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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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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영화1198

해무-김윤석 박유천의 살 떨리는 대결, 해무가 가득한 우리를 본다 2007년 연우소극장에서 초연을 올렸던 가 영화화되었습니다. 봉준호가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 처음 선택한 영화라는 사실과 시나리오 작가인 심성보가 감독 데뷔로 택한 이 영화는 역시 최고였습니다. 이미 연극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는 영화로 재탄생하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영화의 힘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바다를 잠식한 해무, 흔들리는 전진호는 바로 대한민국이었다 해무가 가득한 바다 위 작고 낡은 배 위에서 벌어진 잔인한 현실은 두렵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그저 뱃사람으로서 평생을 뱃일을 하며 살고 싶었던 이들의 운명을 잔인하게 파괴해버린 그날의 기억은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오직 배를 지키기 위해 선택했던 밀항은 모두가 파멸할 수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는.. 2024. 1. 2.
서울의 봄 무대 인사하며 릴레이 사과를 한 이유 영화 한 편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봉 12일 만에 400만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천만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정치 상황을 그린 영화가 이렇게 흥행을 이어가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희대의 살인마인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는 과정을 다룬 '서울의 봄'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과연 영화화한다면 성공할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반가운 일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3일 오전 12시 14분 누적관객수 425만 3188명을 기록하며 개봉 12일 만에 400만 고지를 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봄'은 .. 2023. 12. 3.
범죄도시 3 개봉도 안 했는데 2위? 마동석 펀치로 다시 천만 갈까? 마동석이 이끄는 시리즈물 '범죄도시'가 시즌 3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정식 개봉이 안 된 상태이지만, 일부 프리미어 상영회만으로도 흥행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편들에 이은 시즌 3도 천만 관객을 넘어설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범죄도시3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커진 판도 시원.. 2023. 5. 29.
범죄도시 2로 천만 이끈 마블리 마동석의 힘, 8편까지 간다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예측하고 기대했던 천만을 넘긴 이 작품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이 정도면 천오백만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청량감에 시원한 정의 구현은 관객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이 영화가 대박 성공을 거둔 결정적 이유는 전작이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마동석이라는 맨파워에 절대 악이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죠. 악당이 강하면 강할수록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배급사 집계 기준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25일째인 이날 오후 1시 50분 천만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입니다. 또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마동석..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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