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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뷔 제니 현관 거울 사진 논란? 연애는 그들의 몫이다

by 조각창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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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가 제법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제주에서 함께 차량에 탄 모습이 찍히며 논란이 일기도 했었죠. 이와 관련해 당사자들은 아무런 입장 정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는 뷔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거울 셀카를 찍은 사진이 화제입니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들입니다. 그런 점에서 화제를 모으는 것은 당연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인지 알고 싶어 하는 마음 역시 이해 못 할 바는 아니죠. 내 연애는 잠잠해도, 내가 사랑하는 스타들의 열애 사실에는 민감해질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팬들의 다양한 감정들은 그저 개인적인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팬을 위해 사랑도 포기해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활동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수많은 팬들을 위해 그들이 존재하지만, 또한 그들은 자연인으로서 사랑할 자유도 존재합니다.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사생활을 침해당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스타와 팬의 관계는 일적인 부분이지 그 이상의 선을 넘어서면 그건 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죠. 내가 좋아하는 스타를 내가 소유해야 하고 내 마음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은 망상일 뿐입니다.

 

이 연애에 팬들 이상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제니 때문이죠. 뷔와 열애설이 뜨기 직전까지 같은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지디와 열애 한다는 이야기가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공개 연애를 하던 중 이야기들이 잠잠해진 후 제니가 뷔와 열애한다고 하니 없는 호기심도 생기게 된 것이죠.

 

환승 연애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지만, 그건 그들만이 알 수 있는 일이죠. 제니와 지디의 열애가 언론에 공개된 후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지만 이들의 이후 모습은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집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되었다면 일반인들이 보기는 어려운 일이겠죠.

 

유명 스타들의 연애 소식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지디와 사귄다던 제니가 어느 날 갑자기 뷔와 사귄다니 아이돌 연애에 큰 관심이 없던 이들도 궁금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할 수 있는 일이니 말이죠.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아이돌 그룹입니다. 모두가 상상만 하던 빌보드 핫 100 1위를 반복해서 할 정도로 그들의 인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월드투어가 가능한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자랑스럽죠.

그 엄청난 그룹의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를 한다니,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열애설을 가십으로 읽고 보던 시대에서 이제 역으로 해외 수많은 이들이 국내 팝 스타들의 열애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신기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만큼 K팝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이니 말이죠.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이 내놓은 최고의 문화상품입니다. 그 어떤 팝스타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들이 모두 한국의 아이돌 그룹들이라는 사실은 여전히 신기합니다.

 

제주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비슷해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더 놀란 것은 찍고 나니 옆자리에 제니가 타고 있었다는 사실은 특종일 수밖에 없었죠. 일반인이 찍은 이 사진 하나가 바로 뷔와 제니 열애설의 시작이었습니다. 

 

뷔 사진을 두고 비슷한 모델이라는 주장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뷔와 닮은 모델과 제니가 왜 함께 차를 타고 가는지 이게 설명이 되지 않죠. 제니 역시 블랙핑크 제니가 아닌 닮은 누군가라면 뷔와 제니를 닮은 일반인 커플이라고 주장할 수는 있을 겁니다.

 

열애설 기사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소속사나 본인들 모두 이에 대해 그 어떤 답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사진이 공개되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지만,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은 분명합니다.

 

더욱 집안에서 찍은 이 사진은 뷔가 몇번 찍었던 그 장소와 많이 유사합니다. 그렇다면 뷔와 닮았다는 모델이 뷔가 사는 집과 비슷한 곳에서 산다는 것일까요? 그건 아니겠죠. 제니가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고 뷔는 휴대폰을 보고 있는 이 사진은 무척이나 자연스러웠습니다.

뷔는 지난 24일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제니는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MTV 어워즈 일정을 위해 뉴욕행 비행기를 탄다고 알려지며 이들이 뉴욕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국내에서만 유명한 아이돌이라면 미국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월드 스타들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파파라치는 더욱 악랄하다는 점에서 미국에서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가질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입니다.

 

두 사람이 연애를 하든 말든 그건 그들의 선택입니다. 연애를 하고 헤어져도 그건 그들의 선택일 뿐 타인이 팬이라는 이유로 간섭할 문제도 아닙니다.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젊은 남녀들이 만나 사랑한다는데 그걸 이상하게 보거나, 왜 공개하지 않냐고 지적할 수도 없습니다. 그 모든 것은 그들의 선택일 뿐입니다. 팬이라면 자신이 지지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믿고, 그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것이겠죠. 뷔와 제니는 아직 인정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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