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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공효진 수지 악플러 고소 강력 처벌만이 답이다

by 조각창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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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은 누구에게도 가할 수 있다. 그 어떤 이들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누구든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비판들을 받고 잘못을 고쳐 나가면서 성장하는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악플러는 비판을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악플러는 상대를 증오하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그들에게 그 어떤 건설적인 비판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악플을 다는 이유도 뜬금없고, 의미가 없다. 그저 싫어서 다는 악플에 특별한 가치가 부여될 수는 처음부터 없기 때문이다.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고,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고자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당사는 배우들을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됐을 경우 증거 자료를 확보 후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다. 협의나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력히 말씀드린다"

 

매니지먼트 숲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해 악플러들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대응을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있고, 일부는 벌금형을 받았다. 그리고 일부 악플러들은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그만큼 강력하게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매니지먼트 숲은 자사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 비방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협의나 선처는 절대 없다는 강경함을 보인 것은 그만큼 악플러들의 행태가 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과거 악플러들의 공격에 상처만 입은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많은 연예인들이 지속적인 악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후 기획사들이나 연예인 본인들이 더는 숨기거나 피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며 그저 뜬구름 잡는 식의 거짓말을 믿지 않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며 뭔가 있으니 이런 말들을 하겠지라며 악플러들을 동조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들이 큰 고통을 당하고 다수의 스타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공유는 오랜 기간 자신을 괴롭혔던 악플러를 고소했고 해당 악플러는 지난 4월 벌금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또한 정유미의 경우도 악성 루머 게시자 및 유포자, 악플러를 고소했고 게시자 등이 최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근거도 없이 열애설을 퍼트린 자들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방송 작가들이었다는 사실에서 충격이었다. 

 

정유미는 고소한 후 4개월여 만에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가 모두 잡혔다. 거짓 지라시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작가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참 다행이다. 재판부는 루머 최초 작성자인 방송작가 A와 B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 이를 최초로 유포한 회사원 C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기본적으로 방송작가들은 더는 방송판에서는 취업이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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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악플러는 어느 방송사에서 작가로 쓰겠는가? 그리고 연예인들에게도 모두 소문으로 알려졌을텐데 어디 일자리를 얻겠다고 방송사 주변을 어슬렁거릴 수도 없는 일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에 대한 벌금형은 돈으로 끝나지 않고, 방송작가로서 인생도 끝나게 했다. 

 

공효진과 수지 역시 오랜 시간 악플러들에게 당해왔다는 점에서 더는 참아서는 안 된다. 연예인들이 일일이 찾아 고소를 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의 적극적인 행동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보다 적극적으로 악플러들을 잡아내 다시는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와 악의적 공격들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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