다. 열심히 활동을 할 시간에 승리와 정준영 팸이 되어 온갖 악행들을 저질러온 최종훈에게는 당연한 결론이기도 하다. 


정준영은 구속되었다. 최종훈은 경찰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죄로 다시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정준영 대화방에 적힌 수많은 글들을 종합해 범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다면 최종훈 역시 구속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최종훈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FT아일랜드 최종훈만이 아니라 FNC에는 뇌관이 하나 더 있다. 이미 팬들은 퇴출을 요구하고 있지만 소속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최종훈에게 당한 것으로는 부족한 듯하다. 소속사의 비호인지 아니면 스타의 갑질인지 알 수 없는 한심한 대응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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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1. 22:04

증거인멸 우려 정준영 구속 승리 게이트 첫 구속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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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구속영장이 반려되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다. 물론 마약 사범에 대해서는 황당하게도 법정에서 다툴만한 여지가 있다면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는 일도 있었다. 마약 사범에게 유독 관대해 보이는 사법부의 행태는 그래서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는 이유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 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21일 경찰에 구속됐다. 구속은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 가장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자라는 점에서 정준영의 구속은 당연하다. 구속이 문제가 아니라 그에게 얼마나 높은 형량이 내려지느냐가 관건이다.


"범죄 사실 상당 부분이 소명 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부장판사는 이날 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즉,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당연하다. 과거에도 동일한 범죄에서 거짓말을 하고 증거를 감췄던 전력이 있다.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고,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이 발부되었다. 한때는 잘 나가던 연예인이었지만, 이제는 전자발찌를 차야 하는 범죄자로 전락했다. 고영욱에 이어 두 번째 전자발찌 연예인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승리 카톡방의 8명 멤버 중 하나가 정준영이었다. 그는 그곳과 자신이 따로 만든 대화방을 통해 몰카를 찍은 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영 스스로도 모든 사실이 맞고 사과했다.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는 증거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정준영으로서는 빠져나갈 방법도 없었다.


정씨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버닝썬 직원 김모씨도 구속됐다. 임 판사는 정준영과 같은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두 사람 모두 같은 대화방에서 대화를 나누고 불법 동영상을 찍어 공유했다. 여기에 성범죄를 의심하게 되는 다양한 발언들도 쏟아졌다는 점에서 철저한 수사가 이어져야 한다. 


정준영이 2015년 말 대화방에서 지인들과 공유한 불법 동영상의 피해자 수만 해도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은 엄청난 규모의 큰 사건이다. 인면수심 범죄라는 점에서 더욱 악랄한 범죄자라는 것은 명확하다.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이번 사태는 승리 논란에서 정준영으로 확대되었다. 정준영이 벌인 심각한 수준의 디지털 성범죄는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것은 이후 사건 관련자들 역시 구속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구속 상태에서 수사가 이뤄지면 보다 빠르게 사건을 밝혀낼 수 있다. 승리에 대한 수사도 구속영장 청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직 총경까지 이들과 연루된 상황에서 경찰의 운명도 함께 걸렸다. 정준영의 구속은 이번 사건의 시작이다. 그리고 우리는 익숙하게 알고 있는 많은 이들이 구속되는 모습을 볼 것이다. 강력하게 수사해 모든 부조리를 바로 잡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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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1. 20:44

조두순 재범 가능성 높은데도 만기 출소만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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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이 내년이면 세상에 나온다. 만기 출소라는 점에서 그를 강제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전자발찌와 일정 기간 신원이 공개되는 것이 전부다. 신원 역시 우편으로 발송되지 않고 인터넷으로 찾아야 겨우 확인이 가능하다. 남들에게 조두순이 어디 살고 어떻게 생겼는지 알릴 수도 없다. 알리는 순간 범죄가 되니 말이다.


법은 엉뚱하게 범죄자를 보호하는 데만 집중되어 있다. 우리 옆집에 조두순이 살고 있어도 적극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하지 않는 한 방법이 없다. 조부가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면 이 역시 힘들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을 하지 못하면 조두순이 옆집에서 어린 아이를 노리고 있어도 막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성적 일탈성이 크다"


출소 1년 9개월을 앞둔 조두순의 성범죄 치료 경과를 점검한 결과가 끔찍한 수준이다. 재범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조두순이 출소하는 순간 또 다른 소원이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이런 흉악범을 풀어주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지난해 외부 심리치료 기관이 조두순의 성범죄 치료 경과를 확인한 결과 나온 것이다. 성적 일탈성은 성인지 왜곡이나 잘못된 성적 충동을 확인하는 기준으로 재범 가능성과 직결되는 요소다. 그런데 조두순은 재범 위험성이 무척 높다는 자료가 나온 것이다.


더 끔찍한 것은 미성년자에게 강한 성적 욕망을 느끼는 '소아성애' 부문에서도 '불안정'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 자가 현재 복역을 하는 이유가 바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행 때문이었다. 술을 앞세워 면피를 하고 한심한 검사로 인해 제대로 된 심판도 받지 않은 채 출소를 앞둔 조두순이 여전히 소아성애자라는 사실은 공포로 다가온다.


조두순은 2017넌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100시간, 지난해 포항교도소에서 300시간의 심리 치료를 마치고 다시 경북북부제1교도소로 이감된 상태다. 수치로만 보면 제법 많은 시간 심리 치료를 받은 것처럼 나온다. 하지만 법적으로 규정된 심리 치료가 아무런 의미이기도 하다.


미성년자 강간상해죄로 징역 12년을 선도 받은 조두순. 외국 같으면 사형이나 종신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악랄한 범죄자다. 그런 자를 법이 보호해줬다. 술 마셨으니 감형해주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조두순에게 겨우 12년을 준 검사와 판사는 영원히 기록되어 비난을 받아야 한다.


"청소년 대상 범죄가 넘쳐 나는데 처벌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조두순 사건은 이런 불안감이 상징적으로 드러나는 범죄 피해의 대명사인 셈이다. 조두순의 출소가 가까워져 오거나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을 때 비슷한 국민 청원은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일사부재리 같은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아무 대응을 안 해주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정부와 정치권이 고민해야 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분석했다. 조두순 출소를 반대하는 국민들이 많다.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기록적인 동의를 얻어냈지만, 현실적으로 법적으로는 조두순의 출소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할 수밖에 없었다.


현행법으로는 조두순의 만기 출소를 막을 길이 없다. 교도소 안에서 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 출소는 예정대로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는 직접 조두순 출소하는 날 교도소에 쇠파이프 등을 들고 찾아가자며 함께 할 이들을 모집하는 상황들까지 나오고 있다.


법이 국민을 지키지 못하면 국민이 스스로 처단을 하겠다는 의지다. 그만큼 많은 이들은 조두순의 출소에 분노하고 공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조두순은 우리 사회의 불안한 청소년 대상 범죄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그런 자가 제대로 처벌도 받지 않은 채 곧 출소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자에 대한 관리는 여전히 모호하다.


재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더욱 소아성애 부문에서 불안정 평가를 받으며 언제라도 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이런 평가가 나오면 치료를 목적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하는 등 추가적인 조처가 더해져야 한다. 조두순이 출소되는 날 그를 막기 위해 어떤 이는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 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제 2, 3의 조두순은 언제든지 나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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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1. 13:14

YG 국세청 세무조사 연예계 생태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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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세청 직원 100명이 동원되어 YG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되었다. 5년에 한번씩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이 기한을 남기고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퇴출되기는 했지만 YG 소속이었던 승리 논란이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당연하다.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체청 조사4국이 YG에 대한 현장 조사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이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기업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하는 그들이 직접 나섰다는 것은 이번 기회에 논란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민들이 주목하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피할 길도 없다.


논란의 중심은 단순히 승리만은 아니었다. 양현석 대표 역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와 관련한 의문을 표하는 기사들도 제법 나온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서 섣부른 속단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세무 조사를 통해 많은 부분들이 밝혀질 수밖에 없다.


2021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아야 하는 YG가 3년이나 앞서 세무조사를 받으며 업계 역시 긴장하고 있다. 버닝썬 논란으로 인해 대규모 클럽들에 대한 전수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클럽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정확하게 드러난 수사다.


YG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 세무조사는 연예 기획사 전반에 대한 조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단순히 양 대표에 대한 의혹을 풀기 위함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연예 기획사에 대한 문제를 풀어내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신 특권층이 되어버린 연예인과 연예 기획사에 대한 조사는 새로운 변화를 예고할 수밖에 없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두려워한다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단순히 클럽의 개별소비세 탈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했을 가능성은 낮다. 양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클럽 '러브시그널'에 대한 조사가 아니라는 의미다.


클럽 불법 운영과 탈세만이 아니라 양 대표를 시작으로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만연한 탈세 관행을 전방위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일 가능성이 높다. 그 기준이 YG가 되는 것이고, 여기서 얻어진 데이터는 다른 연예 기획사 조사에도 활용될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은 최근 강남 클럽 사건을 언급했다. 연예인 등 일부 새로운 특권층의 불법적인 영업과 범죄행위에 대해 관찰 경찰과 국세청 등 일부 권력기관이 유착됐다는 의혹이 짙다고 발언했다. 경찰 유착은 어느 정도 드러났지만 국세청은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아레나 탈세와 관련해 바지사장만 적발하고 마무리된 사건에 대한 의혹이 거세다. 재수사를 통해 실소유자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국세청의 누군가 이들과 연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들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국세청이 가장 강력한 팀을 YG 조사에 보낸 이유일 것이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문제를 지적할 정도면 끝이라는 의미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선에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사회 전체를 흔드는 사건들이 터지며 수습이 늦어지자 대통령까지 나서서 제대로 수사를 하라고 요구할 정도니 참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세청의 이번 수사는 연예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YG 하나만 표적 삼아 수사를 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비슷비슷한 연예계에서 YG 혼자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 이는 말 그대로 연예계 전체에 대한 수사로 확대될 것이다. 이는 연예계 생태계와 문화 전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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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0. 23:09

박정아 근황 사진에 성형설 유포하는 한심한 악플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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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출산을 했다. 아이를 낳은 지 11일이 되어 자신이 출산 잘했다는 안부를 전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올렸다. 팬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이런 박정아 사진을 가지고 성형을 했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나왔다. 당혹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평소 박정아 얼굴이 아니라는 것이 근거다.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이 붓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달라 보이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출산이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행위다. 그리고 출산을 통해 여성의 몸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붓기가 덜 빠진 모습을 성형했다고 주장하는 악플러들의 심리는 기괴할 뿐이다.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부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 받은 거 같아! 앗싸~ 돈 굳었드아! 육아로 다크 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엄마된지 11일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요"


지난 19일 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출산한 지 11일이 된 엄마치고는 너무 예뻐서 이상할 정도다. 보통은 이 정도로 아름답게 나오기 어려우니 말이다. 연예인은 그래서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 정도로 예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부 악플러들의 심기를 건드린 듯하다. 절대 이런 모습일 수 없는데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지 시샘이 났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성형을 했을 것이라는 확증 판단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나와 비교해 보면 절대 보일 수 없는 모습을 누군가 보이면 자신을 탓하기 보다 그 상대가 뭔가 모를 다른 일을 했다고 믿고 싶어지는 이들도 있다. 이렇게 예쁘게 나왔다는 것은 성형 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판단이 서지 않는 이들에게는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박정아 스스로도 출산 후 붓기로 인해 시술 받은 것 같다는 평가를 할 정도로 좋은 모습이다. 너무 마른 모습보다는 이 정도 상태가 그녀에게도 더 좋은 모습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박정아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도 성형설과 관련해 출산 후 부기가 아직 빠지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랖 넓게 성형설을 퍼트리는 한심한 자들의 행태는 참 민망할 정도다. 아이를 낳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박정아에게 겨우 할 수 있는 발언이 성형 했다는 비난이 전부인 자들의 삶은 얼마나 미천하고 피팍할지 상상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다. 그런 자들은 스스로에게 악플을 쏟아내는 것도 같다. 글은 거울과 같으니 말이다. 


걸그룹 쥬얼리로 시작해 배우로도 활약한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뮤지컬에 인상적 연기를 선보이며 맹활약 중인 박정아. 출산 후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대중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이제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보다 깊이 있는 연기를 해주길 고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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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0. 19:29

국세청 세무조사 YG, 아레나 실소유주 추가 고소 끝장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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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아레나 실소유주에 대해 추가 고소를 했다.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승리 사건이 아레나와 YG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곳은 없다. YG만이 아니라 어느 곳이든 철저한 세무 조사에 들어가면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은 분명하다.


아레나는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를 한 장소로 알려졌다. 단순히 장소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세무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버닝썬이나 아레나나 모두 거대한 비리의 온상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곳이다. 마치 샴쌍둥이처럼 그들의 행태는 닮아 있기 때문이다.


"작년 세무조사 당시 아레나 명의 사업자(바지사장) 6명이 일관되게 실사업자임을 주장했고 금융 추적에서도 강씨가 실사업자라는 객관적 증빙을 확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재조사에서 6명 중 3명이 본인들은 강씨에게 명의만 대여했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이다. 이들은 강씨가 실사업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텔레그램, 강씨와 대화 녹취록, 확인서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국세청은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사업자 강모씨에 대해 조세범처벌법상 조세포탈 명의위장 등의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했다. 이미 고발된 상황에서 바지 사장들이 아닌 실소유주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6명의 바지사장들이 일관되게 강씨를 실사업자로 지목했다.


재조사 과정에서 바지사장 6명 중 3명이 본인들은 강씨에게 명의만 대여했다고 진술했다.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텔레그램과 강씨와 대화 녹취록, 확인서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한다. 이 정도 증빙 자료라고 한다면 아레나의 실소유주에 대한 법적 처벌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거액의 벌금과 국세청 고발에 따른 경찰의 지속적 출석 요구가 이어지자 심적 압박이 커지며 증거들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실사업자인 강씨가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이 되자 더는 강씨를 위해 버틸 이유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지난해 아레나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여 260억원을 추징하고 대표를 고발했다. 하지만 실제 탈세 액수는 몇 배 더 많다는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레나보다 수익이 더 좋았던 버닝썬의 경우 얼마나 많은 금액을 탈세했는지 상상도 못할 정도다. 


아레나 실사업자인 강씨에 대한 고발에 이어 국세청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본사와 관련 부서가 있는 3개 빌딩 등 총 4곳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한다. YG의 경우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통상 정기 세무조사는 5년 단위로 이뤄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 YG 세무조사는 특별 세무조사라는 관측이 나올 수밖에 없다. 서울청 조사4국에서 주도하는 이번 세무조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중요하다. 현재 떠돌고 있는 YG 수장에 대한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서울청 조사4국에서 주도한 특별 세무조사는 재무 관련 부서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업무 부서를 상대로 이뤄졌다고 한다. 이번 조사를 위해 100여명에 가까운 조사관이 투입됐다는 목격담까지 나올 정도다. 국세청이 말 그대로 YG를 탈탈 털겠다는 의미다.


버닝썬만이 아니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수많은 클럽들에 대한 전수 조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불법과 탈법이 난무한 클럽 운영과 관련해 국세청이 YG 세무조사에 나선 것은 의미가 크다. 승리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대중들은 그렇게 보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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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0. 16:12

이상화♥강남 연내 결혼설 설레발 보도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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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와 강남이 연내 결혼한다는 기사가 났다. 물론 즉시 사실무근이라는 양측의 주장이 나오며 설레발 보도로 전락하고 말았다. 두 사람이 양측 부모를 만났으니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기사의 추론이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양가 부모를 찾아뵙고 교제를 승낙 받는 이들도 많다.

측근의 말을 인용하지만 그 측근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글을 쓴 기자도 모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는 측근이 존재하지 않는단 의미이기도 하다. 숱하게 많은 기사들은 그런 측근을 인용해 나오고는 한다. 결과적으로 확인이 불가한 아니면 말고식 기사들이 넘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재로 만날 수는 있다. 그런다고 모든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사귀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과정을 겪는다. 그런 점에서 이제 만난 지 5개월 정도 밖에 안 된 30대 남녀에게 결혼은 빠르다.


이상화나 강남은 빨리 결혼을 해야만 하는 절박한 나이가 아니다.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더욱 이상화는 현역 은퇴도 하지 않았고, 기획사와 계약을 통해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중이다. 강남 역시 과거에 비해 덜 바쁘기는 하지만 나름 열심히 활동 중이다.


좋아서 올 해 안에 결혼을 올리면 반가운 일이다. 그렇다고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다. 상황에 따라 결혼을 할 수도 있고 연애를 길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너무 앞서가는 기사들은 오히려 이 둘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공개 연애는 언제나 불안하다. 더욱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공개 연애는 독이 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많은 연예인들은 자신의 연애를 숨기기에 바빴다. 연예인이라는 티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개되면 상대방까지 불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항상 누군가를 의식하는 삶이란 불편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연애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그런 어려움들을 모두 이겨내고 오랜 공개 연애를 하는 이들을 보면 대단하다. 그런 압박들을 모두 이겨내고 사랑을 이어가는 것이니 말이다.


이상화와 강남의 열애설이 터진 것은 지난 16일이다.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결혼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은 빨라도 너무 빠르다. 그저 양가 부모들을 그들이 만났다는 이유 하나로 결혼을 이야기하기는 너무 어설프다. 이런 설레발 기사들이 쏟아지게 되면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연애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는 것은 최초라는 이름을 앞세워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높으니 말이다. 그런 대중들을 위해 기사를 내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 해도 정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아님 말고식 보도는 이제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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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0. 10:43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혜자 갓혜자가 보여준 연기의 힘 웰 메이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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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가 왜 김혜자인지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인 '눈이 부시게'가 12회로 종영되었다. 다른 드라마들이 16회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아쉽다. 치매에 걸린 노인의 이야기를 이토록 매력적으로 담아내고 풀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바로 '눈이 부시게'다.


25살에서 70살까지 폭 넓은 연기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설정이 치매라고 했지만 이를 거부감 없이 소화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김혜자의 연기는 놀랍기만 하다. 치매에 걸린 채 물론 그 과정에서는 몰랐지만 70대 할머니가 25살 여성의 삶을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눈이 부시게'는 처음 시작하면서 유행인 시간 여행 드라마 정도로 인식되었다. 워낙 자주 등장하고 언급되었던 소재라는 점에서 진부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게 외면하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단순한 타임워프 드라마는 아니었다. 


충격 그 자체였다. 시계를 통해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이 치매에 걸린 혜자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시청하던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반전이 단순한 반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치매는 피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는 것보다 두려운 일은 없다. 그런 점에서 치매는 항상 부담스럽고 고통스럽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기존에 치매를 주제로 담은 드라마도 많았다. 워낙 민감한 소재라는 점에서 눈물만 흐르다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민감하고 부담스럽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는 무거운 이야기이기도 했다.


'눈이 부시게'가 대단하고 위대해 보이는 것은 기존의 이런 무거운 상황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드라마에는 따뜻함이 가득했다. 치매에 걸린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 새로운 기준을 잡아줬다는 점에서 반갑고 고맙다.


피할 수 없는 질병이라면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일 것인지 고민해 보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눈이 부시게'는 치매가 두렵고 무서운 질병이 아닌 우리 인생에서 어쩔 수 없이 다가올 수도 있는 하나의 질병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혜자만이 아니라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최고였다. 엉뚱한 영수로 출연한 손호준의 연기도 매력적이었다. 동네 바보 영수 역할은 손호준이 아니면 표현하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압권이었다. 혜자의 친구들인 현주와 상은을 연기한 김가은과 송상은 역시 뛰어난 연기로 드라마를 값지게 해주었다. 


안내상과 이정은의 연기 역시 탁월했다. 혜장의 부모에서 아들과 며느리로 분한 두 사람의 연기는 묵직하면서도 단단했다. 이정은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완벽한 존재감을 보여줬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다시 한 번 그녀 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안내상 역시 마지막 회 그 무뚝뚝할 수밖에 없었던 캐릭터를 이해시키는 연기가 압권이었다.


한지민과 남주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들이다. 두 명의 혜자 중 하나였던 한지민은 이제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을 만 하다. 영화에서 최고의 가치를 만든 그녀는 25살 김혜자로 등장해 왜 그녀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스스로 증명했다.


남주혁의 성장은 어쩌면 이 드라마에서 가장 돋보였을 것이다. 모델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그에게 연기 잘한다는 평가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눈이 부시게'를 통해 남주혁은 진짜 배우가 되었다. 남주혁이 아니면 풀어내지 못하는 감정 선들이 잘 드러났으니 말이다. 


웰 메이드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연기만 잘 해서도 안 된다. 작가의 뛰어난 이야기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눈이 부시게'는 완벽한 웰 메이드 드라마다. 이를 더욱 공고하게 해준 것은 김혜자의 마지막 독백이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김혜자가 건넨 이 위로의 말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했다. 힘겹게 살아가는 하루 하루 그 소중한 시간들을 행복하게 살라고 당부하는 김혜자의 독백은 마치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는 듯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그 여운은 오래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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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19:20

대한항공 전직임원회 발언이 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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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조양호 회장 연임을 두고 신경전이 뜨겁다. 조씨 일가의 만행들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에서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기 원하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다. 이 정도면 사주 일가가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이 들어오는 것이 정상이다.


전문 경영인 체재를 통해 대한항공의 미래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에서 일부는 조씨 일가에 충성을 맹세하며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정도면 왜 조씨 일가가 그렇게 망가진 채 막장극으로 회사를 이끌 수 있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대한항공은 50년의 세월 동안 전현직 임직원의 피와 땀, 눈물로 일군 회사다. 회사 전체를 비상식, 비윤리적인 기업으로 여론을 몰아가 회사를 위기에 빠뜨리려 하는 외부 단체는 당장 그 행위를 중단하라. 항공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며, 그 어떤 산업보다 전문성과 경영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산업이다. 단기적 성과나 수익을 목표로 하는 행동주의 펀드 등의 지나친 간섭과 여론 호도는 항공산업의 안전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일부 직원들이 스스로 대한항공 모든 임직원의 대변인 인양 외부로 나가 자신들의 불만 사항을 퍼트리고 회사를 비방하는 행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사의 문제는 내부 규정에 의거한 합법적인 대화 창구를 통해 임직원간 충분한 소통으로 해결 해야 한다"


"대한항공 내외에서 회사의 근간을 흔드는 일부 세력의 행위들에 대해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우리가 일궈온 자랑스러운 대한의 날개가 하루 빨리 정상 고도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행동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


전직임원회라는 조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명칭에서 모두 드러난다. 조씨 일가와 함께 한 핵심 인력들이었다는 의미다. 현재의 대한항공을 자신들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현재의 조씨 일가를 만든 것이 바로 자신들이라는 고백이나 다름 없다. 임원들이 회사를 만든 것이 아니라 전직원이 피땀 흘려 만든 것이다.


회사를 사주와 임원들만의 것이라 여기는 인식부터가 시대 착오적이다. 직원들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현재의 대한항공이 있는 것이지 자신들이 모든 것을 다 했다는 식의 인식이 바로 문제라는 것을 그들은 여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제왕적 체제의 독재가 현재를 만들었다는 인식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썩어 문드러진 문제를 세상에 알렸다는 이유로 비난을 하는 이들의 인식은 그래서 위험하다. 철저하게 내부 단속을 통해 대한항공을 다시 조씨 일가의 독재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와 다름 없으니 말이다. 경악스러울 수박에 없는 이들의 행동에 조씨 일가의 일탈에 대한 고민과 사죄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세상 모두가 조씨 일가의 만행을 비판하고 규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전직임원회라는 곳에서는 무슨 일을 했는가? 그들이 그토록 자부심을 가진 회사가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조씨 일가의 일탈로 인해 대한항공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침묵하더니, 이제 와서 이런 식의 발언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난센스다.


"주총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통과가 불투명해지자 조 회장 등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직원인 주주로부터 찬성 위임장 작성을 강요하고 있다. 이는 강요죄로 자본시장법 위반이다. 대한항공 사측이 대한항공 직원 가족 명의의 주식에 대한 위임장을 받아 달라고 권유하는 과정에서 무단으로 직원의 개인금융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의심된다. 
사측이 위임장 작성을 권유한 시점도 합법적인 기간이 아니다" 


전직임원회와 달리,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직원연대지부, 참여연대, 공공운수노조 등 시민단체들은 19일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사장 등을 강요죄와 자본시장법 등의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조 회장 연임이 불투명해지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직원인 주주로부터 찬성 위임장 작성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찬성 위임장 작성 강요가 사실이라면 이는 심각한 범죄다. 이 과정에서 무단으로 직원의 개인금융정보까지 활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주장도 했다. 이 정도면 수사기관에서 대한항공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할 사안이다. 이들은 대한항공 국제승원팀장이 일반 승무원에게 보낸 위임장 제출 협조 이메일과 제보 사례 등을 증거물로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대한항공이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조 회장과 그 가족들이 더는 회사일에 참여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부당한 방식으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을 위해 부당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이는 즉시 조사를 받고 처벌을 받아야 할 일이다. 전직임원회의 황당한 주장은 낡은 공포 마케팅이자 저급 선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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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15:02

이용진 결혼 축하가 쏟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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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7년간 열애를 끝내고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시간 연애를 해왔던 이용진의 사연은 이미 많이 알려졌었다. 더욱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한 여자 연예인이 이용진에게 호감을 표하고 만나고 싶다는 발언까지 했었다.


공개 구애나 비슷한 상황이었다. 농담반 진담반 이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용진의 답변이 압권이었다. 동료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일반인들을 알지 못했던 이용진의 여자친구가 공개되었으니 말이다. 오랜 시간 사귄 여친이 있다며 마음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이용진의 이 발언 하나로 그에 대한 호감도는 급상승했었다.


"결혼을 전제로 오래 연애 해서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거창하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준비해왔다. 정말 현명한 사람이고,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는 사람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평범하고 행복한 부부가 돼 살고 싶다. 나는 재미있는 남편이 돼 항상 웃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이용진은 결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용진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현명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존재는 현명한 사람이다. 7년이라는 오랜 연애를 통해 이용진이 깨달은 것도 상대방의 현명함이었을 것이다. 그 현명함은 무엇으로도 대처 될 수 없으니 말이다. 


결혼 소식을 알리는 과정에서도 이용진이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드러나 있었다. 비연예인 여자친구를 위한 배려는 마지막까지 이어졌고, 자신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준 사람에 대한 무한 애정은 짧은 문장 안에서도 그대로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용진은 오는 4월 14일 7년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코미디빅리그' 출연으로 인해 잠시 신혼여행은 미뤘다고 한다. 자녀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말도 더했다. 이용진의 결혼은 어느 정도 예정된 과정이었다.


'연애의 맛'에 나와서도 맛깔나는 진행으로 고정으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다른 이들의 연애를 보면서 자신의 연애사를 이야기 하기도 했었다. 그 과정에서도 재미 있게 이야기를 풀어가기는 했지만,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은 잘 드러났다. 그리고 조만간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었다.


지난 2월 KBS '6자회담'에 출연해서는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 중이다"는 말까지 했었다. 이 시점 이미 결혼 결심이 서고 준비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2월이지만 그 전에 녹화가 되었을 테니 말이다.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 신부의 얼굴은 살짝 가린 웨딩 화보들도 공개했다.


절친인 개그맨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까지 공개하며 이용진의 결혼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지게 한다. 이용진에 대한 대중의 평판도 좋다. 아쉽게도 논란의 핵심이 되며 폐지 위기까지 몰린 '1박2일'이지만 인턴으로 맹활약하며 고정으로 자리를 잡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기까지 하다.


흔들리지 않고 7년 동안 사랑을 가꿔온 연인과 행복한 결혼을 올리는 이용진. 대중들이 이용진의 결혼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 공개적으로 이용진에게 호감을 표할 정도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알 수가 없다. 연예인의 삶을 살면서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대중들은 대단함을 느낀다. 세상이 워낙 수상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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