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ntertainment/스타

박수홍 친형 고소로 모든 것 바로 잡는다

by 조각창 2021. 4. 3.
728x90
반응형

박수홍 친형 부부의 사학함이 세상에 알려진 후 익명을 요구한 이는 반박에 나섰다. 박수홍 친형의 지인이라는 이름으로 역습에 나섰다. 박수홍이 문제라는 식의 비난이 쏟아지며 극우 유튜버까지 나서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에 대부분의 대중들은 박수홍을 지지하고 나섰다.

 

현재 흐름을 보면 박수홍 형 부부가 무슨 잘못들을 저질렀는지가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수홍이 더는 참지 않고 법적인 방식으로 들어갔다. 더는 참을 수 없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대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수홍 님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한다. 위 재산 내역을 합한 후 이를 7(박수홍) 대 3(친형 가족)으로 분할한다. 법인 재산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분할한다 △친형 내외는 박수홍을 악의적으로 불효자로 매도한 점, 법인 재산 횡령, 박수홍 님에 대한 정산 불이행에 대하여 분명히 사죄한다"

 

"△본건 합의가 성립될 경우 박수홍,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인다. 이에 대한 각서를 작성하고, 재산출연 계획을 각서에 명시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한다 △본건 합의 이후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박수홍과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상호 간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다"

 

박수홍 측 노종언 변호사는 형측에 보낸 합의서 내용을 공개했다. 박수홍을 비방하는 여론전을 시작하자 강력하게 대응하는 방식을 택했다. 직접 공개한 7개의 제안을 보면 박수홍이 무엇을 원하는지가 명확하다. 그리고 이제 더는 가족이 아님을 명확하게 한 셈이다.

 

박수홍과 형은 8:2로 시작해 7:3까지 계약 조건이 나뉘었다고 한다. 수익의 전부가 박수홍에게서 나왔다는 점에서 이 조건은 친형이기 때문에 가능한 파격이었다. 박수홍은 각자 재산을 공개하고 이를 계약서상의 7:3으로 나누자고 제안했다.

 

최소한 3은 형 가족에게 주겠다는 의미다. 그나마 이 역시 배려다. 재산 분할에 이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어찌 보면 박수홍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것으로 보인다. 온갖 비방으로 인해 힘겨운 상황에서 이를 바로잡기 위함일 것이다.

 

친형 명의의 법인에 들어간 17억의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박수홍의 돈으로 친형 부부가 자신들 법인을 만들었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자금 출처를 밝히라고 7번이나 요청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밝히지 않을 그 어떤 이유도 없다.

“이 일이 불거진 후 박수홍은 30년간 노력에 대한 정당한 몫을 주장하였을 뿐, ‘빈털터리’라는 표현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네티즌의 주장에서 비롯됐고 박수홍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 결국 이는 친형의 지인을 빙자한 자가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꼼수라 볼 수밖에 없다”

 

“4월 2일 친형이 만나기로 했는데 박수홍이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 역시 명백한 거짓입니다. 이 날 오후 만나려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당초 나오겠다고 했던 형이 갑자기 ‘딸이 아프다’며 나오지 않겠다고 해서 박수홍도 나오지 않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수홍을 비난하고 폄하하기 위한 행동들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거짓말까지 하며 박수홍을 깍아내리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최근 지인이라는 이름으로 기사들이 나오며 오히려 박수홍 형 부부가 자신들을 희생했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빈털터리가 아니라 박수홍에게 아파트와 상가들이 다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형 부부가 자료를 제공해 여론전을 했다는 의미다. 세부적인 재산내용을 직접 연관이 있는 이들 외에 알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료를 넘겼다는 의미이니 말이다.

 

박수홍은 100억이라는 발언도, 빈털터리라는 주장도 한 적은 없다. 그저 박수홍이 그런 상태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는 이야기들이 나왔을 뿐이다. 박수홍은 이런 세부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형 부부와 문제가 있다는 것만 확실하게 밝혔다.

 

4월 2일 박수홍과 형이 만나기로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 역시 거짓말이라고 했다. 박수홍이 아니라, 그 형이 자기 딸이 아파서 나가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녹취가 되어 있으니 더는 거짓말도 통하지 않게 되었다. 

 

이제 공은 법정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모든 제안을 거부한 형 부부는 자신들이 법적인 대처를 잘해야 할 것이다. 그저 박수홍을 비방하고 깎아내리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법적으로 자신들이 박수홍을 착취하지 않았다는 논리부터 만들어야 할 것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