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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NongDam

왜 미국은 아기들까지 오바마에 열광하나?

by 조각창 200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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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요. 우리나라 선거 문화와는 너무 다른 미국의 선거문화를 느낄 수있는 부분이기도 할 듯 합니다.

오바마를 외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아이들도 오바마의 매력에 빠진 건가요? 아이에게 '힐러리니 오바마니?'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오바마를 외치지요. 정말 오바마의 매력을 아이들도 느끼는 걸까요?

미국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관록의 '힐러리'가 아닌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꿈꾸는 '오바마'에게 더욱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다양하겠지요. 다른 모든 것들을 차치하고 닳고 닳은 정치인이 아닌 새롭고 패기있는 신선한 인물을 찾았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기존 정치인에 대해 느끼는 감정들은 비슷한 듯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바마 베이비' 동영상들이 유행이라고 하지요. 하나의 현상이겠지만 이런 문화가 참 좋아 보입니다. 후보자의 성추행논란 문제마저도 선거법에 걸려 거론 못하게 만드는 경직된 한국의 선거문화에서 '원더걸스'가 나와 즐거운 선거를 하지고 선동한다고 한들 즐겁겠습니까!

가문의 영광이자 자신의 부귀영화의 지름길인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수없는 실업자들!!! 로또에 당첨되는 이들이 누군이지는 모르겠지만..답답합니다.

아..이 현상에서 '힐러리가 아닌 오바마'를 외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힐러리보다는 오바마가 발음상 아이들이 외치기 쉽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유쾌하게 보이는 선거 문화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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