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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3. 21:27

화이자 사 대구시 법정대응, 국가 망신시키고 침묵하는 대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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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단독으로 화이자 백신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기자회견까지 가지며 밝힌 내용이다. 국가 정책에 제대로 따르지도 않은 채 코로나 시국에 가장 문제가 심각했던 대구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신천지 발 대규모 코로나 확산으로 비난의 중심에 섰던 대구는 최근에는 유흥업소 발 대량 확진으로 인해 논란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깎아내리며 조롱하기에 여념이 없던 대구시장의 행태는 점입가경이었다. 

마치 자신이 대통령이라도 되는 듯 거들먹거리며 모두가 찬사를 보내는 방미 성과를 비난하고 나서는 모양새가 한심함 그 자체였다. 백신 성과를 비난하며 고작 군인들 위한 50만 개가 뭐냐고 조롱한 권 시장의 한심함은 딱 그 정도다.

 

백신 허브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다 큰 성과를 이끌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그게 무엇인지도 모를지도 모른다. 백신 허브가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을 얼마나 위대하게 만들 수 있을지, 미처 알지 못한채 화이자 백신을 자신들이 가지고 올 수 있다는 한심한 생각에 공개적으로 비판을 한 대구시와 권 시장의 행태는 기자회견 즉시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마치 자신들이 대단한 일이라도 한듯 기자회견까지 하는 모습은 국제적 망신거리가 아닐 수 없다. 기본 중의 기본도 알지 못한 채 사기를 치는 것인지, 사기를 당한 것인지 알 수도 없는 현실이 민망할 정도다.

 

“지난해 말부터 메디시티협의회의 다양한 해외 채널을 통해 도입을 추진했고 최근 상당 부분 가시적인 단계까지 와 있다. 지난주에 차순도 회장께서 복지부를 직접 방문해서 그동안 협의회와 대구시가 화이자 백신 독일 유통회사와 주고받은 레터를 제공했다”

 

권 시장은 직접 기자회견까지 하고 나선 채 박근혜 시절 만든 메디시티협의회를 언급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다양한 해외 채널을 통해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끈 떨어진 극우 인사들이 자신들이 백신을 얻어오겠다며 미국으로 간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겠다는 욕심으로 이런 만행을 저지르는 것은 한심하다. 외국에서 보면 이 무슨 짓인가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어떻게 되었든 자신의 욕심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한심한 작자들의 행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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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전세계적으로 각 국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에만 백신 공급하고 있고, 그 어떤 제3의 단체도 한국에 백신 수입·판매·유통하도록 승인한 바 없다. 대구시 쪽에서 연락받은 무역업체는 공식 유통경로 업체가 아니며 해당 업체의 제안은 화이자 백신 거래가 아닌 것으로 파악되며, 진위 여부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본사에서 해당 무역업체 진위 여부를 파악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서 가능한 법적 조치 취할 예정이고, 조사 과정에서 국제수사기관과도 적절히 협조할 예정이다”

 

화이자의 경우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에만 공급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구매를 시도하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더욱 다른 업체가 판매를 대행하는 일도 없다. 화이자가 직접 국가와 계약을 하고 공급을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화이자 코리아가 모든 것들을 관리한다. 그런 점에서 대구시가 단독으로 섭외를 하고 3천만 명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할 방법은 기본적으로 존재하지도 않는단 의미다. 그런 점에서 이들은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고 볼 수도 있다.

 

지난해 말부터 준비를 해서 국가 정책과 상관없이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드러내기 위해 이런 식의 행동들을 했다는 것이 문제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구시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대구시가 코로나에 취약함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거짓 선동과 가짜 뉴스로 인해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라는 점도 큰 문제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도 장난을 치고, 자신의 정치적 행위를 위한 도구로 삼는 일분 정치꾼들과 언론들은 비난을 넘어 법적인 처벌도 받아야 한다.

 

화이자 측은 대구시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상대로 법적인 조처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태롭게 하는 자에 대해서는 법적인 처벌 외에는 답이 없으니 말이다. 화이자 본사에서 문제의 무역업체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결과에 따라 가능한 법적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하니, 제발 국제법으로 이들엑 철퇴를 내려주기를 바란다. 국내에서 처벌할 근거를 마련해 처벌하면 정치적인 박해라고 주장할 자들이 이들이니 말이다.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윤석열을 맞이하기 위해 도열하고 꽃다발을 건네는 장면까지 연출한 민망한 대구시장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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